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실금 수술비용과 수술시간 효과 알려주세요

요실금 조회수 : 10,480
작성일 : 2014-01-19 21:11:37
운동으로 치료하려고 노력하는데도 힘들어요.
줄넘기는 아예 시도도 못하구요.
산부인과 가기도 싫은데 비뇨기과는 더 가기 싫어요.
수술비용 수술시간 몇박몇일 입원하는지요?
수술후 효과는 어떤지, 만족하시는지
좀 알려주세요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는지요?
꼭 비뇨기과로 가야하는지요?
아저씨들만 가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답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0.120.xxx.2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술
    '14.1.19 10:23 PM (119.71.xxx.15)

    저는 수술한지 8년 정도 되어 갑니다.
    줄넘기 하기 힘들고
    급할 때는 화장실 들어가면서 속옷에 ㅠㅠ
    출산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 같아요.
    이대 목동병원에 X 하나 선생님 이라고 여자 선생님에게 수술햇습니다.
    가끔 티비에도 나오십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 다시 증세가 생겼어요.
    테이핑 요법으로 했는데.....

    일단 병원에 가면
    수술을 권할 것 같아요.
    병원의 유명의사는 수술 건수를 많이 올리련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최대한 운동으로 노력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병원에 가보세요.


    수술비용등은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려서요....
    2박 3일 정도 .

    수술은 간단하다고 하지만

    이건 의사입장에서 간단한 수술인 거구요....

    수술받고
    회복하는 건 환자의 몫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괴로왔던 기억이 나네요.

  • 2. //
    '14.1.19 10:49 PM (175.194.xxx.227)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전명재 교수 찾아가보세요. 전 다른 문제로 여기를 다니는데요. 그분이 전문이라고 합니다.

  • 3. 들으니
    '14.1.19 10:56 PM (223.62.xxx.46)

    재발 잘되니 수술 마시고 몸 따스하게 하고 한약 먹고 고쳤어요.

  • 4. ..
    '14.1.19 11:29 PM (58.145.xxx.227)

    저도 애둘낳고 생겼는데요, 저는 소변이 자주 마렵기까지 하네요ㅠ이것도 요실금 증상중에 하나인지..테이핑시술은 간단하다고 들었으나 그전에 테스트(?)검사하는게 더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 5. ,,,
    '14.1.20 12:27 AM (203.229.xxx.62)

    작년 2월에 일원동 삼성병원 비뇨기과에서 수술 받았어요.
    전화 예약하고 동네 병원에서 의뢰서 발급 받아 진료 받고
    두번째 진료 받을때 요실금 상태에 대한 검사 받고
    수술 날짜 정하고, 내 몸상태가 수술 하는데 이상이 없는지 간단한 검사 받고
    (x-ray, 피검사, 소변검사) 세번째 가서 수술 받았어요.
    아침 7시까지 병원 도착해서 준비하고 8시에 수술 받고 마취 풀리고
    수술후 소변 한번 보고(정상적으로 배뇨가 되는지 체크) 2시쯤 집으로 퇴원 했어요.
    병원비는 건강 보험 혜택 받아서 100만원 들었어요.
    석달후 수술 잘 되었는지 가서 진료 받고
    수술 6개월후 다시 재 검사 받았어요.
    수술은 잘 됐어요.

  • 6. 원글녀
    '14.1.20 1:31 AM (220.120.xxx.252)

    답 주신 분 모두 고맙습니다
    일주일내에 이킬로 빠지실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149 누나 동생님들 농협을 버려 주십시요 .. 4 투덜이농부 04:04:32 817
1730148 3차대전의 시작일까요 ?.. 속보~! 5 으시시 03:52:14 1,321
1730147 나토 안간다고 왕따외교라고 난리부르스치더니 3 ... 03:04:03 847
1730146 [속보] "이란, 카타르 미군 기지 향해 미사일 발사….. 7 평화추 02:29:28 1,701
1730145 기관지염에 흑도라지, 발효흑삼이 좋은가요.  .. 02:03:57 99
1730144 이 시간에 멘트없이 노래만 나오는 라디오 01:45:55 428
1730143 척추마취이후 변이 딱딱해요 ㅜㅜ 살려주세요 관장 일가견 있으신분.. 6 ㅇㅇㅇ 01:43:24 944
1730142 전화로 해요. 지급정지 01:16:38 470
1730141 엇 이기사가 왜없는거죠? 송영길 전의원님 보석석방 5 .,.,.... 01:07:23 1,128
1730140 아버지를 이기는 딸 얘긴 없는거 같아요 4 .... 00:41:53 1,299
1730139 아들이 울면서 전화했다는글 9 흐미 00:24:02 3,031
1730138 8시간 후에 시험보는데 안정액 먹어보신분 4 . . 00:13:43 583
1730137 메일로 물어볼 분이 있어요. 3 해결책 00:11:06 475
1730136 중고나라 구매자에게 입금사기 194만원 당했어요 필링스마켓 조심.. 14 12515 00:09:26 3,373
1730135 중3 남자아이가 새벽 2,3시에 들어오는데 너무 걱정되요. 18 고민 00:04:34 2,785
1730134 난소 자궁 모두 절제하신분들 계실까요? 4 . . 00:01:23 911
1730133 모르는 사람이 입금 6 로라이마 2025/06/23 1,972
1730132 이웃집 백만장자 임형주 5 지금 2025/06/23 2,842
1730131 퇴사하고 시간부자로 행복하신분들 글 좀 써주세요!!! 2 블루 2025/06/23 913
1730130 리박스쿨 부설연구소가 만든 앱, 5만명 폰에 깔렸다 5 ㅇㅇ 2025/06/23 1,231
1730129 사춘기 상전.. 5 ... 2025/06/23 1,199
1730128 평생 한가지 음식만 먹을수 있다면 어떤 음식 드시겠어요? 33 ㅇㅇ 2025/06/23 3,501
1730127 동네에 중고가구센터 엄청 큰 데 있는 분~ 5 .. 2025/06/23 761
1730126 지방의 4성호텔 가는데 세면도구 가져가야하나요? 8 .. 2025/06/23 858
1730125 정치인들은 다들 건강하네요 8 ㅗㅎㅎㄹㅇ 2025/06/23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