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구...
'14.1.19 8:29 PM
(222.119.xxx.200)
시 아버님이 그렇게 는 안할것 같은데요.
이렇게는 못 합칠것 같아요.
두개는 하셔야 할듯. 합칠 수 있는 급수가 아니예요 제가 보기엔
2. ㅇㄷ
'14.1.19 8:32 PM
(203.152.xxx.219)
시할아버지랑 시어머니를 합치는건 좀 안될것 같고요.
제사가 두개면 요즘 제수음식 업체 있습니다. 거기에 맡겨서 하세요.
3. @@
'14.1.19 8:3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힘들면 제사음식을 주문을 하세요. 몸 아파 음식 못하겟다는데 방법이 없잖아요,
시아버지가 합치지는 말 안꺼내셧는대 님이 만저 하면 분란 생길거 같네요.
4. 심정으론
'14.1.19 8:33 PM
(218.237.xxx.10)
그렇게 하시라고 하고 싶지만.
시아버지가 용납 안하실듯요.
앞의 건 시사이고 뒤에건 시엄니 제사라. . .성격이다른것 같아요.
그 보다도 혼자 일 다하시는 걸 해결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남편도 없이 너무 힘드시겠어요. .
향후 20년쯤 지나면 제사 같은 건 없어질까요. . .
전 30대 후반인데 양가어른 다 돌아가시면 제사 안 지내구 다른 방식으로 기리기로 남편하고 합의했어요...
5. ....
'14.1.19 8:33 PM
(122.37.xxx.150)
합칠수야 있는데. 이런건 윗선에서 없애라. 합쳐라 해야 하는거지
새댁이 말해도.... 소용없어 보이네요
남편 따라 외국 가실수 없어요? 님 가족은 남편인데 같이 사시는게 좋죠
6. ...
'14.1.19 8:36 PM
(175.214.xxx.70)
제사 음식을 좀 줄여 보세요.
전이랑 나물만 사던가 가짓수를 줄이던가 해야지
죽은사람 제사때문에 산사람이 죽을것 같으면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할것 같아요.
7. 프린
'14.1.19 8:45 PM
(112.161.xxx.186)
힘든건 이해하겠는데
시어머니면 남편 어머니예요
그걸 시아버지랑도 아니고 시할아버지랑 합친다면 누가 좋아할까요
그러는거 아녜요
글쓴님한테는 시어머니나 시할아버지나 다 죽은조상 그뿐 이겠지만
시아버지는 접어두고라도 남편생각하면 그리하면 안되죠
남편분이 설사 그러라 했다해도 해외있어 못도와주니 한말이지 많이 서운할거예요
8. ..
'14.1.19 8:52 PM
(223.62.xxx.138)
다른형제들 시키세요 글읽다보니 제가 다 짜증이 나네요
허리디스크 걸린 사람이 굳이 저모든걸 혼자 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자기 엄마 자기 할아버지 제사는 자기가 모셔야죠. 외동도 아니고 다른 형제들도 있다니 다른 형제 시키세요
9. 원글
'14.1.19 8:55 PM
(59.20.xxx.86)
그러네요..역시 무리가 있겠네요...
아예 얘기조차 꺼내면 안되는거네요....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 제사가뭐라고
'14.1.19 9:03 PM
(180.224.xxx.87)
원글님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도 허리가 안좋아서 가족들 식사준비한번하는것도 고역이라서 제사같은 큰 행사가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이 가네요. 음식을 다 주문한다쳐도 손님들 뒤치닥거리에 설거지만해도 보통일인가요.
대체 남편도없는 조상제사를 왜 며느리가 쎄빠지게 지내야하는지....
도움은 못드리고 위로만 드립니다.
11. 규모가 관건
'14.1.19 9:32 PM
(218.38.xxx.169)
제사 참석하는 사람이 누구부터 누구까지인가요? 사람이 있으면 나눠 맡기세요. 전날 오지말라고 하세요. 당일날 와서 제사지내고 식사하고 가라고 하세요.
그리고 규모를 줄이세요. 메와 탕, 전1개, 적1개, 나물1개, 과일1개, 밤대추,술, 향. 이렇게 지내세요. 양은 딱 한 접시. 해보면 그 양을 맞추는 실력도 늡니다. 떡은 아마 사실 거구요. 이렇게 지내면 할 만 합니다.
누구든 언짢아하시면 허리디스크 진단서 보여주세요. 그리고 이제 못지낸다, 내 최선이다. 이렇게 말하세요. 안지내는 것보다 낫다는 거 그들이 더 잘 압니다. 제사는 정성입니다. 사실 원글님 형편이면 나는 더 못한다 이렇게 나와도 별로 할 말 없는 겁니다.
12. 그놈의제사
'14.1.19 9:55 PM
(175.209.xxx.190)
죽은사람때문에 산사람 사이만 틀어지고 돈버리고 고생하는 그놈의 제사 싹 누가 없애줬으면 좋겠어요
13. ᆞᆞᆞ
'14.1.19 10:56 PM
(175.117.xxx.214)
어머님만빼고 절에모시세요
산사람 먼저죠
14. ..
'14.1.19 11:13 PM
(203.228.xxx.61)
합쳐도 됩니다.
제 주변에 모든 제사 다 합쳐서 하나로 만든 분 여럿 있어요.
합쳐도 됩니다. 합치세요.
합치지 않으면 힘들어서 절에 모시겠다 하세요. 그럼 아버님이 허락하실듯
15. 늦봄
'14.1.19 11:53 PM
(175.215.xxx.68)
한식날 조상제사를합쳐서 1년에 한번에 지내기도 합니다
시아버님과 같이살고 있지않다면 살기위해 연기를 하시는게 필요해보입니다
시아버님 오실때쯤 제사음식하는것처럼하고 제수업체 배달음식을 데워서하세요 양도 몸이안좋아 줄일수밖에없다고 설명하시구요
아니면 동네 반찬가게 맛나게 하는데서 전/나물/종류 부탁하고 티나는 생선굽고 닭찌고 하면 일이 팍 줍니다
과일은 좋은걸로 한알-3알 정도로 줄이시구요
신랑과 저희가족만 13년간 제사지내다가 싹 정리하고 작년부터시어머니제사만 지냅니다
시아버지/시동생 모두 오지도않고 무관심한데 정말 돈낭비 음식낭비 많이 했어요
16. ,,,
'14.1.20 12:54 AM
(203.229.xxx.62)
시아버지랑 의논해서 합치세요.
단 시아버지가 다른일에도 상식적으로 대화가 될 경우예요.
안 그러면 집안에 분란 일어 나요.
전부 합쳐서 일년에 한번 지내고 명절 제사도 없애도 돼요.
17. 애쓰시네요..
'14.1.20 1:12 AM
(115.143.xxx.174)
시어머니가 안계시니..며느리몫이군요..
시할아버지제사를 없애시는게맞는거같은데..
저희 친정 큰어머니께서 연세도있고..큰아버지도돌아가시니..할아버지,할머니(저한테)를합치자고했고..오래지내셨으니..저희아빠도 아무말못하고 그러자고하고 집에오셨는데..그래도..아들이다보니..아들이살아있는데..어머니제사를없애니..안좋으셨나바요..(할아버지제삿날에같이하자고해서..)
그래서 간단하게 저희엄마(셋째며느리)가 지내세요..나물세가지에 부침개조금..소고기무국..에 과일..등등
아빠도 좋아하시구요..
18. 원글
'14.1.20 2:20 AM
(59.20.xxx.86)
위로해주시니..잠시나마 마음이 녹네요..
결혼해서...10년째 이렇게 모셨고....이제는 좀 합쳐보자고 얘기해도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물론..얘기는 휴가때 잠시들어오는 남편을 통해서 하는거였구요...이글을 남편에게 보여주면...제가 얼마나 힘든지....이해시킬수는 있겠네요...^^
19. 다른 형제들은
'14.1.20 2:46 AM
(93.82.xxx.158)
뭔가요? 다들 결혼안했나요? 왜 님 혼자만 고생이신가요?
시모제사 합치는건 시부 생존시에는 곤란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