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를 살려는데이런경우가 있는지??위험한지???

dk 조회수 : 2,477
작성일 : 2014-01-19 16:18:36

부동산에 가서

아파트를 봤는데

 

그게 가계약이 되어있어서

집을 볼수가 없다네요

집이 파 ㄹ렸는데 또 손님을 데리고 갈수가 없으니까요

그 집은 지금 12년째 전세살고 있고요

 

그런데 부동산주인이

그 집을 우리보고 사라는거에요

그가계약자는 업자라서

자기가 다른 물건 또 알아봐주면 된다고...

 

그런데 다른데보다 1000만원 가까이 싸게 나왔는데

그 가격으로 가계약을 해 놓았으니까

우리보고 그 가계약자인척 하고 거래를 하라는 거에요

 

그럼 또 위약금 같은거 안 물고 할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런경우에 어떤가요??

집을 못보고 사는게 걸리고

한 30년 가까이 된 아파트인데 재개발 예정지라서 값은 비싸요.//

또 그 ㅂ ㅜ동산 ㅈ ㅜ인말을 믿고 그런 거래를 해도 될까요??

주위보다 1000만원이나 싸니 그게 사고 싶거든요

 

그런데 이게 부동산 사기같은걸수도 있을까요??

이런 경우에 뭘알아봐야 할까요??

그리고 어ㅓㄸㅎ게 하면 아파트 살때 안전하게 살수 있을까요??

내일 당장 와서 계약을 하래요

사고 싶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25.184.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4.1.19 4:21 PM (58.140.xxx.67)

    불안감 vs 1000만원

    우선인걸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게 100프로 사기다.. 라고는 못할수 있으나 뭐 불안해도 1000만원아끼고 싶으시면 사시고 아니면 보고 사시고....

  • 2. 저는
    '14.1.19 4:24 PM (125.180.xxx.210)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고 저렇게 뭔가 걸리는 게 있는 거래는 안합니다. 나중에 문제가 커질수도 있는거고 꺼림칙 해요.
    더 발품 팔아보시면 좋은 집은 얼마든지 있어요.

  • 3. sh007
    '14.1.19 4:25 PM (222.118.xxx.131)

    일단 한번 보세요. 그 부동산 주인이 업자가 산 집을 취소시키는 이유도 있을테니, 그쪽으로 생각하시면서 보시는게 어떨까요??

  • 4. ..
    '14.1.19 4:25 PM (203.228.xxx.61)

    30년된 재개발 아파트를 사는 사람이 있군요. ㅠㅠ
    앞으로는 아파트값 내림세 지속되면
    재개발 되지도 않고
    십년씩 이십년씩 사업 정체되면 조합비 한집에 수억씩 물어야 하고
    재개발은 지옥이에요
    발담그지 마세요.

  • 5. ..
    '14.1.19 4:35 PM (121.157.xxx.75)

    일단 위치와 평수.. 교통은 어떤가요

    부동산업자이름걸고 대놓고 사기치는 사람 드물어요
    객관적으로 위치 교통 이런저런 환경 판단해보세요...
    평수가 30평대이상이면 학군이나 근처 초등 중등 학교 알아보시고

  • 6. 중개인은 신용인데
    '14.1.19 4:54 PM (175.200.xxx.70)

    일단.. 그런 행위 자체가 님도 도리상 안되는 거고.. 그런 걸 소개하는 업자도 웃기네요.
    결국 자긴 누구든 중개료 먼저 벌겠다는 심보잖아요.
    저라면 안합니다.
    그런 중개인 뭘 믿고 거래할가요?
    가계약금 건 사람에게도 도리가 아니구요.

  • 7. cho
    '14.1.19 5:35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1-2만원 짜리 티셔츠 사는것도 아니고..
    거액의 돈이 오가는 집 사는것에 있어서
    미심쩍거나 상식밖의 진행으로 매매하려다 화를 입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어요.
    그 집이 님의 집이라면, 그렇게 이상한 수 쓰지 않아도 매매하실 수 있을거예요

  • 8. ........
    '14.1.19 8:05 PM (175.180.xxx.157) - 삭제된댓글

    찝찝한건 안하는게 상책.

  • 9. 반대요
    '14.1.19 10:00 PM (118.32.xxx.244)

    저는 집내놓고 부동산 두곳에서 집사려는사람 놓고
    장난하는것 봤어요.
    저한테는 슬쩍 혜택주면서 짜고 하자고 하대요.
    큰돈 오가는건 매끄럽지못한 거래 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476 초등 여교사와 남자는 약사 중매 어떤가요? 8 중매 2014/03/10 5,152
358475 가족문제, 냉철한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7 ahwlsa.. 2014/03/10 2,543
358474 -희망이 없다- 노모 모시던 환갑 아들 극단적 선택 1 바람의이야기.. 2014/03/10 1,576
358473 국정원 일밤 '유체이탈식' 사과 보도자료 2 샬랄라 2014/03/10 457
358472 초2 방과후 영어가 아님 소규모 작은 학원? 4 고민맘 2014/03/10 1,279
358471 세번결혼한여자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5 인물은 2014/03/10 2,697
358470 저도 행복하지 않아요. 7 아짐 2014/03/10 2,493
358469 며칠후 대만을 가는데요..15도에서20도라고하는데..봄날씨인건가.. 3 대만날씨 2014/03/10 2,493
358468 길을잃다. 목표가 없어졌을 때? 3 어느길목그즈.. 2014/03/10 1,003
358467 한국에 이멜다 환생! 1 아... 2014/03/10 1,656
358466 BBC “짝” 출연 여성 자살 사건 보도 5 light7.. 2014/03/10 2,082
358465 남편 선배들을 초대했었어요 9 코스코 2014/03/10 2,522
358464 혹시 프랑스어 인터넷강의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1 ; 2014/03/10 1,482
358463 아토피 민간요법 4 퍼옴 2014/03/10 2,072
358462 돌아가시기 전에 꿈에 죽은 친구들이 데리러 왔다고.. 5 ㅇㅇ 2014/03/10 4,088
358461 동생 여친이 대기업 다닌다는데 약간 의심이.. 29 ** 2014/03/10 15,455
358460 대체 말레이항공은 어디로 간걸까요? 24 비행기 2014/03/10 13,165
358459 영어 질문...ㅠㅠㅠㅠ 3 rrr 2014/03/10 730
358458 치대, 치전원 준비하려는 자녀, 혹은 고려하시는 분들께 1 개원의 2014/03/10 7,973
358457 세련된 감각 타고나는걸까요? 후천적으로 발달시키는걸까요? 17 세련미 2014/03/10 6,961
358456 외국거주하시는분들께 여쭤볼께요~ 8 궁금 2014/03/10 1,305
358455 온라인상 사람찾기 1 .. 2014/03/10 967
358454 남자 형제만 있는 막내 5 미호 2014/03/10 2,508
358453 내일 바바리 입으면 추워보일가요? 11 살빼자^^ 2014/03/10 2,601
358452 아까 세결여에서 돈까스 촬영장소 어디일까요? 2 맛난 돈까스.. 2014/03/10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