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마다 집에 늦게 들어오는 아들

조회수 : 2,345
작성일 : 2014-01-19 15:16:12
다 큰 직장인 아들인데, 주말마다 뭘하는지 허구헌날 새벽에 들어옵니다. 

빨리 들어오면 1~2시

늦게 들어오면 아침 다되어 들어와요.

잔소리를 해도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원래 다 크면 지 알아서 하게 냅둬야하나요?
IP : 221.150.xxx.2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1.19 3:25 PM (203.152.xxx.219)

    주말에 여친도 만나고 그러겠죠;;;
    적당한 나이 됐으면 그냥 풀어주세요. 딸이라도, 나이 차면 독립시키거나 적당히 풀어줘야해요.

  • 2. 안 그래도
    '14.1.19 3:27 PM (61.79.xxx.76)

    우리 큰 애가 대학생이 되려는 단곈데
    매일 늦네요.
    저는 그래도 애가 착하고 믿을 만한 애라 믿는데
    남편이 걱정을 많이 해요.
    10시 정도만 돼도 안 들어온다고 전화를 하고 그래요.
    누가 맞는지 저도 모르겟네요.

  • 3. 제가 보수적인건지
    '14.1.19 3:49 PM (222.119.xxx.225)

    결혼전에 외박하는건 남녀불문..분가해서 따로 사는게 낫지 않나요?
    같이 사는한 신경쓰이죠

  • 4. 요즘
    '14.1.19 3:56 PM (120.144.xxx.241)

    세상이 하도 흉흉해서 그렇죠.

    여친이랑 놀다 늦는거면 큰 문제 없죠.

    늦게 돌아다니다 사고 날가봐 걱정인거죠.

  • 5. ㅡㅡㅡㅡ
    '14.1.19 4:30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직딩 매일야근
    자유로운시간이라곤 주말뿐이라서 전혀간섭안해요
    거기다가 노는친구들까지도 뻔하고 노는것도 고작(동성들끼린 진짜갈곳이없답니다 )
    겜방이고 ㅡㅡㅡㅡ

    기본적으로 걱정이란걸 끼치지않은아이인지라

  • 6. ///
    '14.1.19 5:11 PM (61.80.xxx.226)

    이 때 자유스럽게 놀고 정착하겠다 싶으면 가정에 충실한게 낫지요....
    평~생 직장 끝나면 도서관갔다가 집인 인생....
    재미 없어요...
    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결혼해서 애 생기면 그 자유도 끝일거 생각하면
    저는 그 나이때 노는 애들 부럽고 애잔하기만 하던데...
    저때 놀지 언제 노나 싶고요.

    매일 그러는 것도 아니고 자기 할 일 다 하고 주말만 그러면
    빚내서 놀거나 인사불성으로 길에서 자거나 업혀오는거 아니고
    자기 정신 자기가 챙겨가면서 놀면 그냥 놔 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763 해경 "박양 맞다"…부모 "내 딸 아.. 7 사실만알려달.. 2014/04/17 7,576
370762 세월호 무리한 증축과 2달전 안전검사통과 6 헤르릉 2014/04/17 1,393
370761 자식 기다리는 아빠. 7 +++++ 2014/04/17 3,724
370760 [펌]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현직 항해사의 변 4 애도 2014/04/17 3,144
370759 경기도 파주 사시는 분.. 8 ... 2014/04/17 2,654
370758 이런 의인들도 계시네요 1 2014/04/17 2,137
370757 낼 현장학습가는데 취소라네요 1 소풍 2014/04/17 3,487
370756 내일 현장학습 보류 스피릿이 2014/04/17 1,236
370755 선장의 정확한 신고시간은? 6 신고시간 2014/04/17 1,768
370754 kbs 인사청탁 아니다 난 전화는 했지만, 청탁은 안 했다? 1 꼴값김진태 2014/04/17 940
370753 자취할 때 혼자 다 먹을 수 없는 식재료들 어떻게 하세요? 27 withpe.. 2014/04/17 3,998
370752 [펌] 뭐 이런 우연이 있을까요... 35 태양의빛 2014/04/17 16,809
370751 체험학습갈때는 반드시 호루라기있어야겠어요 3 이탈리아침몰.. 2014/04/17 1,726
370750 일본에서 애완견 데리고 나올 때 절차 좀 가르쳐 주세요. 1 물의맑음 2014/04/17 956
370749 수학여행 없애자는 분들 92 2014/04/17 16,415
370748 하늘도 무심하시지...날씨가 너무 안 좋아요 ㅠㅠ 4 .... 2014/04/17 1,212
370747 유정복 전 장관 “이번 정권서는 대형사고 안났다" 10 헤르릉 2014/04/17 2,476
370746 산 자들의 입을 막아야 사는 군 당국과 정부 2 혼란스럽네요.. 2014/04/17 1,474
370745 민간잠수부 5 Baller.. 2014/04/17 2,319
370744 공기주입 거짓말인거보니 감이오네요 14 ㄴㄴ 2014/04/17 6,730
370743 새까맣게 타들어가는 부모 심정 안타까워요 4 희망 2014/04/17 1,216
370742 민간 잠수부들 3명 구조작업하고있데요 물에빠지셨데요 ㅠㅠㅠㅠ 12 오마이갓 2014/04/17 3,700
370741 수색 작업중이던 잠수부 3명 파도에 휩쓸려 실종이라네요 ㅜㅜ 10 .. 2014/04/17 3,654
370740 울어 버렸어요.ㅠㅠ 4 참다참다.... 2014/04/17 1,540
370739 국회 철도소위, 철도요금 물가연동 인상.. 활동보고서채택 6 이와중에 2014/04/17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