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 아디오스 노니노 -흑백영상 최고 즐감하세요
1. 솔직히
'14.1.19 1:14 PM (223.62.xxx.6)저는 다들 연아 열풍인거 이해하는데요, 연아도 보고있음 좀 지루해요. 다른 선수들보다 기술 예술성 기럭지로 인한 분위기 월등 다 인정하는데요, 그냥 동작들이 다 거기서 거기잖아요. 시즌 프로그램별로 달라져도 기본 동작들을 다르게 조합하는거잖아요, 완전 새로운것도 없고.그래서 그런지 지루하더라구요. 이렇게 느끼는 분 또 계신가요?
2. 11
'14.1.19 1:39 PM (175.126.xxx.51)전 9년을 봐도 항상 새롭고 감동입니다. 사실 피겨 동작이란게 다 거기서 거기에요~ 그걸 얼마나 음악에 맞춰서 요소요소 잘 배치하느냐가 관건이거든요... 뭐 지루한 사람도 있고 열광하는사람도 있겠지요~
3. 저는
'14.1.19 1:43 PM (211.38.xxx.177)지루하기는 커녕
너무 빨리 끝난다 싶을때 많아요
다른 선수는 지루할때 많은데
연아는 3분이 1분처럼 느껴지고 그래요
암튼 원글님 잘 볼게요4. 지루하단 말씀
'14.1.19 1:54 PM (115.143.xxx.131)동감할 수 없네요! 볼수록 새롭고 연륜도 느껴지지만 녹슬지 않는 기술도 감탄이 절로 나네요
5. ,,,
'14.1.19 2:29 PM (116.34.xxx.6)솔직히님
달리기 선수들 수영선수들 비롯 모든 운동의 선수들이 매번 같은걸 하는데
지겹다라고 안하잖아요
기본 동작을 당연히 같은 거고 음악 다르고 의상 다르면 다른 운동경기 보다
훨씬 새롭지 않나요?6. 예전 피겨
'14.1.19 3:09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레전드라는 비트도 콴도 야마구치도 다 거기서 거기예요.
비교해 보면 연아만큼 다른 안무 시도한 선수 없습니다.7. ...
'14.1.19 3:18 PM (99.249.xxx.110)아디오스 노니노 안무의 그 현란한 스텝 시퀀스 보다 보면 온몸이 저릴 지경인데요,제겐.
쇼트의 그 우아한 안무 역시 그렇구요.
한번 볼 때마다 좋았던 어떤 장면 두어 번 돌려보기는 예사고
다른 선수들 거 한번씩 보게 되면 눈정화 차원에서 다시 한번 돌려보고 ㅎㅎ
요즘 같아선 시간을 너무 잡아먹게 돼 저한텐 금지영상입니다.8. gjff
'14.1.19 3:27 PM (125.177.xxx.4)제가 보기에 연아선수의 안무가만큼 곡에 맞는 시그니처안무가 독특하고 살아있는 안무가는 없는것 같은데요
연아선수는 안무를 보면 곡을 떠올릴 수 있지만 다른 안무가들의 경우 자기복제가 심한건 둘째치고 곡마다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독특한 안무가 없어서 의상 바꾸고 음소거해서 들으면 저처럼 눈썰미없는 사람은 도저히 구분히 불가능할 것같은 경우가 많던데요..9. ---
'14.1.19 7:42 PM (84.144.xxx.220)달리기 선수들 수영선수들 비롯 모든 운동의 선수들이 매번 같은걸 하는데
지겹다라고 안하잖아요
222
연아 탱고 스텝...어후..갑10. 흑백으로 보니
'14.1.19 9:04 PM (121.88.xxx.91)잔잔하니 더 좋으네요..
이런 보물 같은 선수와 같은 나라에서 동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이 정말 감사해요..
제가 어렸을때 피겨는 그저 명절 특선으로 TV에서 이름도 모르는 외국 선수들만의
스포츠였어요. 우리나라 선수가 한 자리 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죠..
그런데 현 올림픽 챔피언이 우리나라 사람이라니,
감개가 무량해요..
김연아 선수...
부상 조심하시고 올림픽에서 행복한 마무리 하기 바래요~~!!!11. .....
'14.1.20 4:29 PM (182.219.xxx.121)탱고 스탭을 피겨에 넣어서 연아선수가 정신없을 것 같기는 해요. 미끄러운 빙판에서 탱고스탭이라니...정말 연아 선수 대단한것 같아요. 저는 색다른 탱고의 묘미를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것 같아요. 쇼트는 말할 것도 없이 좋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6040 | 이제 명절 음식 거의다 했네요... 3 | .. | 2014/01/30 | 1,102 |
346039 | 집에서 음식 해갖고 낼 아침 가는 분들 뭐뭐 해가시나요 12 | .. | 2014/01/30 | 2,830 |
346038 | 3년제 졸업후 초봉 2100 이면... 3 | ㅇㅇ | 2014/01/30 | 2,463 |
346037 | 닥터의 승부에나온 이정용씨집 , 아이들 실내 걷기운동하는 헬스기.. | ........ | 2014/01/30 | 2,207 |
346036 | 웹툰 치즈인더트랩 보시는분 계실까요 2 | .. | 2014/01/30 | 1,238 |
346035 | 급체했는데 노하우 좀 전수해주세요~ 9 | qod | 2014/01/30 | 2,282 |
346034 | 오바마에게 아무 질문도 못하는 한국 기자들.jpg 9 | 베티링크 | 2014/01/30 | 6,256 |
346033 | 쌀뜨물없이 EM활성액 만들 수 있을까요? 2 | .... | 2014/01/30 | 1,350 |
346032 | 사돈간에 주고 받는선물 7 | 인사 | 2014/01/30 | 1,806 |
346031 | 시댁 가는게 진짜 싫긴 싫은가봐요 29 | ㄹ | 2014/01/30 | 10,765 |
346030 | 코스트코 오늘 사람 많을까요? 5 | 장 못본이 | 2014/01/30 | 1,666 |
346029 | 일본에겐 쥐터지고, 자국국민들은 뚜디패고 5 | 손전등 | 2014/01/30 | 1,172 |
346028 | 오늘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열었나요? 1 | highki.. | 2014/01/30 | 776 |
346027 | 빕스 치킨 4 | 치킨 | 2014/01/30 | 1,768 |
346026 | 동태전 하시나요? 9 | 유난떨긴싫지.. | 2014/01/30 | 2,797 |
346025 | 명절에 한복입으시나요? 결혼후첫명절 말고여 7 | 비오는날 | 2014/01/30 | 1,106 |
346024 | 대전 어깨통증 잘 보는 병원좀 추천해주세요. 2 | 어깨통증 | 2014/01/30 | 10,188 |
346023 | 남편아.. 고맙구나아~ 1 | 남편눈에 콩.. | 2014/01/30 | 1,346 |
346022 | 반나절 소금물에 담갔다하면 되나요? 6 | 도라지나물 | 2014/01/30 | 1,032 |
346021 | 혼자 조용히..집에 있는데 좋네요 8 | ... | 2014/01/30 | 3,001 |
346020 | 명절인사로 자기 아기 동영상 보내는 거.. 17 | sufbe | 2014/01/30 | 3,632 |
346019 | 명절 차례 안지내는집 부러워요 12 | 손님 | 2014/01/30 | 4,989 |
346018 | 마음이 심란하여 여기라도 올려 봅니다 6 | ㅁㅇ | 2014/01/30 | 2,451 |
346017 | 무척 바쁘네요. 3개월사이에 동거녀들이 아이를 각각 13 | 어휴그랜트 | 2014/01/30 | 7,147 |
346016 | 연휴시작..저 수지맞았어요 5 | 하얀나비 | 2014/01/30 | 2,6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