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 아이 데리고 극장.. 부모의 이기심이 아닐런지

ㅡㅡ 조회수 : 6,022
작성일 : 2014-01-19 08:29:57
주로 집, 회사 근처 극장을 다녀서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자주 보게 됩니다.
최근 들어서 '테러' 를 몇번 당하고 나니,
15세 미만 영화를 예매할 땐 걱정부터 앞서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어쩔 수 없다치고,
(사실 오히려 이런 영화는 아이들 집중도 때문인지 조용합니다)
도저히 아이가 볼 수 없는 영화를 끌고 들어오는 부모들.

영화 소원..을 보고 환불을 받았습니다.
3,4세 쯤으로 보이는 아이가 영화내내 좌석 옆 계단을 오르내리고
아빠~!!를 외치고, 그 아빠는 아이와 계단을 산책하더군요.
영화 끝나고 매니저에게 말했더니, 영화예매권을 돌려주더군요.
다음에 가보니 곳곳에 아이와 함께이신 분 신경써달라고 안내문이 곳곳에..

변호인을 보는데, 아이 울음 소리가 터집니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그냥 자다 깬듯한.
애는 놀랐겠죠. 깨보니 컴컴한극장이니.
애 엄마가 들쳐안고 뛰어 나가길래,
그래도 매너는 있구나 했는데 왠걸...
입구에서서 영화를 계속 봅니다.
울음이 잠잠해졌지만 아이는 계속 칭얼대고,
엄마는 그 때 마다 쉬~~하며 아이를 어르면서요.
사람들은 중간중간 이게 무슨 소린가 고개를 쭉 빼고 두리번.

슈퍼베드는 그냥 맘접고, (심지어 더빙) 봤는데.
온 극장 어린이 천지인데 와 역대 최고 관람매너였네요.
-휴대폰 켜대는 사람도 없고- 성인보다 낫습니다.
웃기는 장면은 리액션 끝내주면서 집중해서 보더군요.

생각해보면, 어른들 이기심으로 아이들에게는
괴로움을 주는 게 아닐런지.

자기 통제도 필요한 훈육이라지만,
컴컴한 극장에서 두 시간 가까이 뭔지 이해도 힘든 내용.
이건 애한테는 고문 아닌가 싶습니다.

겨울왕국을 보러가려 예매를 했는데 트위터보니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아이들은 더빙~은 옛말. 리스닝 연습이라고 자막판에
초딩은 양반, 유치원생들이 바글바글하다는데.
대부분 얌체같은 부모들, 아이들만 쏙 넣어놓고
팝콘 쥐어주고 나간다더군요.

19세 영화만 보러 다닐 수도 없고.
요즘엔 왜 프리미엄 영화관 가는지 심정 이해갑니다.
돈 많으면 저도 그러고 싶네요.(있는 동네도 아니지만)
IP : 115.23.xxx.9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9 8:37 AM (121.157.xxx.75)

    부모도 부모지만 극장쪽에서도 엄격하게 출입제한시켜야 할것같아요..
    이곳에서 툭하면 나오는 공공장소.. 음식점이나 카페같은 곳에서 아이의 소란스러움도 마찬가지..
    스스로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엄격한 규칙도 필수라 봅니다

  • 2. 원글
    '14.1.19 8:43 AM (115.23.xxx.97)

    저도 매니저에게 항의한 부분인데,
    15세 관람가는 법적으로 입장 제한을 시킬 근거가 없데요.
    전체 관람가는 보호자 대동이 없어도 되니
    암체같은 부모들이 애들 자리 찾아주고 팝콘 쥐어주고
    쏙 나가버리는거죠.
    그 애들로 주변 사람들 피해보건 말건.

    아직은 의식에 기대야하는데 그게 수준을 못 따라가는.

  • 3. ...
    '14.1.19 8:47 AM (58.143.xxx.136)

    저는 롤러코스터를 보는데 돌도안된애기랑 애기엄마 친정엄마 이렇게 들어와서 보더라구요
    영화내내 애기 소리지르고 ㅜ

    저도 영화관에 항의했는데 원글님과 똑같은소리 들었어요

    그래서 앞으로 그런사람들보면 그냥 직접 얘기하려고요 양심도없냐 주변사람들 시간 표값을 다 물어줄꺼냐고

  • 4.
    '14.1.19 8:49 AM (119.194.xxx.239)

    저 같으면 '죄송하지만 아이데리고 나가주세요'라고 큰 소로 말할것 같아요. 정상인이라면 애가 울면 데리고 나가야지요

  • 5. .....
    '14.1.19 8:50 AM (203.248.xxx.70)

    부모의 이기심이죠
    저런 경우에 뭐라했다간 적반하장으로 항의하고 불친절하니하면서 인터넷에 올린다고 협박하는 인간들 많기 때문에 극장에서도 강력하게 뭐라 못하는거고.

  • 6. 원글
    '14.1.19 8:51 AM (115.23.xxx.97)

    귀한 자식 왜 욕먹여가며 그럴까요.
    애 수명 늘리는 수단이려나ㅡㅡ;;;

    총 좋네요. 빛 감지 센서로 휴대폰 켜면 조준해서
    고무탄 퐝~~~ 아 통쾌하닷.!!!

  • 7. 노노
    '14.1.19 8:52 AM (223.62.xxx.64)

    윽 아이만 넣어주고 가는건 저도 반대예요.
    그건 어린이 뮤지컬이라도 가만히 안 있고 앉았다
    일어났다 난리더라구요..
    영화도 안 되죠. 중간에 화장실 갈 수도 있고...

  • 8. ..
    '14.1.19 9:35 AM (117.111.xxx.51)

    오늘 영화보려고 했는데 똭 이글을 보게 되네요... 하도 애들 영화만 봐서 남편이랑 오롯히 영화 변호인 보려고 하는데.. 애들은 6살, 9살 겨울왕국 보라고 팝콥 들려서 넣어주고.. 그럴려고 했는데 ㅠㅠㅠ

  • 9. 며칠전에
    '14.1.19 9:48 AM (222.119.xxx.225)

    변호인관람 완전 망쳤어요 계속 꺅꺅 거리고 혼자더빙하는 4세정도 여아때문에요
    그집 부모 절대 안일어나더이다 한번을 안나가요
    공감해주신님들 계셨지만 다른게시글에 비해 덧글이 적었던건 82에도 미취학아동 데리고 15세이상 영화보는 부모가 꼭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10. 어휴
    '14.1.19 9:55 AM (218.155.xxx.190)

    목자르고 하는 액션영화도 심야로 아이손잡고 보러오던데요
    그러고선 지새끼귀하다 하겠죠?

  • 11. 전 그래서
    '14.1.19 9:59 AM (222.119.xxx.225)

    영화 조조로 봐요 보통 8~9시에 시작하는거요
    그때 애들이 제일 안오더라고요
    심야영화때도 아이소음테러 당한적 있어서 저 혼자볼때는 무조건 조조 갑니다
    조조도 10시 시작하는거나 이런건 아이피할수 없어요

  • 12. 7시대에 시작하는
    '14.1.19 10:12 AM (175.223.xxx.143)

    영화도 애들 많습니다. 저는 아예 방학때는 애니메이션같은거 안봅니다.

  • 13. 어휴
    '14.1.19 10:13 AM (183.101.xxx.9)

    애니메이션 볼때 애들 시끄러운 건 이해라도 가죠. 도대체 그 귀하다는 아드님 따님들한테 이해도 할수 없고 즐길 수도 없는 성인영화는 왜 끌고들어와 보여주는 거죠. 같이보는 관객에게 민폐야 말할 것도 없지만 순전히 부모 관점에서만 봐도 어두컴컴한 영화관에서 큰화면 큰음량으로 전해지는 잔인하고 선정적인 장면이 말랑하고 여린 애들 정서에 어떤 의문과 충격을 남길지 걱정도 안되는지 참 놀라워요.애들 어린데 영화는 보고싶고 맡길데 없으면 부부가 번갈아 집에서 애보면서 봐도 되거든요. 저희 부부 그렇게 괴물 보고 얘기꽃 피우고 그것도 추억이라 좋던데...

  • 14. ..
    '14.1.19 10:39 AM (1.229.xxx.187) - 삭제된댓글

    초등정도면 어린이영화 아이들만 들여보내도 괜찮지 않나요?
    우리동네는 어린이만 들여보내는 키즈상영관도 있거든요
    문제는 미취학 아이들 데리고 15세이상 보는거죠
    저도 이번에 변호인 보는데 좀 나이든 부부가 미취학 아이 데리고 와서
    스마트폰 게임 시키더군요 두시간 내내 그 캄캄한 데서
    소원 본 날도 어떤 할머니 다섯살로 보이는 여자애 데리고 와서 어르며 보는데
    아이가 계속 짜증내던데
    전 그날 그냥 자리 뒷쪽으로 옮겨서 봤어요

  • 15. ..
    '14.1.19 10:42 AM (1.229.xxx.187) - 삭제된댓글

    변호인 소원같은 영화가 좋은 영화임에는 틀림없지만
    고문장면 범죄장면도 있는데 미취학이 아니라
    취학 아이들이라도 좀 그렇죠

  • 16. 저도
    '14.1.19 10:52 AM (223.62.xxx.21)

    아이들 애니메이션이나 초등생이 겨울왕국정도 보는건 괜찮다싶어요. 아이들끼리와서 많이 떠들고하면 주의주세요. 대부분은 어른말 잘 들어요.
    문제는 15세 이상 관람가에 어린애들 데리고들어오는거죠. 잔인한장면 야한장면 어찌 자식에게 보려주려하는지 참 한숨나오더라구요. 우리애는 얌전하다면서 델고 들어오는데 내가 방해돼서가 아니라 아이한테 그런거 보여주면 안되는거죠. 안타까워요

  • 17. 그거
    '14.1.19 10:59 AM (119.202.xxx.205)

    당연히 부모의 이기심이죠.
    좋은 영화라고 나이규정 어기면서 본인 아이들 데려가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 18. 유스
    '14.1.19 11:06 AM (112.150.xxx.4)

    .. 저 위에 6살,9살 부모님 ... 아이들끼리 들여 보내는 거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저는 아이들 9살 후반에야 친구들끼리 들여 보내고 팝콘이나 먹을 것은 넣지 않고 물병만 줍니다
    다시 말해 그 전까지 전 아이들 데리고 에니메이션ㄴ 주구장창 봤어여 ㅠ_ㅠ 보다가 제가 잠들기도 했네요
    극장안에 아이들만 들여보내면 천태만상이더라구요
    팝콘 바닥에 와르르 쏟고 (부모가 가도 쏟죠 ... 근데
    부모는 치워주기라도 하죠) 처리 못합니다
    게다가 친구들도 아니고 유치원 연령어린 동생을 초등 형과 친구들이랑 우르르 들여보내고 나간 어머니가 있었는데 ... 관람태도 엉망인 것은 에니메이션이니 그렇다 치고 .... 어린 동생이 오줌 마렵다고 자꾸 보채고 .. 형은 영화에 빠져 대답도 안하고 ... 결국 .... 어디선가 지린내와 오줌누는 소리 ... 팝콘통에 누더라구요 ... 제가 서너줄 떨어진 대각선 방향 중앙에 앉아 있았는데 도와주지도 못하고 참 .....
    오줌이 가득 든 팝콘통은 과연 어찌 되었을까요 .... 생가하기도 싫으네요
    9살 아이가 극장 안에서 어린 동생을 충분히 잘 돌볼 수 있을지 먼저 생각해 보세요

  • 19. 근데
    '14.1.19 11:16 AM (211.209.xxx.163)

    바닥에 팝콘 쏟는건 아이들만 그러나요?
    어른 영화 볼때, 주변 아이들 없을때도 바닥에 팝콘 천지였는데ㅋㅋㅋ

  • 20. ..
    '14.1.19 11:25 AM (203.226.xxx.71)

    주제만 바뀔뿐 매번 이런 얘기도 지겹네요..

    82에서 유일하게 광팬 형성되는 주제라 그런지 이런 글 소재 잡으면 다들 신난듯..

  • 21. 유스
    '14.1.19 11:28 AM (112.150.xxx.4)

    근데 님 ... 맞아요. 어른도 쏟지요
    어른도 쏟고, 부모가 주의를 줘도 아이가 쏟고, 아이들끼리가도 쏟고 .... 쏟고 흘리 수 있지요 ㅎㅎㅎ
    쏟고 흘린 다음에 처리 문제를 아이들끼리 감당하기 어렵단 말씀 드린 것이랍니다
    치우지 않는 팝콘 천지의 극장안에서 관람하는 것보다는 조금씩 배려해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극장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팝콘이 쏟아지면 우리 성인들부터 그냥 두지말고 스스로 치우도록 노력하자구요 ^_____^

  • 22.
    '14.1.19 11:30 AM (182.219.xxx.36)

    전 제 아이 3살 때 쿵푸팬더부터 거의 두달에 한 번꼴로 영화관 데리고 다니는데, 그래서 영화관예절은 확실하다 장담합니다.
    가끔 아이들 처음 영화관 데려오신 분들, 아이들이 깜깜하거 무섭다고 울고 소리치고 패악질하는데 안데리고 나가더군요. 아이들 영화래도 그러면 아이들 정서에 안좋을텐데.
    심지어 얼마전엔 5-6살쯤 된 여자애가 고모랑 온 모양인데, 처음엔 애가 처음 영화관 와서 둘이 계속 큰 소리로 이야기하면서 보더라구요. 좀 지나니까 오히려 애는 눈치껏 조용히 보는데, 애 고모라는 젊은 여자분이 쉼없이 이야기하고, 화장실가자 재밌냐 큰 소리로 자꾸 물어보니 애가 자기 혼자 볼테니 고모보고 나가라데요 ㅎ
    애들이 무슨죄겠습니까. 어른들이 더 나빠요.

  • 23. 원글
    '14.1.19 12:03 PM (223.62.xxx.86)

    아침 먹고 나니 댓글이...
    우선 애들이 아니라 순전히 어른들 잘못 맞습니다.

    그리고 애들끼리 전체 관람가 영화봐도 되지 않냐
    맞습니다 규정상 아무 문제없지요
    그런데 아이 전용이 아닙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혹은 미취학의 아이들이 과연
    보호자가 없는 곳에서 관람 매너를 지킬 수 있을지
    어떤 상황이 생겨도 스스로 대응할 수 없는 아이들만
    상영관에 두는 것이 맞는 걸일지요.

    제 불편도 불편이지만, 이 컴컴한 곳에 아이들만 두고 나가시는 분들도 강심장 같아요.

    부가적으로 그런 경우 애들의 휴대폰을 켜두고 상영중에
    언제 끝나냐 확인전화해대는 부모의 진상도 추가됩니다.

  • 24. 그러게요
    '14.1.19 12:15 PM (218.155.xxx.190)

    컴컴한데 애들끼리 두고....정녕 걱정 안되시는지........
    아이들끼리와서 소란피우면 주의주라니;
    그건 부모가 할일이죠...왜 남한테 하라고 하시나요?
    그게 바로 민폐예요
    왜 남이 영화보다말고 남의 애 가르쳐야되냐구요;
    팝콘쏟고 어지르고 문제를 떠나서 기본애티켓 제대로 안가르치면서 애낳는게 국위선양인양 구는것도 우습죠

  • 25. 진상
    '14.1.19 12:34 PM (123.127.xxx.114)

    애데리고 그래비티 보러 와서 '봐라, 우주란다! 우주야!' '어때?' 설명하는 부모 입을 쥐어 패고 싶었어요.
    정작 애는 별 말 없는데.

  • 26. 그러게요
    '14.1.19 12:57 PM (218.155.xxx.190)

    애엄마 까댄다고 징징거리시는분들,
    요즘 왜이렇게 민폐애들얘기가 많은줄 아세요?
    애엄마들이 갈데안갈데 안가리고 애데리고 다녀서 그렇습니다
    애엄만 문화생활 못하냐구요?여유즐기면 안되냐구요?
    그런 각오도 없이 애낳으셨어요?
    자기 욕구 때문에 애 민폐덩어리좀 만들지마세요
    욕하는 사람들이 나쁜게 아니라 애를 천덕꾸러기만드는 엄마가 나쁜거예요

  • 27. 동감
    '14.1.19 2:49 PM (182.212.xxx.51)

    제일 이해안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유모차에서 잘자고 아이가 어리지만 어두운 영화관에서 매너있게 앉아 있다면 15세 등급 영화관에 데리고 오는분들 잘못된 행동이죠 저녁시간에 유치원생둘 데리고 007영화오셨던 부부 제옆자리였는데 총쏘는 장면 나오면 아이 눈을 손으로 가리더군요 아이는 조용하긴 했지만 누굴 위한 건가요? 아이들 영화만 제발 영화관 데리고 가십시오 세상에나 써니같은 영화도 데리고다니는 부모가 있더군요 자랑스럽게 문화생활 즐긴다는 소리를 하는데 개념이 없다없다 참 너무 하더군요

  • 28. 으악
    '14.1.19 3:22 PM (211.117.xxx.78)

    팝콘통에 오줌이라니--;; 부모가 누군지 몰라도 진상이네요

  • 29. ㅠㅠ
    '14.1.19 9:07 PM (125.178.xxx.22)

    부모 극장 모두 잘못이네요
    문화생활 즐기는팁도 가르쳐야지ㅠㅠ
    연령제한 반드시 하던데요
    극장에 항의하세요 그래야하지 않을까요 가격도 비싼데
    공연장갈땐 더 짜증나요

  • 30. ㅠㅠ
    '14.1.19 9:08 PM (125.178.xxx.22)

    둘째가초등 저학년이라 우린 부부가 같이 영화 거의 못 봐요
    큰애는 아빠랑 저는 둘째랑 만화영화 보네요
    친구들이 다보는데 엄마만안되는거라고 방학 끝나면 징징거리는데 연령제한 좀 지켰으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605 밖에서 커피를 마시면 너무 속이 쓰려요. 1 bb 2014/01/19 1,949
342604 여러분들 동네는 집값이 오르나요? 16 2014/01/19 4,368
342603 왜 의사는 적대적 직업군이 되었을까요. 7 gg 2014/01/19 2,357
342602 KB 국민카드 전부 해지시키고 왔어요 홈피에서 12 ㄷㄷ 2014/01/19 7,142
342601 건국대 화학공학과 7 코코나그네 2014/01/19 3,387
342600 중고차 아는사람한테 팔아도될까요 5 .... 2014/01/19 1,972
342599 스타우브 그릴팬 세척하기 쉬운방법 없을까요? 1 /// 2014/01/19 14,175
342598 음악 세번 결혼하.. 2014/01/19 332
342597 “신응수 대목장이 소나무 빼돌려 창고에 쌓아뒀다” 손전등 2014/01/19 2,800
342596 상속(세)에 관한 상담은 어디로 가야 하나요? 4 ㅇㅇ 2014/01/19 1,670
342595 대학다니는아들이 1 궁금맘 2014/01/19 1,223
342594 다이슨 청소기 냄새 1 다이슨 2014/01/19 3,473
342593 르쿠르제 냄비에 군고마 만들어지나요? 11 찔까? 2014/01/19 2,039
342592 전업주부가 더 우울 13 전업11년차.. 2014/01/19 5,576
342591 개인정보유출과 관련, 무엇을 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2014/01/19 583
342590 폴바셋 가격언제 올랐나요? 라떼한잔이 5700원이네요ㅜ 13 넘흐비싸다 2014/01/19 4,351
342589 해외 주재생활 하시는분 연말정산은 어떻게?? 4 ㅇㅇ 2014/01/19 934
342588 얼굴붓기 며칠안으로 안빠지면? 5 dddd 2014/01/19 2,349
342587 대장내시경약 먹을시 쿨프렙산을 찐하게 타서 먹어두될까요? 5 고민 2014/01/19 4,174
342586 수능은 국영수과사만 보는 건가요? 4 수능궁금 2014/01/19 1,793
342585 아가방 패널 행복하나 2014/01/19 416
342584 김학의 차관 별장 성상납이 또다시 둥둘실 떠올랐네요 7 묻힐뻔한 ... 2014/01/19 3,780
342583 이사를 가고 싶어도 월세가 두려워 16 아줌마 2014/01/19 3,742
342582 소아간질 완치될까요? 11 아휴 2014/01/19 7,229
342581 마녀공장 갈색병 40대가 쓰기에 어떤가요?? 1 .. 2014/01/19 7,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