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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학습지 선생님 찾기.. 힘들겠죠?

...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14-01-18 23:08:46
한 10년전쯤..
그러니까 2002~3년쯤에 눈높이 학습지를 했었는데, 
그 때 가르치셨던 선생님이 있었어요. 

젊은 선생님인데 성실하시기도 하고 저랑 대화도 많이하고 참 좋은 분이셨거든요.
학습지 선생님이라면 그냥 정없이 학생당 2~30분 정도만 가르치고 
휑하니 가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 선생님은 정도 많고... 
무튼 기억이 많이 나네요. 

그런데 10년전 당시에 어느날 갑자기 그만둔다고 하길래 서로 작별인사 하고나서 
며칠 뒤에 잘 지내는지 휴대전화로 안부삼아 연락하려고 했었거든요. 
근데 번호가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ㅠㅠ (당시 017번호...)

지금이야 더더욱 보기 힘든 017이라..

학교 선생님들이야 예전 학교 찾아가면 알음알음 알려주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학습지 선생님은 사무실에 전화해봐야... 어림도 없겠죠?ㅠㅠ

IP : 118.223.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1.18 11:12 PM (121.147.xxx.224)

    저는 8년전에 학습지 교사 그만뒀지만
    아직도 종종 당시 사무실 언니들이나 동료샘들이랑 연락해서
    아주 가끔 사무실 통해 연락처 알았다고 예전 학부모남들이 안부전화 하기도 하세요.
    밑져야 본전이니 당시 지국에 한번 문의해 보세요

  • 2. 음..//
    '14.1.18 11:14 PM (118.223.xxx.53)

    아.. 그렇게 되기도 하는군요!
    개인정보라며 잘 안알려 줄것 같아서..ㅠㅠ
    게다가 그 선생님이 퇴직한 이후에 연락처를 바꿨다보니..

  • 3. 회사에서도
    '14.1.18 11:15 PM (58.231.xxx.33)

    회사를 그만두고 번호도 바뀌었으니 찾아주고 싶어도
    도와줄수가 없겠죠. 재취업 하실수도 있으니 성함을 아신다면 문의 해보세요.

  • 4. ..
    '14.1.18 11:26 PM (223.33.xxx.14)

    사무실에 학습기록남아있으니 조회해보신다음 가르쳐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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