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남편이 20년 넘게 이중생활을 한 것을 최근에 친구가 알게되었습니다.
심지어 불륜녀에게 자녀 두명이 있다고 하는데...친구남편은 자기자식들이 아니라도 하지만 심증은 99%입니다.
그 자녀들의 유전자검사를 친구가 요구했는데 그쪽에서 응할 수 없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 경우 그들의 유전자검사를 강제할 방법이 있나요? 자녀들의 주민번호와 주소는 알아낸 상태입니다.
참고로, 친구는 유전자검사와 함께 이혼소송을 하려고 합니다.
친구남편이 20년 넘게 이중생활을 한 것을 최근에 친구가 알게되었습니다.
심지어 불륜녀에게 자녀 두명이 있다고 하는데...친구남편은 자기자식들이 아니라도 하지만 심증은 99%입니다.
그 자녀들의 유전자검사를 친구가 요구했는데 그쪽에서 응할 수 없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 경우 그들의 유전자검사를 강제할 방법이 있나요? 자녀들의 주민번호와 주소는 알아낸 상태입니다.
참고로, 친구는 유전자검사와 함께 이혼소송을 하려고 합니다.
불가능합니다.
상대방이 거절하면 끝이예요.
이건 좀 복잡해서 유능한 변호사에게 상담받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아마 이혼소송하면서 친자검사 요청하면 상대방이 거절을 하겠지요.
그러면 거절한게 친자가 맞기 때문에 거부한 것으로 재판에서 받아들여지면 유리할 수 있어요.
대신 불륜을 입증할 다른 명백한 증거들이 있어야겠지요.
금전적 지원같은 것들도요.
그래야 그 자녀들도 남편의 자식이라는 정황적 물증이 될테고요.
원글입니다. 그렇다면...
불륜녀자녀의 머리카락을 구해와서 친구자녀들과 유전자 일치 여부를 검사하면 안될까요?
아마 그럼 그 증거가 채택이된다하더라도.
법적으로 문제가 돼서 친구분이 징역형이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어요.
아무리 화가 나있는 상태라도 그런 방법은 쓰지 마세요.
좀 실력있는 변호사를 찾아가서 상담받고 차근차근 증거를 모으는 것이 최선입니다.
친자검사에 응하라고 상대를 계속 압박하는거죠
어느 고위직 장관인가도 계속 친자검사하라했는데
거부해서 법원측이 친자인걸로 잠정결론내리죠
마찬가지로, 상대녀 주소 알면, 그 주소에 사는 동거인이 남편과 친자일 확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당당하다면 검사에 응하라고 요청하는거죠..
지속적으로 거부한다면 법원측에서 님의 손 들어드립니다
1.남편이 그 주소지에 사는 여자와 불륜관계 수년 간 유지한 걸 인정하는 대화 끌어내고 녹취
2. 그 주소지에 사는 여자를 상대로 위자료,남편을 상대로 재산분할 이혼에 관한 소송제기
3. 그에 원인으로 청구하는 것이 상당한 인과관계로 혼외자식의 존재.. 만일 아니라면 친자검사후 자료제출 요구..
4. 3에서 친자검사가 친자 아니라해도 이미 1에서 인정했기에 위자료 재산분할에 관한 소송에선 님이 유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1688 | 저기 왜 갔데요 20 | 완전 | 2014/04/17 | 3,401 |
371687 | 질문도 정리해서 받으려고 하네... 2 | 닭대가리 | 2014/04/17 | 1,800 |
371686 | 단체 카톡으로 생사 나누던 선생님과 아이들! 2 | 신우 | 2014/04/17 | 4,610 |
371685 | 안 생겨야하지만, 혹시라도 저런 상황에 있다면 2 | ㅡㅡ | 2014/04/17 | 1,825 |
371684 | 오늘같은 날 애도 운운하며 선거 유세 문자 보내신 전혜숙님 8 | 시궁창 | 2014/04/17 | 2,028 |
371683 | 이 나라에서는 나는 내가 지켜야 한다. 2 | 분당 아줌마.. | 2014/04/17 | 1,131 |
371682 | 혹시 주변에 생존자 가족들 아는분 계시면 보여주세요 | ㄹ | 2014/04/17 | 1,936 |
371681 | 새누리, '이석기 제명안' 처리 착수 19 | 이와중에 | 2014/04/17 | 2,394 |
371680 | 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2 | 무지개 | 2014/04/17 | 1,903 |
371679 | 좀 전에 ytn뉴스에서 10 | ㅠㅠ | 2014/04/17 | 4,292 |
371678 | 허망한 상상을 하게되네요 3 | 탄식 | 2014/04/17 | 1,659 |
371677 | 정홍원 총리 물맞기전 상황 16 | 보세요~ | 2014/04/17 | 5,003 |
371676 | 3억 빚 33 | 답답한 마음.. | 2014/04/17 | 16,497 |
371675 | "침착하게 자리를 지키라" 방송한 장본인 4 | 울화통 | 2014/04/17 | 5,597 |
371674 | 원인은 선장과 해경의 늦은 대처... 16 | .... | 2014/04/17 | 2,882 |
371673 | 지윤이가 할머니에 보낸 마지막 문자 'ㄹ' 13 | 헤르릉 | 2014/04/17 | 16,255 |
371672 | 지금 박근혜가 욕먹는 이유. 48 | 뻘글 | 2014/04/17 | 7,271 |
371671 | 제발 아이들이 살아돌아 왔으면 간절히 바랍니다.. 3 | 아들둘맘 | 2014/04/17 | 1,309 |
371670 | 구조 중단이라뇨!! 14 | 아니!! | 2014/04/17 | 5,548 |
371669 | 고등학교때 왕따 1 | ... | 2014/04/17 | 2,279 |
371668 | 가만있어도 미움받고 시샘의대상이 되는 사람은 주로 32 | 진짜 | 2014/04/17 | 18,243 |
371667 | 나이들면 무서워지는 것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게 좋을까요? 2 | 흠 | 2014/04/17 | 1,963 |
371666 | 정동남씨 아시나요? 20 | ㅠㅠ | 2014/04/17 | 15,853 |
371665 | 주엽쪽 병원좀 알려주세요... 8 | 콜록콜록 | 2014/04/17 | 2,142 |
371664 | 해경 "박양 맞다"…부모 "내 딸 아.. 7 | 사실만알려달.. | 2014/04/17 | 7,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