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히스타민제 매일 복용해도 별탈없을까요

ㅇㅇㄷㄷㄷ 조회수 : 11,606
작성일 : 2014-01-18 22:15:03
얼굴이고 온몸이고 너무 가려우니까 삶의 질이 떨어지고..아무 의욕이 없어요..
아직 학생인데 너무 힘들어요
만성 피부염이기에 이제는 병원에서 주는 약 가능하면 안먹고 안 바르려고 하는데
요즘은 저도 모르게 매일 항히스타민제 하나씩 먹고 있어요..
항히스타민제는 항생제랑 다르게 내성이 없다고 알고 있는데..맞나요?
그럼 매일 하루에 딱 하나만 먹어도 별다른 부작용 없을까요?
IP : 68.49.xxx.1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1.18 10:25 PM (203.152.xxx.219)

    졸리는 부작용 밖에 별다른건 없는거 같더라고요.
    의사쌤도 그렇게 말씀하셔서 저도 겨울 되면 매일 한알씩 자기전에 먹어요 ㅠ

  • 2.
    '14.1.18 10:31 PM (14.52.xxx.207)

    졸립고 입이 마르는 등 몇몇부작용이 있지만
    호르몬제 먹는것보단 훨씬 낫죠
    삶의 질때문에라도 드시는걸 권합니다
    더 심해지는거라도 막아야지요
    그런데 음식도 조심하시고 다른 노력도 곁들여
    같이 하세요~

  • 3.
    '14.1.18 10:32 PM (14.52.xxx.207)

    참 내성이나 습관성은 없어요
    확실한 항히스타민제라면요

  • 4. ㅇㅇ
    '14.1.18 10:36 PM (119.69.xxx.42)

    알레그라 추천~

  • 5. 저도
    '14.1.18 10:40 PM (119.70.xxx.159)

    이유없는 알레르기로 가려워서 거의 매일 항히스타민제 1알씩 먹었어요.부작용이 있다 해도
    가려워 죽는것보다 낫겠지 싶어서요.
    병원 처방약은 가짓수가 너무 많아서 그냥 약국에서 사다 먹었어요.
    세로테가 제일 잘 들었어요.10 알에 이천원.

    근데 언제부터인가 덜 가려워서 요즘은 가끔 가려울 때만 먹네요.
    장기간 먹었었는데 내성은 없었어요.

  • 6. 저도
    '14.1.18 10:41 PM (183.102.xxx.152)

    올 들어 갑자기 밤마다 온 몸이 가려운 증상에 한 알씩 복용하다가
    반 알도 괜찮을거 같아 반 알씩 먹는데 다행히 괜찮더라구요
    반 알씩 우선 드셔보세요~

  • 7. 원글
    '14.1.18 10:48 PM (68.49.xxx.129)

    다들 감사합니다 ^^ 아 전 전에 처방받아온 일레락정인가 하는게 있거든요. 그거 하나씩 먹음 그래도 반나절 버티더라구요..그래서 참다가 참다가 집중해서 공부해야 될 시간에만 딱 먹어요..그러다 보니 나머지 공부하지 않는 시간은 너무 힘들어요.. 하루에 두세알 먹고 이러면 확실히 안좋겠죠? ㅠㅠ

  • 8. ...
    '14.1.18 10:58 PM (175.194.xxx.77)

    저 1년이면 300일정도 항히스타민제 달고 사는데
    딱히 부작용은 없어요
    몇년동안 이런식인데 입안 마르는거 말곤 부작용 없으니 가려운거 참지 마시고 약드세요

  • 9. 화이팅
    '14.1.18 11:11 PM (115.41.xxx.239)

    임신했는데 아주 초기에도 산부인과에서 항히스타민제는 먹어도 된다고
    처방해주더군요.
    그 뒤로 가본 대학병원은 아침 저녁 먹어도 된다고 했구요.,
    일단 하루 한알은 안심하고 드셔도 될꺼같아요.
    저도 피부때문에 어릴때부터 고생 심하게하고
    유명한 병원 다 찾아다니고 그랬어요. 그 고통 알기에
    같이 힘내서 화이팅하자고 답글 남겨요.

  • 10. ㅎㅎ
    '14.1.18 11:12 PM (61.4.xxx.239)

    알레락 하루 2알 5년째 먹는데 아무 문제 없으니 걱정말고 먹으래요 담당 교수님 말씀...

  • 11. ....
    '14.1.19 12:51 AM (122.32.xxx.174)

    체질이 바뀌기전까지는 너무 고통이더만요....ㅠ

  • 12. ..
    '14.1.19 2:55 AM (218.236.xxx.152)

    전 좀 먹을 게 땡기고 뱃살이 살짝 찌고 잠이 좀 잘 오는 느낌이 들더군요

  • 13. 알레그라
    '14.1.19 10:54 AM (119.71.xxx.195)

    제가 6년전 둘째 낳고 돌무렵 두드러기 발병했어요.수유중이라 병원약 먹고 나면 넘 졸립고 힘들어서 약을 먹다말다했더니 두드러기 증상이 낫지 않더라구요..
    수유중단하고 대학병원 두군데 돌아다니다 신촌세브란스알레르기내과 갔었네요..다른병ㅇ원약 먹으면 넘 졸립고 힘들다 말씀드렸더니 약을 몇번 바꿔주시더라구요.
    약도 자기한테 잘 맞는게 있다고..그리고 언제 나을지 모르는 병때문에 매일 약을 먹는다는게 참 스트레스더군요.
    제가 마지막으로 처방 받은게 알레그라 하루한알씩먹는거였어요..전 ㅁ약 먹고도 다른증상 없었구 약간의 목마름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때 의사샘 참 친절하셨어요..약 먹는거 스트레스 말고 그냥 먹고 편하게 지내면 언젠가 좋아진다고..2~3개월에 한번씩 약 받아서 먹구 1년 지나니까 괜찮아져서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학생이신데 스트레스 받지 말고 병원 나한테 맞는곳 찾아서 치료받으시면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글 보다가 갑자기 옛날생각나서 제 경험 한번 적어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164 구조를 꼭 언딘이 해야 하는 이유: 언딘 연혁 중 김기춘과 연결.. 12 그럼그렇지 2014/04/28 2,805
375163 알바글에 댓글 다는 분들도 알바? ! 7 알바 2014/04/28 493
375162 박근혜는 지금 이명박이 부러울듯 7 ---- 2014/04/28 1,788
375161 학교 봄행사들 다 취소 되었죠? 17 취소 2014/04/28 2,620
375160 태국여행 갈건데 도움좀 주세요 9 해와달 2014/04/28 2,354
375159 뉴욕타임즈에서 언급-청와대게시글[당신이 대통령이어서는 안되는이유.. 32 ... 2014/04/28 5,344
375158 지금 또다시 외면한다면 우린 또다시 죄값을 치뤄야해요... 2 우리의 몫 2014/04/28 605
375157 세월호...이것도 알고있어야겠어요. 1 .. 2014/04/28 1,052
375156 jtbc 손석희 뉴스9,숨진 학생이 침몰때 찍은 영상 공개 10 세월호참사 2014/04/28 4,137
375155 이상호 기자님 소식 아시면 댓글 좀 1 돈지옥 2014/04/28 521
375154 조회수 25만, 추천수 만육천이라는 청와대 글은 왜 7 모두 공유해.. 2014/04/28 1,674
375153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6 중딩엄마 2014/04/28 1,094
37515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4.28am) - 김현 "별.. 1 lowsim.. 2014/04/28 607
375151 [JTBC] 매표 시스템 만든다더니…국고 보조금 빼돌린 해운조합.. 2 세우실 2014/04/28 654
375150 선장 탈출시 이해 안되는게요.. 10 해경맞나??.. 2014/04/28 3,044
375149 '국무총리 사퇴' 왜 국민의 공감을 얻지 못하나 3 세월호 2014/04/28 945
375148 묘지에서 웃던 여자,삼백명 사망 앞에서도 태연할 수 있었던 이유.. 7 성장배경 2014/04/28 3,302
375147 누워 자다가 갑자기 재채기를 했는데.. 4 재채기 2014/04/28 6,042
375146 [이럴 수가] 해경, 교사들 일주일간 시신확인 투입 24 끔찍하다 2014/04/28 6,099
375145 이미지 퍼가세요 - 뉴욕타임즈에 게재추진했던 세월호와정부 포스터.. 7 ... 2014/04/28 1,844
375144 박근혜 대통령님 북한 핵실험 관련 답변 13 .... 2014/04/28 2,035
375143 가장 미스테리한 점 grape 2014/04/28 985
375142 2014년 4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4/28 1,196
375141 난 알게되었습니다. 4 도살자의 딸.. 2014/04/28 1,643
375140 [단독] 유병언 장남 운영 고급카페에 박정희 흉상.. MB 서명.. 8 ... 2014/04/28 9,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