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관 한시간 늦게 입장 안되겠죠?

변호인 조회수 : 8,101
작성일 : 2014-01-18 22:05:37

제가 지병이 있는데

오래 앉아있으면 절대 안되는 병이에요...

그래도 40분정도까지는 앉아있어도 별 문제없는데 1시간이 쥐어짜내서 앉아있을수있는 최대 한계시간이에요

그래서 왠만한 활동은 요령껏 하지만 영화보는게 늘 에러사항이에요

항상 집에서 쿡티비로 영화 보고 그것도 40분씩 끊어서 10분 쉬었다가 다시 40분 보고 이런식으로..

레미제라블 집에서 쿡티비에 영화 뜨자마자 바로 봤지요

참 감동받았는데 이런영화는 극장에서봤으면 정말.. 눈물났을거에요

그건 그렇고 변호인만큼은 어떻게해서든 영화관에서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들어 저번달에 보러갔지요

정말 재밌게 봤는데 역시 50분쯤되니 허리가 끊어질듯 아프고 도저히 안될거같아

1시간 버티다 어쩔수없이 나왔는데 아직도 끝을 다 보지못해 너무 아쉽네요

영화 구매 해놓고 1시간쯤 지났을때 입장하면 진상짓이겠죠?

쿡티비로 나오려면 얼만큼 기다려야할까요?

IP : 59.11.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의
    '14.1.18 10:11 PM (218.155.xxx.190)

    거의 누워서 볼수있는 자리 있다던데요
    영화관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 2. ===
    '14.1.18 10:31 PM (183.101.xxx.44)

    중간에 화장실 가는 사람도 있으니 문 근처로 자리를 잡으시면 진상은 아닐 것 같은데요.
    영화관에서는 일괄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표 검사를 하고 영화시작하고 몇 분 지나면 그걸 끝내고, 다른 영화관 손님을 받잖아요. 그러니 그 표 검사를 통과 못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가시려는 영화관에 문의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3. 미미
    '14.1.18 10:49 PM (175.211.xxx.206)

    씨네드쉐프나 샤롯데, 아니면 골드클래스, 아니면 제일 싼 곳은 여의도 cgv프리미엄관.
    그런데로 가셔서 누워서 보시면 될텐데요.
    그런데 댁에서 쇼파에서도 40분 이상 못 보신다면 여기도 안되나요? 쇼파면 쉬엄쉬엄 누워서 보시면 될텐데...

  • 4.
    '14.1.19 12:22 AM (1.232.xxx.40)

    여의도 사운드 어쩌고 관에서 봤는데요 거의 누워서 볼 수 있어요.
    신발 벗고 양말도 벗;;;은 맨발로 누운 분도 봤어요;;;
    그런 곳으로 예매하시고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래도 힘드시면 나오셨다가 들어가실 때 다른 분들 관람에 방해 안되도록
    통로쪽 좌석으로 예매하시고요. 가운데 앉으신 분이 중간에 화장실 다녀오시니
    좀 그랬어요...나름 몰입되는 부분이었거든요. 그 분도 참다 가셨으리라 믿지만요;

  • 5. 불편한좌석에서
    '14.1.19 6:00 PM (122.37.xxx.51)

    힘드시겠어요
    댓글보니 편안하게 볼수있는 방안들이 있으니 문의해보시고 즐 관람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029 코스트코 오늘 사람 많을까요? 5 장 못본이 2014/01/30 1,666
346028 일본에겐 쥐터지고, 자국국민들은 뚜디패고 5 손전등 2014/01/30 1,172
346027 오늘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열었나요? 1 highki.. 2014/01/30 776
346026 빕스 치킨 4 치킨 2014/01/30 1,768
346025 동태전 하시나요? 9 유난떨긴싫지.. 2014/01/30 2,797
346024 명절에 한복입으시나요? 결혼후첫명절 말고여 7 비오는날 2014/01/30 1,106
346023 대전 어깨통증 잘 보는 병원좀 추천해주세요. 2 어깨통증 2014/01/30 10,188
346022 남편아.. 고맙구나아~ 1 남편눈에 콩.. 2014/01/30 1,346
346021 반나절 소금물에 담갔다하면 되나요? 6 도라지나물 2014/01/30 1,032
346020 혼자 조용히..집에 있는데 좋네요 8 ... 2014/01/30 3,001
346019 명절인사로 자기 아기 동영상 보내는 거.. 17 sufbe 2014/01/30 3,632
346018 명절 차례 안지내는집 부러워요 12 손님 2014/01/30 4,989
346017 마음이 심란하여 여기라도 올려 봅니다 6 ㅁㅇ 2014/01/30 2,451
346016 무척 바쁘네요. 3개월사이에 동거녀들이 아이를 각각 13 어휴그랜트 2014/01/30 7,147
346015 연휴시작..저 수지맞았어요 5 하얀나비 2014/01/30 2,655
346014 해독쥬스에 사과 바나나에 블루베리 추가하는거? 2 건강 2014/01/30 2,339
346013 영어로 쓰여진 블로그 추천 좀 (굽신굽신) 11 삐리빠빠 2014/01/30 1,711
346012 기차표 날렸어요. 6 2014/01/30 2,363
346011 불닭볶음면을 좋아하는 외국인친구에게 추천해줄만한 9 라면 2014/01/30 2,207
346010 la갈비가 너무짠데 이거 어쩌나요 8 종갓집 2014/01/30 1,748
346009 산만한 예비6초등 3 봄이오면 2014/01/30 913
346008 교학사 한국사 채택 부성고 하루종일 홍역 3 부전여전 2014/01/30 1,467
346007 나이들어 쳐진 눈은 절개가 낫겠죠?? 7 .. 2014/01/30 3,339
346006 “무심코 먹은 중국식품 기형아기 태어난다” 5 .... 2014/01/30 3,061
346005 삼성 ..mk라는 여비서 30 .. 2014/01/30 2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