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2g폰 사줬는데요.
예전엔 혼나면 아무말 않고 꿍하고 있더니 이젠 자기 방 들어가 문자를 조목조목 보내네요.
저도 아이 얘기 들으면서 제 속내를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면 어느새 맘이 풀리고
서로 미안하다고 하고 해결방법을 얘기하고요.
애가 쑥스러움을 타서 얼굴보곤 낯간지러운 얘기 못하는데 문자로는 아주 잘도 하네요^^
6학년 올라가는데 작년부터 이런식으로 문자보내는거 보면 커 간다는 뜻이겠죠?
다른댁들도 많이 그러시나요
작년에 2g폰 사줬는데요.
예전엔 혼나면 아무말 않고 꿍하고 있더니 이젠 자기 방 들어가 문자를 조목조목 보내네요.
저도 아이 얘기 들으면서 제 속내를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면 어느새 맘이 풀리고
서로 미안하다고 하고 해결방법을 얘기하고요.
애가 쑥스러움을 타서 얼굴보곤 낯간지러운 얘기 못하는데 문자로는 아주 잘도 하네요^^
6학년 올라가는데 작년부터 이런식으로 문자보내는거 보면 커 간다는 뜻이겠죠?
다른댁들도 많이 그러시나요
쉽지 않은데 아이나 원글닒이나 건강한 관계를 맺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요방법 자주 써먹어요
주로 싸우고 난 날 잠자기전에나 밖에 나가있을 때 문자로 조근조근 써보내면 잘 받아주더라구요 큰소리나지 않고 서로의 맘을 표현할 수 있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