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혼재혼 중매는 어디서 할수있나요

...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14-01-18 19:02:32
저희 친정어머니가 63세에 이혼하시고 혼자 계시는데
너무 쓸쓸하고 외로워보이세요...
평생 아버지가 바람피고 속썩이고 무시당하고 사셨는데
아버지가 바람폈다는 거 사람들이 못믿을 정도로 미인이시고 인상도 선하고
불교 공부도 많이하셔서 생각도 깊으세요 ㅠㅠ
늦게나마 어머니가 사랑받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는데 황혼재혼은 어디서 알아봐야하나요...
IP : 223.62.xxx.2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8 7:16 PM (14.138.xxx.228)

    어머니 의사를 먼저 여쭈어 보세요.
    주변에 보면 남편에게 엄청 상처 많이 받거나 고통스러운 결혼 생활을 한 분들은
    혼자 된 뒤에 내숭이 아니라 정말 결혼을 거부하고 사셨어요.

  • 2. 꼭 이성만 친구가
    '14.1.19 4:29 AM (68.192.xxx.103)

    아닌거 같아요. 좋은친구나 또 동창 교회 동호회나 자원봉사 여러가지 등 있지않나 싶군요

  • 3. ,,,
    '14.1.19 8:10 AM (203.229.xxx.62)

    어머니와 상의해 보셔요.
    원하시면 몰라도 돈많은 사람과 재혼도 귀찮을것 같은데요.
    저도 60넘은 사람이예요.
    재혼하셔도 배우자가 어머니를 책임지시는게 아니라 배우자가 연로 해서
    계속 자식들이 각자 자기 부모 신경 쓰셔야 해요.
    예를 들면 어머니 생신만 챙겨도 됐는데 재혼하면 새아버지 생신도 챙겨야 해요.
    어머니 병이라도 나서 많이 아프시면 도로 나오셔야 하고요.
    여러가지 생각 해서 진행 하셔요.
    우선 어머님이 남자 친구라도 자연스레 사귀는게 우선이예요.
    황혼 재혼은 여자인 경우 경제력이 없는 분들이 많이 추진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184 남과비교해서 사는사람은 그렇게 살아야하는것같아요 5 .. 2014/03/11 1,550
359183 하루견과 추천 좀 해주세여~~ 7 린다 2014/03/11 4,769
359182 건강 = 결국 돈 아닌가요? 4 ㅇㅇ 2014/03/11 1,572
359181 스텐 식기건조대의 녹.. 어떻게 해야하나요? dd 2014/03/11 2,857
359180 오늘 스마트폰을 장만했는데 아무래도 요금체계가 이상한 것 같아요.. 30 ..... 2014/03/11 3,139
359179 성남고는 어떤가요 2 2014/03/11 1,326
359178 아이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2 튼튼 2014/03/11 660
359177 너무 들러붙는 남편~어찌할까요ㅠㅠ 46 어이쿠 2014/03/11 13,135
359176 이혼하면 딸들은 엄마가 키워야 하는걸까요? 6 암흑 2014/03/11 1,816
359175 동안병더하기 공주병 13 .... 2014/03/11 4,813
359174 싱가폴 발령.고1아이.조언부탁드려요. 7 플룻 2014/03/11 1,823
359173 고3 담잉선생님 15 속상해요 2014/03/11 3,282
359172 섬유계통 생산직이요. 2 생산직 2014/03/11 1,969
359171 생선조림 할 때 간장종류 3 ... 2014/03/11 1,498
359170 신의 선물에서 P가 아니라 R이었다? 8 의아 2014/03/11 3,674
359169 6살아이 친구 점퍼에서 슬쩍... 5 우짜노 2014/03/11 1,443
359168 아이허브 기버터는 가염버터인가요?무염버터인가요? 9 아이허브 2014/03/11 7,370
359167 건보공단 좋은곳만은 아닌듯~ 1 넘하네 2014/03/11 1,076
359166 해외 여행시 가족이 따로 앉을경우 ( 이코노믹/비지니스) 11 여행자 2014/03/11 2,296
359165 체취 얘기 나와서 말인데... 겨울에 옷 몇번 입고 빠세요? 6 ... 2014/03/11 5,625
359164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 2 이버· 2014/03/11 2,314
359163 신의선물 유괴범은 다른 사람 같죠 10 .. 2014/03/11 3,929
359162 신의선물 오늘은 좀 .. 허접하네요 39 신의 선물 2014/03/11 4,883
359161 업무를 꼼꼼하게 정리를 하지 않은거 같아 마음이 불안해요.. 4 십년뒤1 2014/03/11 939
359160 동대문 원단상가에 7 김파래 2014/03/11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