윽 열심히 썼는데 글이 안올라가네요 ㅠ_ㅠ
5살 딸아이 어린이집에서 옮겨온걸로 추정되는데요..
일단 머릿니 샴푸를 사서 감았구요 다음날부터 열심히 참빗으로 없애고 있는데요
검색해보니 티락스 라는게 있어서 어제 왔길래 침구, 매트리스, 기타 등등 세탁할 수 없는 물건에 뿌려주고 있구요
업체에 전화해봤더니 뿌려주면 해충이 죽고 사람에겐 무해하다고 걱정말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82쿡에서 머릿니로 검색하다보니 티락스를 머리에 직접 분사한분도 계시더라구요
그래도 괜찮은가요???
티락스를 직접 머리에 뿌리고 샴푸를 해주면 되는건가요????
어떤식으로 사용하셨는지 진짜 이거 박멸은 되는건지 ㅠㅠㅠㅠ
서캐가 하나라도 남아있으면 또 번식할 수 있다던데 사람의 머리숱이 참 장난이 아닌데 이걸 백프로 없앤다는게
가능은 한 일인지 이젠 회의까지 드네요....
아이가 저지경이 될때까지 몰랐던 엄마라는게 자괴감까지 들고 휴
머릿니에 티락스 사용해보신분들 도와주세요
제가 좀 결벽증이 있는데 넘들은 별거 아닌일인지 몰라도 저는 좀 괴롭네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