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매들끼리 이삿날 가보시나요..

창공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14-01-18 13:53:21
친정언니네가 이사를 하는데 다른 식구들은 두고 저 혼자 가볼까 하는데
혹시 자매 사이에 이사하는 날 가보시는지 궁금해서요..
이사 다 해놓고 가는게 좋을런지..
평수를 넓혀서 가는게 아니라 마음이 좀 안좋네요
정리 하시는 분은 있지만 조금이라도 도우고 갔다 오는게 마음이 편할 것 같은데
다른 자매끼리는 보통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요..^^;
IP : 182.219.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화를
    '14.1.18 1:57 PM (211.36.xxx.67)

    전화해서 물어봐요
    포장이사라면 집주인들도 한 사람 정도만 이사에 관여하지 나머지는 귀중품들고 차에서 대기하는 상황이라 손님 밥이라도 챙겨먹이는게 더 힘들 수 있어요
    포장이사 아니라면 잘 모르겠네요

  • 2. 친정언니면
    '14.1.18 1:58 PM (211.226.xxx.45) - 삭제된댓글

    가서 도와주시면 좋죠

    도와주시고 저녁이라도 사주시면 더 좋겠구요

  • 3. 편하죠.
    '14.1.18 2:03 PM (39.120.xxx.67)

    포장이사해도 할 일이 많죠. 한데 자리 비우긴 머하고 할때 제일 편한 사람이 친정언니죠.

  • 4. 도와 줄것 없던데요
    '14.1.18 2:05 PM (180.65.xxx.29)

    남편 휴가 내서 이사했는데 남편 없어도 상관 없었어요. 친동생이면 물어보세요

  • 5. 음.
    '14.1.18 2:20 PM (219.251.xxx.135)

    성격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전 이사 당일 누가 오면 싫어요.
    살림 다 드러나고, 정신 없는데 괜히 챙겨줘야 할 것 같고.
    친정 식구들도 그런 성격이라, 안 가는 게 도와주는 거라 생각하고 안 가요.

    반면 시댁은.. 서운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사 당일 저녁에.. 반찬 해갖고 찾아뵙네요.

    직접 물어보세요.
    도움 줄 일 있으면 주면 좋죠.

  • 6. ㅇㅇ
    '14.1.18 3:07 PM (116.37.xxx.149)

    전 당일날 혼자 이사 포장이사 보는데 옆에 살던 친구들 와서 커피 잠깐 마시는 사이
    이사집 센터에서 술 몇병 가져간거 나중에 알았어요
    주인이 바쁠 때 지켜줄 사람 필요하긴 해요
    하지만 이사 가족 두사람만 있으면 필요없을 수도 있어요 전화해 보세요

  • 7.
    '14.1.18 3:12 PM (115.136.xxx.24)

    저도 이삿날 누구오는 거 신경쓰이고 별로...
    포장이사라 다 해주는데요 뭐..
    와주면 밥이라도 한께 대접해야 하는데 그럴 시간에 후딱 먹고
    이삿짐 정리하는 게 나을 듯

  • 8. 친정 식구는
    '14.1.18 3:27 PM (14.52.xxx.59)

    편하고 좋죠
    김밥이랑 떡 같은거 좀 싸가고 보온병에 커피 타가지고(이럴땐 믹스커피가 최고 ㅎㅎ)
    짐도 지켜주시고 안주인 좀 앉아서 요기하게 해주시고
    조카들도 봐주고 그럼 좋죠
    시댁식구들은 이럴때 살림살이 다 공개되서 별로 안 좋아요
    저희 동서는 시댁올때 고무줄 치마에 티셔츠만 입고 오더니
    이사할때 손정완 이광희 옷이 줄줄이 나와서 ㅎㅎㅎ

  • 9. 갑니다
    '14.1.18 3:35 PM (116.37.xxx.215)

    아무리 포장 이사라도 갑니다
    와주면 고맙죠
    젤 편하잖아요

  • 10. 전화해보고
    '14.1.18 5:12 PM (121.147.xxx.125)

    가는게 더 좋은 거 아닌가요?

    남자형제도 아니고 자매간에

    서로 오가며 도와주고 사는 게 얼마나 좋은 일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748 우체국 실비보험 어떤가요? 4 보험 2014/03/13 4,013
360747 발톱 4 이앙 2014/03/13 892
360746 제니퍼 빌즈 아시는 분?? 8 Estell.. 2014/03/13 2,325
360745 강아지 유선종양 수술 시켜보신분 (대기중..) 3 애견 2014/03/13 2,607
360744 좀전에 특검 최검사가 동아일보 읽고 있었죠? 2 쓰리데이즈 2014/03/13 726
360743 인사동에 조용한 찻집 소개좀 해주세요 5 나그네 2014/03/13 1,086
360742 서울에 테헤란로가 있고, 이란에 서울로 가 있는거 아셨어요? 12 그거 2014/03/13 2,603
360741 쓰리데이즈 오늘 스토리좀 있네요. 21 ㅇㅇ 2014/03/13 2,454
360740 비빔밥에 어울리는 국은? 7 궁금 2014/03/13 6,901
360739 직장맘 전업맘...학급회장 15 .... 2014/03/13 2,856
360738 다른 지방에서 산 가구 서울로 배달 되나요? 2 가구 2014/03/13 539
360737 여자애들은 이런가요? 14 와우 2014/03/13 3,030
360736 다이어트중인데 배고파서 밤에 양배추삶은거 먹는데 살찔까요? 12 다욧은힘들어.. 2014/03/13 17,799
360735 돈없어 친구먹는것 구경.. 53 .. 2014/03/13 17,560
360734 옛날 영어 듣기 교재에 대해 잘 아는 분 계신가요 ,, 2014/03/13 557
360733 와이파이가 벽을 통과를 못하나 이거원... 7 파이 2014/03/13 3,623
360732 청소직해야할까요? 8 . 2014/03/13 1,914
360731 계모가 "포르노 따라해"… 어린 남매 악몽의 .. 47 악마는 있다.. 2014/03/13 21,266
360730 복수차면 어떤 증상인가요? 3 ㄱㄱ 2014/03/13 43,571
360729 이 가방 브랜드 좀 알수 있을지요? 2 크푸푸 2014/03/13 1,034
360728 책을 무료나눔하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돼지 2014/03/13 447
360727 도와주세요 2 냉장고 2014/03/13 413
360726 토플 단어와 토익 단어가 많이 겹치나요??? 1 as 2014/03/13 651
360725 통키타 배워보려고 하는데 악보는 어디서 다운받나요? 1 봄바람 2014/03/13 485
360724 김연아가 청룡장을 못받는다는게 말이 되나요? 9 ㅇㅇ 2014/03/13 2,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