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립영화관 <말하는 건축가>(KBS1 토 밤 1시5분)

볼만한영화 조회수 : 924
작성일 : 2014-01-18 12:38:34
오늘밤입니다.
아직 못 보신분들 꼭 보세요.
죽음을 준비하는 한 건축가의 마지막 삶의 모습.
잔잔한 감동이 있습니다.



시사상식사전
정기용
鄭奇鎔, Chung, Gu-Yon
요약 기적의 도서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등을 설계한 건축가이자 성균관대 석좌교수
출생 - 사망
1945 ~ 2011
서울대 대학원 공예과를 졸업했으며, 1972년 프랑스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유학을 떠나 프랑스 파리 장식미술학교 실내건축과ㆍ파리 제6대학 건축과ㆍ파리 제8대학 도시계획과를 졸업했다. 1975~85년 파리에서 건축ㆍ인테리어 사무실을 운영했으며, 한국에 돌아와 1986년에 기용건축을 설립했다. '건축가는 건물을 설계하는 사람이 아니라, 삶을 설계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던 정 씨는 올바른 방식의 집짓기를 추구했다.
MBC의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느낌표>와 함께 기적의 도서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3년 개관한 제1호 순천 기적의 도서관을 비롯해 진해ㆍ제주ㆍ서귀포ㆍ정읍ㆍ김해에 창의적인 어린이 전용 도서관을 설계했으며,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 국민훈장을 받았다. 이외에도 서울 동숭동 무애빌딩, 진주 동명 중고등학교, 김제 지평선 중고등학교, 계원조형예술대, 영월 구인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김해 봉화마을 사저 등을 설계했다.
2005년 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2011년 3월 11일 타계했다. 주요 저서로는 <사람ㆍ건축ㆍ도시>, <서울 이야기>, <감응의 건축> 등이 있다.
출처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박문각 , 제공처의 다른 책보기
IP : 175.223.xxx.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장해도
    '14.1.18 12:53 PM (58.143.xxx.49)

    좋은 영화죠. 넘 존경스러운 분이시더군요.

    전 국민 필수라 생각해요. 꼭 보시길...

    길가에 건축물 하나 사사로이 보이지 않더군요.

  • 2. 정보 감사합니다
    '14.1.18 12:55 PM (1.231.xxx.40)

    한번뽰는데 또 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919 의료민영화? 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퍼옴) 6 퍼왔어요. 2014/03/07 940
357918 남편 저보고 혼수해온거 갖고 나가래요 93 ... 2014/03/07 21,336
357917 전지현이랑 송혜교 얼굴 닮지 않았어요?? 13 .. 2014/03/07 3,579
357916 베네틴트 괜찮나요? 5 베네핏 2014/03/07 1,506
357915 결혼날 받아놓고... 7 궁금해요 2014/03/07 2,589
357914 연금이 꼭 필요할까요? 5 재테크고민녀.. 2014/03/07 2,203
357913 버럭버럭 소리지르는 홀시어머니입니다. 17 휴우우 2014/03/07 5,807
357912 탐욕의 제국 봤습니다. 4 .. 2014/03/07 1,005
357911 중3영어 학원 조언부탁드립니다. 4 영어학원 2014/03/07 1,359
357910 이재명 성남시장 “변희재 자료 다 모아 본때 보여주겠다” 10 세우실 2014/03/07 1,803
357909 어느 브랜드 핸드백인지 궁금해서 미치기 일보직전 입니다. 8 도와줍쇼 2014/03/07 4,892
357908 명문고도 그냥 고등학교일뿐 4 2014/03/07 2,100
357907 아파트 선택 셋중에 하나 선택해야되는데 조언주세요 26 집고민 2014/03/07 3,022
357906 요즘은 중딩때 수능영어까지 3 요즘 2014/03/07 1,598
357905 참는 자에게 정말 복이 오나요? 18 참자 2014/03/07 3,479
357904 아기있으신분들께 여쭤볼께요~ 6 궁금 2014/03/07 628
357903 딸애가 양쪽 볼이 붉어져요 마나님 2014/03/07 558
357902 말이 너무 없는 아들 4 2014/03/07 1,491
357901 급질.. 아들독감관련 2 ria38 2014/03/07 483
357900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대단하네요~ 15 123 2014/03/07 5,993
357899 도움을 받았는데 사례를 어찌 하는게 좋을까요. ㄱㄴㄷ 2014/03/07 374
357898 갤노트1이나 갤노트2 쓰시다가 갤노트3로 갈아타신 분 계세요? 3 스마트한 인.. 2014/03/07 2,713
357897 유치원에서 양치컵에 간식 우유를 줬대요.. 14 5세아이 2014/03/07 3,883
357896 트위터 잘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요~ 1 불금이다 2014/03/07 395
357895 운동몇시간 하세요? 22 사랑스러움 2014/03/07 3,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