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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의 5공 주역들은 죄의식이?

... 조회수 : 679
작성일 : 2014-01-18 09:57:20

영화 변호인 보면서 조민기가 연기했던 당시 검사가

'자기는 사과할 일이 없다'고 했다는데..

서술 퍼런 80년대 지금 생각해보면 무시무시했죠.

이념서적 좋아하는 제 아들이 그 때 태어났으면 영락없는 진우의 모습이었을지도...

그런 시대를 열어놓은 전대갈이나

당시의 공안검사 판사 고문경찰들 모두 아무 죄의식을 못느끼겠죠?

그런 인간들도 자식 손주가 있을텐데 그들은 자신의 아버지 할아버지를 부끄러워하지 않을까요?

전대갈 아들들 딸 거의(큰 아들 빼고) 이혼하고 모두 가정사 불행한하더군요.  

그 자식들 얼굴 돈있는 티는 커녕 갈수록 찌들고 공사판 인부 얼굴 같이 변해가고

며느리도 불치병 있는 걸보면 보면 전대갈 본인은 죄의식을 못느껴도 가족이 천벌을 받는건가 싶어요.

조카들까지 제대로 못사는 것 보면 세상사 그래도 공평한 구석은 있나 싶어요.

IP : 175.197.xx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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