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호인의 5공 주역들은 죄의식이?

... 조회수 : 686
작성일 : 2014-01-18 09:57:20

영화 변호인 보면서 조민기가 연기했던 당시 검사가

'자기는 사과할 일이 없다'고 했다는데..

서술 퍼런 80년대 지금 생각해보면 무시무시했죠.

이념서적 좋아하는 제 아들이 그 때 태어났으면 영락없는 진우의 모습이었을지도...

그런 시대를 열어놓은 전대갈이나

당시의 공안검사 판사 고문경찰들 모두 아무 죄의식을 못느끼겠죠?

그런 인간들도 자식 손주가 있을텐데 그들은 자신의 아버지 할아버지를 부끄러워하지 않을까요?

전대갈 아들들 딸 거의(큰 아들 빼고) 이혼하고 모두 가정사 불행한하더군요.  

그 자식들 얼굴 돈있는 티는 커녕 갈수록 찌들고 공사판 인부 얼굴 같이 변해가고

며느리도 불치병 있는 걸보면 보면 전대갈 본인은 죄의식을 못느껴도 가족이 천벌을 받는건가 싶어요.

조카들까지 제대로 못사는 것 보면 세상사 그래도 공평한 구석은 있나 싶어요.

IP : 175.197.xxx.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784 우리 남편은 왜 그럴까요? 20 123 2014/06/22 5,913
    391783 남는 신문지 많으신 동물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3 ... 2014/06/22 1,820
    391782 (어머니 생신선물) 종로3가 귀금속 상가중 추천좀 해주세요 1 ㅁㅁ 2014/06/22 2,512
    391781 꿇리지 않으려는 우리나라 국민성이 너무 싫어요 11 .... 2014/06/22 4,873
    391780 천연 진주 어디서 구입해야 방실방실 2014/06/22 1,260
    391779 술빵만들때 공기차단해야하나요 1 술빵 2014/06/22 1,215
    391778 오늘 저녁 뭐드실꺼예요? 10 ... 2014/06/22 2,697
    391777 순헌황귀비 엄씨. 44살에 못 생기고 뚱뚱했지만 고종 황제가 크.. 10 참맛 2014/06/22 7,872
    391776 북촌로 풍경 1 저푸른초원위.. 2014/06/22 1,511
    391775 수원망포, 영통역 근처 집을 구하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10 참미소 2014/06/22 3,963
    391774 부드러운 멸치볶음-강쉐프 2 마니또 2014/06/22 3,384
    391773 저처럼 고음 정복하신분 계신가요 2 2014/06/22 1,421
    391772 오늘도 청계에 세월호 집회 있나요? 1 잊지말자. 2014/06/22 1,002
    391771 운동 강사의 태도 7 황당 2014/06/22 3,756
    391770 메트로안에 입점은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1 궁금 2014/06/22 1,089
    391769 부모님 이혼한 경우 결혼할때 꺼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26 ㅇㅇ 2014/06/22 7,494
    391768 치과 이름에 보스톤이나 뉴욕 들어간 건 어떤 의미인가요? 6 치과 2014/06/22 3,348
    391767 월드컵 얘기......... 4 ..... 2014/06/22 1,206
    391766 주변사람들이 다들 직장구해 나가네요 6 무직 2014/06/22 2,974
    391765 개인사업자가 법인화를 하는 이유는 뭔가요? 1 법인 2014/06/22 2,135
    391764 여름 여행은 어디가 더 나을까요 2 별꽃맘 2014/06/22 1,357
    391763 사과를 해야 할까요 7 oo 2014/06/22 1,881
    391762 이민 가는 아이에게.. 4 선물 2014/06/22 2,082
    391761 자존감과 자존심의 차이가 뭔가요?^^ 8 근데 2014/06/22 4,048
    391760 해피투게더 재밌다가 김흥국 뭐죠? 3 2014/06/22 2,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