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폴레이디스 구스다운(완판됐다는) 패딩요..

구스다운 조회수 : 18,088
작성일 : 2014-01-18 01:23:57
http://www.beanpole.com/app.good.GoodAction.getGoodDetail.top?style_no=201310...

결혼10주년이라 뭐 필요한거 없냐고해서
점잖은 패딩이 없어서 검색하다가 위에 링크한 패딩이 눈에 들어왔어요.아직 무통장입금으로 해놓은 상태로 입금전인데..
문제는 그 패딩을 입어보질 않아서 망서려져요
혹시 입어보신 분이나 사신 분들 댓글 좀 부탁드려요
구스라도 좀 무거운건 아닌지..
타이트한지 정사이즈인지..등등
55사이즈인데 95신청한 상태거든요
무겁고 너무 클까봐 걱정돼서요 아님 다음 겨울에 사야할지..
입어보신 분들 한마디만 부탁드립니다.

IP : 125.182.xxx.15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스다운
    '14.1.18 1:25 AM (125.182.xxx.154)

    사이즈 모두 품절이고 95만 있어서 일단 찜했거든요

  • 2. ..
    '14.1.18 1:28 AM (175.209.xxx.55)

    짧은 것도 있었네요?
    전 무릎기장 정도인거 구입했어요.
    저는 스몰 사이즈 입어서 90 사이즈 입고 있어요.
    약간 옷을 넉넉하게 크게 입는 사람이라면 95 입어도 상관 없어요.
    많이 안크거든요.
    겉감이 프라다 원단이라 몽클 느낌의 원단이 아니어서 좀 무거워요.
    그래도 캐구 보단 훨 가볍구요.

  • 3. 샀어요
    '14.1.18 1:33 AM (121.254.xxx.5)

    어깨쪽이 타잇하고 팔이 좀짧게나왔어요 66입는데 95입어요 작은느낌났는데 매장직원이 맞는거라네요 ..모델봐도 글케보이잖아요 무겁진않은것같도 재질은 좋아보여요

  • 4. 저도
    '14.1.18 1:35 AM (119.207.xxx.52)

    긴거 입었어요
    좀 묵직하지만 어깨 아플 정도는 아니고
    이건 짧으니 더 가볍겠네요
    55 사이즈 입어서 90 입는데
    허리가 조금 들어가는 디자인이라
    한사이즈 커도 괜찮을거 같인요
    무진장 따스워요
    예쁘게 입으세요

  • 5. ....
    '14.1.18 1:39 AM (59.15.xxx.151)

    전 55 반-66 정도인데,95입으니 딱 좋아요. 약간 타이트하게 나온 스타일이라, 부해보이지도 않고..어저다 보니 스타일링되어 있는 니트를 먼저 사입었는데 , 패딩도 네이비 사서 같이 입으니 주위 사람들이 보기 좋다고 합니다.

  • 6.
    '14.1.18 2:28 AM (175.118.xxx.93)

    와ㆍ 이쁘네요

  • 7. ...
    '14.1.18 3:17 AM (39.120.xxx.193)

    타이트하죠.
    전 껴입고 다니는 스타일이라 큰걸로 (100)샀는데 이건 진짜 100입으시는 분들은 못입으실듯요.
    소매가 특히 더 타이트해요.
    팔만 굵으신 분들도 비추

  • 8. ...
    '14.1.18 3:19 AM (39.120.xxx.193)

    가벼운 편도 아니구요. 원단부터 톡톡해서
    그리고 원글님 이거 점잖은 스타일아니예요.
    오히려 스포티하달까

  • 9.
    '14.1.18 7:47 AM (58.141.xxx.147)

    헉 구스 세탁방법이 드라이네요. 목에 토끼털이 탈착이 안되나봐요

  • 10. 야미네
    '14.1.18 8:12 AM (59.11.xxx.49)

    슬림핏으로 나와서 특히 팔부분이 그래요..그래도 55입으시면 90하시는게 나을듯싶어요 제가 66인데 95샀거든요 저는 너무 딱 맞는거 같아서 첨에 좀 그랬는데 옷이 따뜻해서 안에 가볍게 입너도 되더라고요 그리고 목부분이랑 모자 털 다 탈부착됩니다^^

  • 11. ...
    '14.1.18 8:33 AM (218.156.xxx.148)

    요거 빨간색 친구가 사입었는데 좀 타이트해 보이긴 하지만 정말 이뻤어요.
    워낙 따뜻해서 안에 얇게 입으니 딱 맞게 사셔도 될 거 같아요.
    친구도 66 입는데 95 샀어요.

  • 12. ..
    '14.1.18 8:43 AM (175.223.xxx.11)

    제가 키 158에 57키로인데
    100입어요.
    따뜻하고 무난해요. 모자까지 쓰면 하나도 안춥고.
    입어보고 반품하세요.

  • 13. ..
    '14.1.18 8:45 AM (175.223.xxx.11)

    한사이즈 크게 사는게 잘 맞아요.

  • 14. ㅇㅇ
    '14.1.18 9:12 AM (121.254.xxx.73)

    아 이거...전 겨울 시작할때 백화점 돌다가 한번 입어봤던건데요
    몸에 감기는 느낌이 진짜 좋더라구요.
    패딩 이것저것 입어봤는데 저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몽x레어랑...-.-;;)
    아이보리색 입으니까 얼굴 환해 보였구요...
    근데 디자인이 너무...대학생이 입기에는 노티나는 느낌이라...음...ㅠㅠ 착용감은 정말 짱이었는데ㅠㅠ
    사이즈 55 66 둘다 입어봤는데요
    통통한데도 저는 55가 더 잘 맞았어요
    이건 벙벙하게 입는거보다 딱 타잇하게 입는게 더 이쁜거같아요

  • 15. 근데
    '14.1.18 12:05 PM (210.180.xxx.200)

    구스다운 패딩은 정말 따뜻하려고 입는 건데 조금 짧지 않을까요?

    저도 패딩 보고 있는 중인데 패딩은 조금 긴 거 사려고 하거든요.

  • 16. 성현맘
    '14.1.18 5:15 PM (175.223.xxx.12)

    전 긴거 2년째.
    잘입고있어욪
    예쁘단 소리 많이 들었구요.
    정말 따뜻해요.
    짧은거도 입은거 봤는데 젊어보이고 이뻤네요.
    벙벙한 스탈은 아니어서 넉넉히 옷입으시면 한치수크게 하세요.
    겉감이 튼튼해요.
    특히.

  • 17. 꽃님이
    '14.1.18 5:27 PM (175.208.xxx.118)

    토끼털도 문제지만 배색부분에 모직으로 되있어요.
    그래서 드라이라고 써있던데...
    원래 구스나 덕은 드라이가 안맞잖아요.
    깃털에 기름기가 있어야 따뜻한기능을하는데.. 그래서 물세탁해야하는데요.
    저도 이거 눈여겨보다 이때문에 포기했거든요.
    올해 유만히 모직배색 디자인이 유행이던데.. 다들 어떻게 입고 계신지 궁금해요..

  • 18. risa11
    '14.1.18 8:16 PM (110.10.xxx.180)

    딸이랑 각각 한벌씩 샀어요. 처음 온라인으로 봤을땐 95면 맞겠다 싶었는데,

    백화점서 입어보고 100 샀고, 20살 딸은 95 샀는데, 딸은 구스다운속에 셔츠 그위에 니트입어서인지

    어깨에서 팔내려오는 부위가 꽉끼는 느낌이랍니다.

    구스다운 속에 가볍게 입을거면 95, 추위 많이 타서 안에 두꺼운거 입는다면 100이 좋을듯.

    백화점에서 완판되었다고는 하는데, 비슷한 스타일 나와 있고 세일중이기도 한데

    제값 다 주고 사지 마세요.

  • 19. ..
    '14.1.18 8:21 PM (110.70.xxx.132)

    윗님 세탁 어떻게 하실 거세요.
    저도 샀는데 물빨래를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 20. risa11
    '14.1.18 8:37 PM (110.10.xxx.180)

    드라이 할 예정인데, 보통 목부분 토끼털과 모자부분 라쿤털은 세탁 잘 안해주더라구요.

    세탁소에 물어보고 결정할듯. 혹시 세탁소에서도 물빨래할지도 몰라요.

    옷 무게가 나가는 편이어서, 집에서 물빨래인 손빨래는 힘들지 싶어요.

  • 21. ..
    '14.1.18 9:18 PM (61.81.xxx.53)

    이뻐 보이네요. 저도 찾아봐야겠어요

  • 22. ..
    '14.1.18 9:44 PM (175.209.xxx.55)

    저 얼마전에 세탁소에 맡겼는데
    제건 무릎기장이에요.
    이건 모자에 달린거랑 목에 달린거 다 탈부착 가능해서
    다 떼고 세탁소에 맡겼어요.
    옷이 실제로 보면 더 고급스러워요.
    지퍼있는쪽 원단에 고급스럽게 바이어스 처리된 것도 마음에 들고
    날씬해 보였구요.

  • 23. 아뻐요 따뜻하고
    '14.1.18 10:41 PM (118.221.xxx.32)

    타이트했어요 일찍부터 품절이라 예약해놓고 기다리라고 하대요

  • 24. 이뻐요
    '14.1.18 11:05 PM (112.170.xxx.130)

    작년까지 입던 10만원대 옷이랑 겉보기엔 비슷한데 입으면 이뻐서 비싼데 좋긴좋다 했습니다.
    너무 잘입고 다니네요..키가 170인데 100입구요..우리애가 158인데 얘가 입어도 하나도 크지도 어색하지도 않아요..

  • 25. 11월에 백화점에서 구입했어요.
    '14.1.19 12:45 AM (220.72.xxx.174)

    11월에도 백화점에는 일부 남아있었는데 빈폴사이트와 쇼핑몰은 품절이였죠. 네이비만요..
    저는 90사이즈 구매했구요, 목 부분에 있는 토끼털은 탈부착 가능 합니다.
    모자에 있는 라쿤털도 탈부착 가능하구요, 모자 역시 탈부착 가능합니다. 그러기에 드라이 맡기실때는
    모두 탈착 시켜서 맡기시면 됩니다.
    길이감은 입는 분의 키에 따라 허벅지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엉덩이는 당연히 가려주고요, 오픈해서
    입으실때는 잘 모르는데 지퍼 닫아 올려 입으면 피트되서 나름 괜찮습니다.
    무겁지 않습니다. 구스다운이라 정말 따뜻한 편이구요, 목 부분에 있는 털 덕분에 목으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마저 막아주어 따뜻합니다.

  • 26. ,,,
    '14.1.19 12:49 AM (116.126.xxx.142)

    이옷 투톤이라 네이비빼곤 받아보심 좀 실망할수 있어요. 예를 들면 빨간색인줄 알았는데 검은색이 약간 감도는 그런
    옷도 몸에 착 감기는 포근한 편이 아니고 좀 뻣뻣하구요

  • 27. 구스다운
    '14.1.19 9:24 AM (125.182.xxx.154)

    댓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입금하고 받아서 입어봐야겠어요
    오늘까지 입금이거든요
    다 판매돼서 못보낸다고 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145 해외직구 초보자를 위한 꿀팁 모음 총정리 + 관세청 고시환율! 46 참맛 2014/04/15 5,350
370144 노이즈가든을 기억하는 분들께, 전설의 명반 5 깍뚜기 2014/04/15 1,538
370143 지하철에서 무말랭이.. 21 김줄 2014/04/15 4,708
370142 큰 샷시 뺀거 다시 넣는 방법좀요 1 기회를잡아라.. 2014/04/15 1,188
370141 아파트에 있는 불개미가 사람도 무나요?? 2 .. 2014/04/15 1,954
370140 월급이 적정한지 좀 봐주세요 6 45세 2014/04/15 1,955
370139 감자탕용 돼지등뼈로 다른거 못만드나요ㅠ 5 2014/04/15 1,684
370138 아무리 의사지만 74 딸래미? 2014/04/15 19,544
370137 예복 문제 이거 제가 민감한건가요? 8 애플노트 2014/04/15 2,671
370136 티벳버섯 파는 곳이 있을까요? 1 // 2014/04/15 3,102
370135 감자국의 포인트는 들기름으로 볶는걸까요 14 ,, 2014/04/15 2,735
370134 중학생엄마들~~도와주세요,컴대기. . 1 중2맘 2014/04/15 1,343
370133 김연아 아이스쇼 티켓 주는 이벤트 공유해봐요~ 5 키작은여자 2014/04/15 1,463
370132 밀회에 나오는 간접광고 11 Hm 2014/04/15 3,188
370131 장미 80송이 꽃바구니 사야해요 6 꽃이냐 2014/04/15 1,433
370130 던킨 도너츠 얼려도 괜찮나요?? 3 레몬 2014/04/15 3,123
370129 커피가게에서 퇴짜맞았어요 ㅠㅠ 20 2014/04/15 21,036
370128 등심,안심으로 미역국 끓일 수 있을까요? 17 고기 2014/04/15 10,807
370127 청와대를 떠나다, 굽이치는 강물처럼 1 //// 2014/04/15 963
370126 애비놈이 살해한거였네요 두살짜리 ㅠㅜ 17 2014/04/15 5,260
370125 남 원장, ‘사과’가 아니라 ‘사퇴’할 때다 2 샬랄라 2014/04/15 649
370124 정말 웃기네요- 국정원 사기튼 것 ,사과말로 때워 1 .... 2014/04/15 587
370123 알타리무김치 할때... 8 ... 2014/04/15 1,602
370122 q부산 사시는 분들... 해운대에 좋은 레스토랑 추천좀 해주세요.. 6 mmatto.. 2014/04/15 2,763
370121 경희대 한방병원으로 보약지으러 가려는데.. 14 ㅇㅇ 2014/04/15 4,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