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사는게 피곤하고 고단하네요

지치네요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14-01-17 23:54:18
퇴근하고 아이둘을 데리고 마트갔어요
장볼것도있고 아이친구 선물살일도 있구요
갈동안은 즐거웠는데 마트도착해서
까불다가다칠뻔하고 말도 안듣고 정신도 없고
집에도착해서는 내리자마자 주차장서 냅다
달립니다 그때부터 저 뚜껑열려서 집에오자마자
때릴뻔했어요 간신히참고 엄청 화난채 얘기했더니
겁먹고 움찔하며 담엔 안그런다 합니다

남편도 맘에안들고 애들도 컨트롤안되고
돈을벌러 꾸역꾸역 나가야하고 친정시댁
맞벌이라고 돈척척 쓰길원하고 정말
전생에 무슨죄를 지어서 삶이 고단할까요?
IP : 1.237.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8 12:12 AM (182.224.xxx.22)

    죄를지어서 고단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대부분사람들이 그렇게 살자나요

    삶이란 원래 고단한거같아요.

  • 2. 그게
    '14.1.18 12:28 AM (117.53.xxx.145)

    여자는 결혼하면 그런 거 같아요.
    결혼안하면 시댁남편 신경안 쓰고 자식걱정 할 필요없이
    나 먹을 거 벌고 자기건강만 챙기면 되니깐요.
    그래서 결혼은 어찌보면 무덤아닌가 싶네요.

  • 3. ..
    '14.1.18 12:29 AM (182.212.xxx.62)

    전 그래서 애들 데리고 마트 안가요..혼자 가서 후딱 사오죠

  • 4. 짱구62
    '14.1.18 9:17 AM (124.28.xxx.200)

    일 할 수 있는 직장이 있어 감사하고 뛰는 아이가 있어 감사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610 플룻배우러가면 몇분정도 수업을 하고 오나요 7 초등 2014/03/13 1,138
360609 40이후 여성의 미모는 나이순인 거 같아요 70 미모 2014/03/13 20,608
360608 장본지 이틀인데 해먹을게 없어요 5 엄마 2014/03/13 1,512
360607 파주 신세계 아울렛 ?? 2014/03/13 1,227
360606 코스트코 다이아 몬드.... 2 Diamon.. 2014/03/13 3,466
360605 땀많이 나는 고등학생에게 운동화추천해주세요 3 아녜스 2014/03/13 997
360604 스스로 성격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7 가스메손언꼬.. 2014/03/13 1,680
360603 아직 추운데.. 뭐입으세요? 12 추위 2014/03/13 3,354
360602 신랑 운전자보험 가입하려 하는데 괜찮은곳 추천해주세요. 4 운전자보험 2014/03/13 764
360601 빈정상하네요. 1 .. 2014/03/13 893
360600 주니어 브래지어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7 ... 2014/03/13 1,872
360599 배우 김수현..정말 노력파인가봐요. 16 역시... 2014/03/13 4,861
360598 대체 "며느리한테 아들을 빼앗기다"라는 81 아니 2014/03/13 11,780
360597 2년만에 옷 지름신이 아주 강하게 오셨어요 6 ** 2014/03/13 2,224
360596 엄마라는 이름의 가면 13 녹색 2014/03/13 2,863
360595 하얼빈 여행 어떨까요? 6 6월초 2014/03/13 1,718
360594 정말 설리만큼 예쁜 20대는 없는거같아요 41 .. 2014/03/13 8,287
360593 정도전 보시는분? 5 오홋 2014/03/13 760
360592 서울대병원에서 아이교정 시키신분 1 .... 2014/03/13 635
360591 쥬서기 추천좀해주세요 1 나무꽃 2014/03/13 864
360590 초 3 회장엄마인데 9 a 2014/03/13 1,821
360589 '노무현 명예훼손' 조현오 前청장 징역8월 확정(1보) 5 조혀노 2014/03/13 1,025
360588 초4 수학문제 하나만 알려주세요 2 샐숙 2014/03/13 724
360587 스마트폰을 장만했는데..어떻게 만지작거려야 진진한 재미를 볼.. 8 .... 2014/03/13 1,175
360586 치과가기 무서워요 어흑 2014/03/13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