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페 뎀셀브즈라는데 좀 어이없네요.

커피숍 조회수 : 8,053
작성일 : 2014-01-17 22:44:51

베티에서 읽었는데,

종로에 있는 까페에서 지난 크리스마스에 있었던 일이래요.

전 첨에는 손님이 진상인줄 알았더니,

사건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손님이 그닥 크게 잘못한 것도 없었으며(룰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하는데, 그 룰이 좀 애매했음),

그 후 메니저의 대응이 너무 과했고,

(커피마시는데 자격 운운함. 즉 당신같이 우리집 커피 마실 자격이 없는 사람은 오지 말아라)

사태가 커지자 그곳 사장이 사과문이랍시고 올린 글이 더욱 어이가 없네요.

까페의 대응이 총체적으로 소위말하는 싸가지 없음의 결정판이라고 할까요?

저도 손님이 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데도 저 까페의 고압적인 태도는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hm&page=1&sn1=&divpage=4&sn=off&ss=...

IP : 222.117.xxx.190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7 10:46 PM (115.140.xxx.39)

    오늘뜬 사장이 사과문이라고 내놓은 글이 더 가관이죠...

  • 2. 그니까요
    '14.1.17 10:49 PM (222.117.xxx.190)

    저도 어제 이 까페글 읽고서는 뭐 그 지배인이 좀 과했구나라고 개인적 일탈이라고 생각하고 말았는데, 오늘 사장이라는 사람이 사과문 올린걸 보니...아.. 저기는 원래 사장 마인드가 저 모양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커피나 케잌 같은 기호 식품들은 기분 좋자고 마시는건데, 사장이나 점원들이 저렇게 갑질(?)을 하면 편한 마음이 들지 않을거 같아요.

  • 3. ㅇㅇ
    '14.1.17 10:54 PM (125.134.xxx.238)

    오늘뜬 사장 사과문?을 빙자한 글이 더 기가막히네요 그 싸가지없는 직원을 칭찬해주고싶단 사장 대단합니다 전 전에한번간적있는데 두번다신 안갈듯...

  • 4. ..
    '14.1.17 10:56 PM (175.114.xxx.39)

    음 갑질??이라는 말은 좀 심한 것 같은데요. 나름대로 카페도 경영자의 철학을 드러내는 자리고.. 자신의 방향대로 카페를 이끌 권리가 있죠. 맘에 안 들면 안 가면 그만인데 이렇게 까지 비난 받을 이유가 뭔가요? 그냥 당사자가 욕하고 말지..정말 대형 권력에는 깨갱하면서 작은 매장에 득달같이 달려드는 근성 정말 싫네요.

  • 5. //
    '14.1.17 10:58 PM (175.209.xxx.55)

    사과문 읽어 보니깐 완전 기가막히네요.
    여기 딱 2번 테이크아웃만 해봤지만
    커피가 맛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지나가는 길이라 마신거지
    커피 맛도 별로...
    점 2개님 글 찬찬히 읽어 보세요.
    처음에 커피 두잔을 시키고 매장 안에서 자리 잡아 커피와 케잌을 먹고 있는 상태에서
    테이크아웃을 또 시킨거잔아요?
    이해되세요?

  • 6. ...
    '14.1.17 11:01 PM (222.117.xxx.190)

    근데 지배인의 댓글과 사장의 사과문의 태도가 정말 갑질이예요. 그니까 '너같이 우리 룰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은 우리 까페의 고객이 될 수가 없다'고 말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 까페의 룰이라는게 저 사장의 해석 자체가 틀렸다는 거죠.
    이건 까페측에서 융통성을 발휘해서 이해를 해주고 말고의 차원이 아니라, 사장이 말한 까페의 룰에 준한다 하더라도 그 손님이 매장에서 쫓겨날 이유가 충분하지 않았다는거죠. 즉 홀직원과 사장의 룰 적용에도 헛점이 있었죠.

  • 7. ..
    '14.1.17 11:02 PM (175.114.xxx.39)

    //님 지금까지 이야기 잘 읽었어요. 저는 위에 쓴 것처럼 생각해요. 기분나쁜 일이 있으면 안 가면 되요. 얼굴 보고 사과 받으면 되잖아요. 자신이 불쾌한 경험을 했다고 매장시키겠다고 파급력 높은 커뮤니티에 글 올리는 것이 정상인가요? 사장이 자기 상점에 TO컵이 있다는 게 형평성 문제로 싫다 잖아요.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받아 들이세요.

  • 8. ㅇㅇ
    '14.1.17 11:10 PM (125.134.xxx.238)

    처음부터 오픈커뮤니티에 글쓴게 아닙니다 뎀셀브즈홈체이지에 비공개글로 이런저런불쾌한일을겪었다고 글을 적었는데 직원이 우리커피숍엔 이런룰이있다 이런룰을지키지못하시는손님은 구지안오셔도상관없다 자기커피와케익은 이룰을 이해하는사람은 이용하고 즐길수있단식으로 댓글을 남겼죠 그래서 이분이 화가나서 네이트판에 그 글을 캡쳐해서 올린겁니다 누가과연 정상일까요? 사과받고자 해당홈페이지에 비공개로 글올렸는데 저딴식으로 응대하는게 말이되나요?

  • 9. //
    '14.1.17 11:15 PM (175.209.xxx.55)

    저런 글을 읽고도 그 사장님의 행동이 옳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면 되죠.
    사장이 경영방식에 떳떳하고 자신 있으면 겁날거 없잔아요.
    점 2개님 처럼 생각하는 분들은 계속 가시면 되겠네요...
    사람들이 저 카페에 가서 저런 불쾌한 경우를 당할 수도 있다는 걸을 미리 아는 건
    좋은거 같은데요? 사장님의 비지니스 마인드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면 안망하겠네요.
    판단은 소비자가 하는거죠.

  • 10. ..
    '14.1.17 11:22 PM (180.71.xxx.53)

    뎀셀브즈 게시판이 난리난지 3일된거 같은데
    사장사과문이 더했나 보네요.
    그나저나 매장도 몇개 없는 커피점이 온라인에서 이름을 날리긴 했네요.

  • 11. 그여자 지갑사건도.
    '14.1.17 11:30 PM (118.44.xxx.111)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3163920

    지갑주으면 찾아줘야지.
    신나서 페북에 올리는건 뭔지 ㅡㅡ

  • 12. 음..
    '14.1.17 11:30 PM (39.116.xxx.177)

    노이즈마케팅 제대로 했네요..
    저도 얼마나 맛있길래 4잔이나 시켜? 그러면서 찾아봤네요..

  • 13. 아, 지갑은 오해;;
    '14.1.17 11:33 PM (118.44.xxx.111)

    크리스마스 개념없는 커피숍올시다.

    카페 뎀셀브즈 대표입니다.
    주초에 출장이 있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라
    빠르게 공식 입장을 내놓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http://goo.gl/PXjbQ8 (첫번째 글)
    http://goo.gl/t67yoe (두번째 글)

    이것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문제의 원본글인데요,
    온전히 이 글에 대한 저희의 입장과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달린 댓글과 그 외 파생된 여러가지 썰들에 대해선 따로 언급하겠습니다.
    확대 재생산된 근거 없는 댓글들은
    사실 개인적으로 눈여겨 보지도 않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뭐 이미 팩트가 중요한 상황은 지나가 버렸고,
    많은 분들은 관련자 문책과 사과를 원하시겠지요. 
    그래도 카페 뎀셀브즈의 테이크 아웃 2000원 할인 정책에 대한 
    자세한 부연 설명을 먼저 드려야할 것 같네요. 

    뎀셀브즈를 오픈한 지 햇수로 13년이 되어갑니다.
    오픈을 위해 2001년도에 벤치마킹으로 가게 된 이탈리아에서
    재미있는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역사와 전통, 그리고 이와 걸맞는 화려한 장식의 카페에서 조차도
    커피의 가격이 이원화 되어 있었습니다.
    바에 서서 마시고 가는 에스프레소는 1유로,
    하지만 똑같은 메뉴를 테이블에 앉아 마시면 4유로가 됩니다.
    3유로의 차이가 과연 홀 서버들이 가져다 주는 수고로움으로 설명이 되나요?

    그 3유로는 바로 '공간을 쓰는 비용'입니다.
    저는 이 가격정책의 합리성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고
    이걸 매장 내에서 어떻게 시스템화 하여 정착시킬 것인가를 고민했습니다.

    이러한 고민은 머그컵과 종이컵으로 컵을 2원화 하여 분류한 뒤 
    '철저한 홀 관리'를 통해 안착시키기로 하였고, 이제 4년째가 되어갑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기로 하지요.
    당신이 지금 40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매장 내에서 마시고 있는데 
    종이컵을 든, 한마디로 2000원을 할인받은 사람이 옆자리에서 마시고 있습니다.
    제대로 돈 낸 사람은 뭐가 되나요?
    공간을 쓰는 비용을 내고 그에 합당한 서비스를 받아야 할 
    다른 분들의 입장을 위하여 '철저한 홀 관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커피 한잔의 가격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있고 '공간을 쓰는 사람'이 있는 겁니다.
    몇 시간을 앉아 계시든, 몇 잔을 드시든 그건 사용자의 자유입니다.
    4잔을 드셨던 400잔을 드셨든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는 매장 내에 '종이컵'이 없어야만 
    선하게 시작한 의도와 서비스의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대형 매장이기에 선택한 저희의 방침입니다.
    여타 대형 프랜챠이즈가 이런 방침을 택하지 않은 것은 그쪽 사정이구요.

    문제의 시점으로 가보겠습니다.
    12월 25일이라고 하셨는데 그 날은 저희 매장이 일년중 가장 바쁜 날 중에 하나입니다.
    평소 매출의 4배를 넘기는 날인데 감이 오시는 지 잘 모르겠네요.
    사건 당사자이신 분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 바쁜 와중에 홀관리를 해준 저희 직원한테는 
    매장의 '대표'인 저로서는 칭찬을 해주고 싶군요.

    물론 조금의 융통성이라든가 그 상황에 맞는 설명이 부족했던 부분, 
    그리고 게시판에 올리신 컴플레인에 대한 감정적인 대응은 
    저희가 이 자리를 빌어 사건 당사자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CS에 더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애증도 애정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과도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1. 명동의 D카페라니요;; 
    2. 카페 뎀셀브즈에서 커피 리필해준다구요? 
    안해줍니다. 13년간 그랬던 적 없었습니다.
    3. 김진희 매니져 신상털기 하신 분들중에 
    손님 지갑 주워서 본인이 가졌다고 쓰레기 인격이니 뭐니 하시는데,
    그 지갑 저희 매장 직원의 것입니다. 페이스북 댓글에도 엄연히 올라와 있습니다. 
    엥간히 하시지요.
    4. 작년부터 몇 개월을 준비해 온 홈페이지가 준비중이었는데
    조만간 교체된다고 이 사건과 연관 짓지는 말아주시길

  • 14. dd
    '14.1.17 11:39 PM (101.235.xxx.239)

    막말하고 욕하면서 쫓아낸것도 아니고 두번이나 고지했는데 뭐가 그리 기분나쁘다는건지
    매장 반입이 금지되는 테이크아웃커피를 사면서 (엄청 할인해주는건 다 이유가 있는건데) 계약이 다시 성립된거고 처음 커피 사먹은걸로 된거 아니냐고 하는 논리는 저는 납득하기 어렵네요. 다들 그렇게 생각하셔서 화내시는것같지만...

    뭐 사장 경영마인드가 저렇다는데 맘에 안들면 안가면 그만이죠

  • 15. 웃기는건
    '14.1.17 11:46 PM (175.212.xxx.141)

    매장단골중에 커피 리필받은 사람 꽤 된다는;;;;;;;
    저 가는 커피동호회에서도 리필받은 사람 여럿나오던데
    대표는 15년동안 한번도 없다고...ㅋㅋㅋㅋㅋㅋㅋ
    리필받은사람은 유령커피를 받았거나
    운영이 이만큼 개막장으로 굴러왔다는거

  • 16. 눈팅코팅
    '14.1.17 11:47 PM (175.116.xxx.241)

    정가 머그커피 - 매장내 소비가능
    할인 종이컵 커피 - 매장내 소비 불가

    그 손님들은 일단 정가 커피 구매해서 매장내 소비 중 커피숍 나가서 마시려고 테이크아웃 종이컵 할인커피를 추가구매해서 매장내 보관 중이었답니다. 그러니까 정가 커피의 소비행위가 끝나기 전에 종이컵이 테이블 위에 있다는 이유로 나가달라는 요청을 받은거죠.

    정황상 업소측이 오버한 것 맞는 것 같습니다.

  • 17. dma
    '14.1.17 11:54 PM (58.141.xxx.147)

    흠.. 댓글에 올라온 사장사과문 읽어봤는데 뭐가 문제죠? 매장 내에서 테익아웃컵을 사용하면 안되는건데 몇잔을 마셨건 매장에서 그러면 안되죠, 차라리 테익아웃한 음료를 기존 음료잔에 덜어 마시던지 하면 몰라도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뎀셀브즈 커피나 디저트류쪽으로 나름 인지도 있는곳이에요. 직원 응대도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지 않구요.
    전 그 카페 단골도 아니고 관계자도 아니지만 커피를 좋아하는 고객의 한사람으로 봤을때 당연한 응대라고 생각해요

  • 18. 아니
    '14.1.18 12:02 AM (118.44.xxx.111)

    사장이 그렇게 얘기한것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나
    이미 자리에 커피와 케잌이 있었는데 그걸로는 좀 양해가 안되려나요.ㅋ

  • 19. dma
    '14.1.18 12:03 AM (58.141.xxx.147)

    곧 나갈예정이었다면 나가면서 주문하지 누가 5분이나 머무르며 오해를 받을까요. 한번 지적받으면 보통 바로 나가는데 그걸 무시하고 두번이나 고지를 받았다면 나갈예정이었다는건 핑계로 생각될 뿐이죠.
    두잔째니 첫번째 잔에서 지불한 공간이용료가 있으니 나는 테익아웃잔 마시는거 용인된다는건 억지라고 봅니다.
    가격차가 크니 매장내에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었다면 거기에 따라야죠.

  • 20.
    '14.1.18 12:11 AM (211.202.xxx.18)

    저도 위에 영문 음님과 동의합니다.
    보통은 나갈려고했다면 나가면서 주문하지않나요? 22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랬다고 저곳에선 그렇게 한다잖아요.
    손님이 왕인곳도 있지만 욕쟁이할머니의 욕을 들으며 밥먹는 식당도 있습니다.
    저곳에서 저렇게 운영방침 세우고 그렇게하겠다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 21. dma님과 저도 동일
    '14.1.18 12:13 AM (27.1.xxx.46)

    저도.. 유럽가서 제일 맘에 든게 테이크 아웃이 철저히 지켜지고 있는거...
    바로 나가면 됐을 텐데..

    테이크 아웃 룰을 제대로 지키는 곳이니 한번 가보고 싶네요

  • 22. dd
    '14.1.18 12:13 AM (101.235.xxx.239)

    무슨 장애인이나 인종차별을 했다던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영방식이라던가 이런문제라면 불매운동이라도 하겠지만 커피점을 어떻게 운영하고 어떤룰을 적용하고 이런건 소비자가 정하는게 아니잖아요
    말그대로 맘에 안들면 안가면 그만이구요

    이게 왜 이렇게 논란거리나 되는건지 모르겠음;;;

    테이크아웃잔을 가지고 있으면 매장안에 있으면 안되는게 룰이라는데 저라면 처음 고지받았을때 아그렇구나 하고 그냥 나가겠네요

  • 23. ...
    '14.1.18 12:16 AM (1.244.xxx.132)

    이쯤되니 뭐 이건 노이즈 마케팅인가 싶네요.


    저 손님이 나갈때 뭐라고 매니저에게 쌍욕을 했는지 모르지만
    보통은 일단 내보내는데 성공했으면
    저런 공개적인 항의에는
    미안하다..우리원칙은 그렇고..변하지는 않는다..고 하고 말지
    자격없는 너따위는 안와도 겁안난다..느낌의 댓글을 달필요는 없었겠죠.
    안그래도 열받아있는 사람들에게.

  • 24. ...
    '14.1.18 12:28 AM (218.39.xxx.72)

    저도 사장님 손 들어드려요.
    저런 룰이 있는 대형 매장이면 손님을 대할때 융통성보다는 일관성이 더 상위에 있겠죠. 그래야 운영이 제대로 되죠.

    당연히 손님이 잘못했네요. 룰을 몰랐다지만 두차례나 고지를 했다는데도 계속 버틴거니까요.

  • 25. ..
    '14.1.18 12:28 AM (218.55.xxx.71)

    - 나가면서 먹으려고 산거면 나가면서 주문하면 될 일인데 왜 사서 다시 올라갔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 12월 25일이라 주문줄이 길어서 알바생이 주문자들에게 일일이 설명해줄 상황이 안되었댑니다.
    - 하지만 매장 곳곳과 주문대 위에 안내문에 붙어 있다고 합니다. 테이크아웃컵에 사면 할인을 50%나 해주는 대신 매장내 머무를 수 없다고. 주문자가 못본거죠.
    - 알바는 단순히 정책에 관해 설명을 해줬는데 불쾌하다고 받아들인 주문자 쪽도 좀 옹졸했다고 봅니다.
    이미 주문해서 먹은 게 있는데 융통성을 발휘해 줄 수 없나. 라는 마음은 나 좋은 쪽으로 해달라는 이기적인 마음인거죠.
    - 제가 주인이라면 그냥 50% 테이크아웃 할인 정책을 없앨 것 같네요. 다른 샵처럼 똑같이 전부 비싸게 팔면 애초에 문제 될 것도 없었겠다는 억울함이 좀 들 듯.


    =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이랑 지배인은 잘못했습니다. 자기네 매장의 정책을 설명하면서도 얼마든지 공손하게 쓸 수도 있는 것을 쓸데없이 고고하네요. 불쾌감을 유발하는 글입니다. 그들의 편을 들고자 함이 아니라 룰 자체를 놓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위에도 다른 분도 말씀 하셨지만 해외에도 테이크아웃 룰이 적용되는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테이크아웃 룰은 앞서 먹은 게 있더라도 테이크아웃 할인이 적용된 메뉴를 구매하면
    매장에 머물지 말고 곧장 나가야 하는 거죠. 유럽이고 일본이고 제가 가본 곳들은 동일 했습니다.
    일본에서 똑같은 일이 있었다면, 주문자 측에서 '그렇습니까? 실례했습니다' 하고 곧장 일어나 나갈 일입니다.
    되려 발끈해서 글 올리고 네티즌들은 융통성 없다고 같이 화내주고 그러지 않았을 거에요.

    지배인이랑 사장이 어리석게 대응해서 불난 데 기름 부은 격이 되었지만
    룰 자체엔 문제가 없고, 몰랐던 고객에게 정책 안내를 한 알바도 잘못이 없습니다.

  • 26. 100프로
    '14.1.18 12:36 AM (115.23.xxx.97)

    노이즈마케팅.

    처음부터 계획은 아니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충분히 이용하는듯 하네요.
    본적도 없는데 인지도 폭발...

    테이크 아웃 컵은 매장에 반입할 수 없다.
    why . 매장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았으니까.
    나는 매장 사용료를 지불했다.
    ? 뭐라고 답할까요? 매장 사용료는 두번째 주문 전까지다?

    본질이 "테이크아웃 커피를 매장에서 쓸 수 없다" 냐,
    "매장이용료를 지불해야한다" 냐 아닌가요?
    답이 뭔지는 뻔한 거고.

    만약 그 매장에서
    1. 주문 당 이용시간이 제한되어 있거나
    2. 머그잔 주문 금액을 내고 종이컵을 써도 안된다..라면 이해하겠음.

  • 27. ...
    '14.1.18 12:51 AM (222.117.xxx.190)

    이게 문제가 없으려면, 테이크 아웃 커피를 주문하기전에 그 테이크 아웃 커피는 싼대신 매장에서는 마실수 없다는 공지가 있어야 했는데, 그조차도 없었어요. 일단 사고 났는데, 너희들은 테이크 아웃 커피 샀으니 이전의 머그 커피사서 자리값 낸건 무효가 됐음...이라고 말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거죠.

    게다가 사장의 논리에 따른다 해도 저 두사람의 자리값은 이미 머그커피와 케잌을 시켰을때 치뤄진 거예요.
    그게 테잌아웃 커피 시켰다고 소멸된다? 그런식이면 커피 백잔 주문해서 먹어도 테잌아웃 커피 한잔 시켜 손에 들고 있는 순간 그 까페에서 당장 나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거죠.
    그러니 저런 상황에서라면 이유를 설명하고 테잌아웃 커피를 잔에다 옮길수 있게 했어야죠.

    그리고 이게 이 정도로 화제가 된건, 이런 룰이나 적용의 문제보다는 까페측의 대응 때문이 커요.
    룰이 저렇고 원 작성자가 이해를 못해서 해프닝이 생긴거에 대해서 매장의 대응이 그럴수 있다고 치지만,
    그에 대한 불만접수 글에다 대고,
    너는 고객의 자격도 없으니 우리 까페에는 오지마라고 하대를 했으니 누가 기분이 좋겠어요?
    커피장사가 서비스 장사인데, 손님보고 너같이 자격도 없는 사람은 매장에 오지마심?
    더 나아가 사장의 반응은 원작성자를 비꼬면서 우리직원이 잘했다라니....
    제 생각에는 이런 응대도 서비스의 일종인데, 서비스 이 정도면 욕먹을만 하죠.

    커피집이나 음식점 후기 올라오고 거기 비추니 강추니 하는게 꼭 무슨 인종차별이나 절도등의 거대 범죄때문에 그러는 건 아니죠.

  • 28. ..
    '14.1.18 12:53 AM (218.55.xxx.71)

    테이크아웃이란 쉽게 말해. 아웃. 나가는거죠.
    나갈 때 가져가는 거잖아요.

    매장에 머무르지 않게 나가서 먹을 사람이라서
    매장사용료가 포함되지 않은 50% 할인 정책을 편거죠.

    근데 왜 할인받아 사서 다시 2층으로 올라가나요.
    나갈거였음 나가면서 사면 될 일이지
    나갈거에요. 하고는 5분 동안 머물렀다면서요.

    아주 간단하잖아요.
    '나가서 먹는다, 그 대신 할인.'

    매장 직원은 정책대로 안내해준 죄 밖에 없어요.

    논란을 불러 일으킬 방침 아니에요.
    우리나라 문화에 아직 낯설어서 그렇지.

    어쨌거나 50% 할인을 받아놓고 몰랐다?
    아니 몰랐을 수도 있죠 거기까진 괜찮은데
    그래서 몰르는 것 같아 매장직원이 안내를 두번이나 해줬는데
    그게 뭐가 불쾌하다고 인터넷에 글을 올린 걸까요?

    물론 지배인과 사장은
    정책 안내를 자세하고 공손하게 했으면
    이렇게까지 이슈될 일도 없었겠지만요.

    룰 자체는 문제가 없어요.
    손님이 몰랐으면서 안내 받고는
    이해 못하고 되려 불쾌해하고
    인터넷에 글까지 올린 것도 솔직히 잘못이에요.

  • 29. ....
    '14.1.18 1:10 AM (222.117.xxx.190)

    테잌아웃 원칙만 말씀하시는 분들은 상황을 다 읽어보신 건가요?
    지금 원작성자는 이미 제 값의 머그커피 주문으로 자리값을 다 지불한 상황이라니까요?
    그 와중에 테잌아웃의 경우 할인이 되는 대신 매장에서 마실수 없다는 룰을 모르는 상황에서 커피를 주문한거구요.
    이미 사버렸는데, 기존의 커피마신걸 인정하지 않고 테잌아웃 커피 샀으니 너 아웃.
    이게 논리가 맞냐는거죠. 누가 테잌아웃 룰을 모르는 사람이 있냐구요?
    그래서 애매하다는 거예요. 저 룰이.

    그리고 테잌아웃 커피는 말그대로 들고 나가서 마실수 있는 커피예요, 꼭 사서 당장 들고 나가라는게 아니구요. 가격차이가 없다면 자기 편한대로 하는거죠. 그리고 가격차이가 있다면 반드시 명기해야하구요. 한국와서는 커피집을 거의 안가니까 여기 커피집들이 가격차별이 있는데가 더 일반적인지 아닌지는 잘 몰라요. 다만 미국에서는 많은수의 커피점들이 가격차별 없어서 그냥 별 구별없이 잔에서 마시든지, 마시다 나갈거 같으면 테잌아웃잔에다 마시든지 했어요. 다른나라에거는 테잌아웃 룰이 엄격하다는 얘기는 왜 나오는지...

  • 30.  
    '14.1.18 1:13 AM (118.219.xxx.163)

    저도 이해가 좀 안 되네요.
    매장커피가 아웃커피보다 비싸다는 건 정책이니까 맞다고 쳐요.

    그런데 이 경우는 이런 순서잖아요?
    1. 우선 매장커피 2잔과 케익을 사서 2층에 자리잡고 먹다가 그 자리에 두고
    2. 아웃커피 2잔을 시켜서 다시 가지고 올라갔다.
    ..............

    아웃커피를 왜 꼭 '나갈때' 사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런 법칙 있나요?
    이미 매장커피 2잔과 케익을 사가지고 있었다는데?
    그리고 리필도 되는 것으로 아는데요?

  • 31. 블렘
    '14.1.18 1:22 AM (112.170.xxx.132)

    카페가 법정도 아니고 손님하고 옳고 그름을 따져서 이기면 뭐한답니까...
    저 손님이 진상손님도 아니고, 2명이서 커피 4잔에 케잌하나먹었으면
    일반적인 이용수준보다 더 많이 지불했는데요.

    일본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여기는 한국이고 저런식으로 하면 오래못가서 문닫을겁니다.
    사장이 말한 자릿세 칼같은 유럽도 저렇게는 안할겁니다.

    테이크아웃은 안에서 먹을수 없는 외부음식물이나 마찬가지죠,
    그런데, 외부음식물을 손님이 갖고 있는것조차도 안되나요?
    (원 작성자글을 보면, 분명히 마시지 않았고 두번째로 리필이 테이크아웃보다 더 싸다고 합니다)

    테이크아웃을 왜 미리시켰냐고 뭐라고 하는 분도 계십니다. 왜 미리 시키면 안되죠 -_-?
    그것만 시키고 무단점유한것도 아니고, 자릿세는 이미 지불하고 먹을만큼 먹었는데,
    카페의 룰을 지켜야 착하고 바른 손님이니까 내가 편할때 추가주문도 못합니까?
    저는 그렇게 불편함을 주는 가게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

    음식점에서 자리의 권리는 음식을 다 먹는 순간까지겠죠.
    음식다먹었다고 계속 와서 언제가냐고 물어보는 음식점, 계속 즐겁게 이용할수 있나요?

    엄격히 따지면 저 카페는 법적으로는 잘못한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고객서비스는 빵점입니다.

  • 32. ..
    '14.1.18 1:25 AM (218.55.xxx.71)

    다 매우 꼼꼼히 읽어봤으니까
    님 의견이랑 다르다고 글 제대로 읽어봤냐 조롱하지 마세요.


    사장이 리필 안된다 해준 적 없다고 썼고요.


    매장 곳곳과 계산대에 테이크아웃 룰에 대해 공지되어 있댑니다.
    물론 이전에 주문하신 게 있어도 무효. 이런 식으로 자세히는 안적혀 있구요. 흐으..


    테이크아웃 커피에 할인 적용이 안됐으면 들고 안에서 먹든 밖에서 먹든 상관없죠.
    근데 여긴 할인을 50% 해줬잖아요. 나가서 먹는 사람에 한해서만.
    그래서 매장내 테이크아웃 컵 금지라는 룰이 있는거구요.
    가격 차별 없는 커피숍의 예는 드실 필요가 없는거죠.

  • 33. 피아노숲
    '14.1.18 1:25 AM (77.175.xxx.108)

    사장이 뭘 잘못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머그커피 주문으로 자리값은 지불했다지만, 그 옆에 자릿값 내고 커피 마시던 사람들이 그 테이블을 봤다면 충분히 이의제기 할 수 있는 상황 아닌가요? 솔직히 컵에 담으면 금방 서늘해지는 커피를 왜 머그컵 커피를 다 마시지도 않고 다시 주문한건지도 이상하구요. 그들이 두번째 잔을 받은 이후에도 5분이 넘게 그 곳에 앉아있을 예정이었다면, 그들은 테이크아웃이 아니라 머그컵용으로 주문을 했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아니면 나가면서 테이크아웃을 해서 나가든가.
    일단 그 커피전문점 룰이 그렇다고 하고 두번이나 고지했다면 매장으로서는 할일을 했다고 생각해요. 전 외국에 사는데, 여기서 주인이 갑인 가게들을 하도 많이 봐서 저런 일들이 하나도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네요. 여기는 한국이고 한국 문화는 안 그렇다 하시면 할 말 없지만..

  • 34. ..
    '14.1.18 1:29 AM (218.55.xxx.71)

    여기서 중요 포인트는

    테이크아웃 커피는 2000원이고
    머그컵 커피는 4000원입니다.

    50% 할인을 테이크아웃에 한해서만 해주는거고
    매장 이용 안하고 나가서 먹는 게 할인댓가입니다.

    테이크아웃 컵 들고 매장에 있는 고객이 있으면
    너도나도 저사람은 되는데 나는 왜 안되느냐 하지 않겠어요?

    이 전에 먹은 게 있더라도 테이크아웃컵 들고
    매장 내 있는 건 안된다고 안내를 해줄 수 밖에 없죠.

    할인률이 큰만큼,
    엄격하게 적용할 수 밖에 없다고 봐요.

    그러니 직원이 커플에게 룰 설명하고 안된다고 안내를 해준거란 말입니다.

    그런데 커플이 '나갈거에요' 하곤 안나갔댑니다.

    5분후에 직원이 한번 더 양해를 구하며 룰을 설명하고 안내를 했댑니다.

    그제서야 나가면서 '기분 나쁘다'고 인터넷에 글을 올린거에요.

  • 35. 윗님
    '14.1.18 3:28 AM (194.123.xxx.121)

    원래 테이크아웃이라는 게 받으면 바로 갖고나가는 거에요. 이게 말이 되려니까 2000원씩이나 깎아주는거죠. 매장용 음식을 먹다가 추가로 매장에 앉아 더 먹고싶다면 매장용 음식을 시켜야 맞죠. 커피를 안 시키면 상관없이 앉아있어도 되죠 당연히. 저 사람들은 두번째 커피를 싸게 먹어보려다 저 꼴 당한거에요.

  • 36. ...
    '14.1.18 5:41 AM (182.218.xxx.218)

    저는 여기 좋던데요. 테이크아웃하면 50%할인된 가격으로 사는거.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커피점은 이런데가 잘 없잖아요. 이 건은 저 손님이 잘못했다고 봐요.

  • 37. 고객님
    '14.1.18 6:36 AM (223.33.xxx.239)

    제생각에도 테이크아웃잔을 가지고 테이블에 앉아있으면,것도 사람많은 크리스마스날..옆테이블서 여기 뭐가 이러냐고,태클거는 손님이 있을거에요.
    글고 보통은 부러 내려갔다 올라갔다 안하고 나가면서 테이크아웃을 하고 매장 곳곳에 그런 규칙이 써있었다면 커피싸게 마시려고 수쓴거다,란 생각이 들었을지도..
    더군다나 연중 제일바쁠걸로 예상되는 크리스마스잖아요.

  • 38.
    '14.1.18 8:07 AM (58.141.xxx.147)

    여기 저 카페의 직원이나 관계자분이 있다면 저손님들이 기존의 두잔도 시켰는지, 혹시 잔이 남은 빈자리에 앉은건 아닌지 cctv를 꼭 돌려보시길 바랍니다

  • 39. 이제 이해
    '14.1.18 9:11 AM (1.244.xxx.132)

    왜저렇게 주인이 무례했나 이해가 안갔어요.
    이미 시킨 찻잔이 있는데 옆 테이블 사람들이 그렇게 오해하고 고까워했을까 싶고요.

    저 손님은 두잔 마시고 싶으면 매장용 두잔8000을 시켰어야했는데
    2000원 아끼려고 6000만 쓴 찌질이라고 생각하니까
    저러는 거였군요.
    4000원 커피를 산 손님이 아니라...

    수많은 이해못하는 미개인들을 위해서
    매장엔 두잔 마실사람은 매장용 두잔 시켰다가 나갈땐 종이컵에 담아가라고도 써놓아야 될지도.

  • 40. ㅎㅎ
    '14.1.18 9:43 AM (36.39.xxx.178)

    ㅎㅎ 그렇게 오래 있는 거 싫어하지만, 저 카페 아침에 가서 커피 한 잔 시키고
    종일 있어보고 싶은 마음 드네요...
    그런 것은 용인한다고 사장이 그랬으니까.

  • 41. 인터넷
    '14.1.18 11:35 AM (203.248.xxx.70)

    글은 한 쪽글만 읽고는 다 알 수 없죠
    그 날의 정황, 그리고 자기들 잘못도 있는데 일방적으로 인터넷에 글올린 커플의 태도도 좋아보이지 않아요
    진상들이 항상 최후에 꺼내는 카드가 친절, 서비스, 인성 이런거죠
    그래서 이런 말들 주로 쓰면서 뭉뜽그리려는 사람들은 일단 경계하고 봅니다.

  • 42. ㅇㅇ
    '14.1.18 6:15 PM (211.36.xxx.169)

    저 손님은 자기가 잘못해놓고, 누구더러 사과하라는지 ㅋ 진짜 둘의 차이를 몰라서 그랬다쳐요, 더 있고 싶었으면 돈 더내고 컵을 바꾸면 되고, 아니면 나가면 되요. 두번이나 와서 나가달라고 한거같은데,그게 쪽팔렸다고 알바와 매니저에게 직접 사과하라한거잖아요. 기분 나쁜건 그럴수 있다치지만, 뭐라고 사과를 해야하죠???

  • 43. 진짜
    '14.1.18 6:16 PM (211.117.xxx.78)

    노이즈마케팅의 냄새가... 킁킁
    그리고 테이크아웃은 가격이 싸니 주인이 잘못한 건 없어보임
    테이크아웃하고 다시 자리로 돌아간 커플도 이상해요

  • 44. ㅇㅇ
    '14.1.18 6:42 PM (211.36.xxx.169)

    저도 노이즈마케팅 아닐까 싶을 정도로 황당하고 궁금하네요.자칭 애국세력의 창고사건, 맥도날드 한인 노인들 사건에 이은 뎀셀브즈 사건이군요 ㅋ 잘못은 내가 했지만, 사과는 니가해라? ㅎㅎㅎ

  • 45.
    '14.1.18 7:23 PM (218.155.xxx.190)

    더 있고싶음 머그에 커피를 시켰어야죠
    왜 테이크아웃주문을 해요

  • 46. 사장 글에
    '14.1.18 7:28 PM (14.39.xxx.238)

    논리적인 댓글 많이 달렸던데요.

    그럼 저 손님들이 테이크 아웃컵에 추가 주문하지 않고
    다 먹은 커피 잔과 케잌 접시만 둔 채 앉아 있었으면
    매장 관리자가 나가라고 할 이유가 없었던 거잖아요.
    커피 한 잔당 테이블 사용시간이 정해진 건 아니니까.
    그런데 추가로 테이크 아웃용 커피 구입했다고 나가라는건 말이 안되어요.
    사장 말대로 돈을 더 내는 것이 공간 사용료라면 저 손님들은 이미 공간 사용료를 지불한거고
    자기가 돈 낸 공간에서 어떤 커피를 먹는지는 사용료를 낸 사람의 마음 아닌가요..

  • 47. 샤로나
    '14.1.18 7:43 PM (58.233.xxx.108)

    와... 82에 이상한 사람들 진짜 많군요
    저 커플은 케이크와 머그잔커피 2잔 시켜놓은 상태에서 테이크아웃 커피 추가구매한건데요
    케이크아웃 커피 추가구매하면 기존에 마시던 머그커피와 케이크는 없어지는건가요?
    카드영수증 올려놓은거보니까 40분만에 테이크아웃커피 추가구매했던데 오래 앉아있지도 않았구먼

    설령 그렇다한들 매니저와 사장의 대응방법은 글러먹었어요

  • 48. ㅎㅎㅎ
    '14.1.18 7:52 PM (211.36.xxx.169)

    샤로나님? 매장에서 제값내고 추가주문하는 사람들은 바보예요? 사과하라니까 대응방법이 저런거죠. 저 카페가 테익아웃 커피를 까페내에서 허용할거면, 추가 주문에 대한 가격 정책을 새로 만들겠죠. 근데, 사장이 그럴 생각이 없는거겠죠. 난 테이크 아웃 가격으로 추가 주문해서 먹겠다는 발상이 참 신기하네요.

  • 49. 어디
    '14.1.18 7:54 PM (122.254.xxx.5)

    겁나서 커피 마시겠어요?
    카페 가는게 여유를 가지고 휴식 취하러 가는 곳인데,
    이리 살벌하면 카페 문 열기도 겁나겠구만~

  • 50. ㅎㅎㅎ
    '14.1.18 7:59 PM (211.36.xxx.169)

    까페뿐 아니라, 치킨 족발집 같은곳도 포장시 할인을 해줘요. 먹다가 부족하면 홀메뉴로 메뉴시키지, 포장주문해서 매장서 뜯어먹진 않죠.

  • 51. 상식적인 생각은
    '14.1.18 8:22 PM (125.142.xxx.216)

    아무리 봐도 리필이 않되니 자가 리필을 하려고 주문했다가 뜨끔해서 도리어 발끈한건데.
    보온병에 넣지 않는 이상 식는게 눈에 빤한데 실내에서 리필 시켜두고 대기하는 경우가 어디 있어요...ㅎ

    난리는 다 쳐놓고 고작 페북에 올리지 않으니 선심쓴 것처럼 당당한 꼴을 보니, 도리어 사장에 동정이 가요.
    자영업 경험상 하는 말인데, 이런 경우 CCTV가 있으니 회사로서는 책임질 수 없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눈치상 손님을 고발할 수도 없으니, 인터넷 분쟁시 자동 신고처리되는 법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간혹...듭니다.

  • 52. 그런데
    '14.1.18 8:37 PM (112.154.xxx.154)

    저 커피숍 굉장히 인지도 있는 곳이에요 ^^;;

    스벅이나 커피빈같은 프렌차이즈아니지만, 10년도 넘었고 초기 우리나라 커피를 이끌던 커피집 중 하나에요.
    저 정책이 나온 이유중 하나는 저집이 종로 2가(3가)에 있다는거죠.
    그 근처 어학원이랑 학원 많아서 항상 만원인곳이랍니다.(당연히 장시간 앉아있는 사람도 많다는)
    커피도 괜찮아서 사람도 많구요. 그래서 테이크아웃은 50%할인정책이 나왔다는데요.

    그리고 그 원글쓴분이 처음에는 커피, 케이크 다먹고,
    커피를 추가(테이크아웃으로)해서 마시고 있었다고 썼다가
    나중에 말을 바꿨지요. 입에도 안댔다는 식으로...

    이런저런 해석은 많은데
    기존에 주문한 음료(빵) 다먹었으면 나가던가 더 앉아있던가하지,
    더 싼 테이크아웃용을 사서 앉아있는건 좀 그렇지않나요?

  • 53.
    '14.1.18 8:38 PM (180.224.xxx.87)

    나가라고 하는거 자체는 정당한 요구같아요. 물론 구매자입장에서 아예 테이크아웃 추가안하고 2층에서 버텼으면 하루종일도 있을수 있었을텐데 억울한 감도 없잖아 있겠지만요.
    이런거 봐주다보면 일행중 몇명만 제대로 주문하고 나머지는 테이크아웃으로 싸게 구매한후 테이블에서 먹는 편법도 가능한거잖아요. 또 여기 사건에 나온 사람은 나가려고 했다지만 그냥 커피 더먹고싶어서 리필할 요량으로 주문할때도 테이크아웃용으로 주문해버리면 거 싸게먹는셈이 되구요.
    이래저래 오해소지가 많으니 처음 주문과 상관없이 나가는게 맞아요.

  • 54. 저도 사장이랑 매니저쪽에
    '14.1.18 8:39 PM (115.93.xxx.59)

    어쨌든 테이크아웃컵으로 매장에 있은거잖아요
    속사정 모르는 손님들은 테이크아웃컵으로 마시는 고객들이 매장에 있으면
    2천원이나 싼데 쟤는 왜? 나도 종이컵마실래 그럴테니 매니저는 할일 한건데요

    손님들 입장은 머그컵으로 먼저 산 게 있으니 양해해라는건데
    제가 보기엔 손님쪽도 그닥...
    추가주문안하고
    2천원 싼 테이크아웃커피로 리필해 먹으려는 걸로 오해받아도 할말없는데

  • 55. ...
    '14.1.18 8:40 PM (218.53.xxx.138)

    그 어디에도 종이컵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는 표현은 없었는데요.
    차라리 종이컵 커피를 보이지 않는 곳에 두거나 잠시 키핑해주겠다거나 이랬다면 어땠을지?
    넌 우리 가게 오지마! 올 자격이 없으니까! 라는 표현은 좀.. ㅋ

  • 56. ,,,
    '14.1.18 8:43 PM (119.71.xxx.179)

    찾아보니, 어떤사람이, 테익아웃으로 주문해서 친구가 기다리는 2층으로 올라가려하니, 알바가 제지를 해서, 1층에 맡기고 올라갔다는 글이 있더라구요. 저 사람도 역시 제지를 당했을거같은데. 물건만 챙겨서 나오겠다 하고 앉아있었을듯.

  • 57. ㅇㅇ
    '14.1.18 8:49 PM (39.119.xxx.125)

    사장이 아는 사람 다 동원해서
    자기네 편들어주는 댓글 달도록 시키나?
    이해안되는 댓글들이 많네요

  • 58.
    '14.1.18 8:59 PM (222.106.xxx.54)

    뎀셀브즈 사장이 그 건물 주인입니다. 생계형 자영업자가 아니니 패기넘치는 입장표명을 할 수 있는 상황인 게 이해가 갑니다...

  • 59. 앞으로
    '14.1.18 9:06 PM (122.254.xxx.5)

    여기 고시생들이나 토플고득점자들
    공부방으로 성지가 될듯~
    사장이랑 매니저가 저리 원칙을 주장하는데
    고맙지요~
    브랜드는 토종 브랜드라는데 원칙은 이태리고
    손님은 가려 받고...갈데가 그리 없나?

  • 60. ㅇㅇ
    '14.1.18 9:07 PM (211.41.xxx.165)

    노이즈 마케팅 같기도 한데 저는 이 커피샵 안가고 싶어요. 테이크아웃잔 안 시켰으면 안 나가도 되었을텐데~
    서비스직인데 다른것을 다 떠나서 조롱하는 듯한 매니저 대응이 어이없어요.

  • 61. 독해력
    '14.1.18 9:07 PM (110.70.xxx.62)

    딸리는 사람들 많네요. 테이그 아웃 커피는 나가야한다가 룰이다 이거 맞는데 저 사람의 경우는 머그잔에 2잔을 계산을 했잖아요. 그러니깐 저기 직원이 대응이 잘못된게 맞죠.
    계속 있는건 문제가 되지 않죠. 그러니
    여기서 테이크아웃 음료는 드실수가 없습니다.
    라고 대응해야지 나가달라는건 틀린말이죠.
    그 부분은 사과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62. ㅇㅇ
    '14.1.18 9:09 PM (211.36.xxx.193)

    저게 왜 이해가 안될까~ 그냥 외워야겠죠 ㅎㅎㅎ테이크 아웃 할인 음식, 음료는 가게 밖에서만 허용되는거다 하구요 ㅋ

  • 63. ...
    '14.1.18 9:22 PM (121.165.xxx.82)

    저도 매니저랑 사장이 잘못한 게 없다고 보여요. 아무리 생각해도 식은 커피를 들고 나가서 마실려고 했다는 게 이해가 안되요. 그냥 더 마시고 싶으니 싼 거 시켰다고 밖에는 생각 안되요. 먼저 시킨 게 있다고 매장 내에서 테이크 아웃 커피를 시켜먹어도 된다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룰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나도 그 매장에 갔을때 4000원 커피 먹어도 본 전 생각 안나고요.

  • 64. 룰같은 소리하네
    '14.1.18 9:30 PM (110.13.xxx.199)

    융통성 없는 카페구만

  • 65. ㅇㅇ
    '14.1.18 9:33 PM (211.36.xxx.193)

    찾아보니 그 커피 좀 마셨던거 같은데요? 2층에 여친이있다며 곧 나가겠다 하고, 올라간거고. 그리고 까페 곳곳에 2000디씨에 대한 안내가 있다더군요. 궁금해서 담주에 꼭 가봐야겠어요

  • 66. 태도
    '14.1.18 9:52 PM (121.130.xxx.69)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해서 나가지 않고 2층으로 다시 올라가서 있던거 잘했다는 사람 아무도 없을거에요.

    문제는 그 뒤에 고객에게 직원이 우리 까페는 이런 룰이 있어 테이크아웃 주문한 커피를 안에서 드실 수는

    없다, 만약 드실거라면 할인 된 금액을 지불하셔야 된다. 정도로 설명만 했어도 충분 한 거를 너무 룰에 신경써서

    고객의 감정이 상할정도로 2번이나 언급을 한게 문제죠.

    처음부터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해서 까페에서 마실려고 한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기존에 주문도 했고 룰을 몰라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지만 말을 듣고나선 테이크아웃 커피는 마시지 않은 고객에게 다시 한번 저런식으로

    말을 하는 건 그냥 테이크아웃 주문했으니 빨리 나가라 이런 소리로 밖에 안들릴테고 기분이 나빠서 홈페이지에

    글 올렸더니 저런식으로 답변 달리면 저라도 폭발할것 같은데요?

  • 67. 허허허
    '14.1.18 9:55 PM (175.223.xxx.234)

    전 82댓글보니까 멘붕오네요.
    어떻게 저 사장 쉴드를 치는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글 제대로 읽으신거 맞는지....
    카페사장들이 많아서 그런가.

    그럼 문제의 손님은 커피 2잔을 추가주문하지 않았다면 자리에 계속 앉아있을 권리가 있었지만
    커피2잔을 테이크아웃잔으로 추가주문했기 때문에 나가야된다는 겁니까?
    저 손님은 알바에게 추가주문한거라고 분명히 밝혔다잖아요.
    쉴드논리대로라면
    저 손님이 나가달라는 알바앞에서 종이컵에 든 커피를 쏟아서 버렸다면 이제 안 나가도 되는거잖아요?

    융통성 없는 알바에다가 무개념에 오만불손한 사장까지 아주 끝내주는 카페네요.

  • 68. ㅡㅡㅡ
    '14.1.18 10:01 PM (175.125.xxx.158)

    저 손님이 나가달라는 알바앞에서 종이컵에 든 커피를 쏟아서 버렸다면 이제 안 나가도 되는거잖아요?
    --> 맞습니다 쏟아버리면 앉아있어도 되지요. 왜냐면 다른 손님들이 그 컵을 보고 오해하지 않게 되니까요.
    왜 저 사람은 테이크아웃을 시키고 앉아있지? 점원이나 다른 손님이 추가주문인지 아닌지 그걸 일일히 살펴 볼수도 없구요. 테이크아웃은 말그대로 밖에서 먹는겁니다

  • 69. 허허허
    '14.1.18 10:10 PM (175.223.xxx.234)

    ㅋㅋㅋㅋㅋㅋ 윗님 정말 억지스럽네요.
    제가 가정한 상황은 쉴드논리에 따른 말도 안되는 억지상황인데
    지금 자기 논리가 맞다고 주장하기 위해서 억지상황을 연출했었어야 했다는 근거까지 대다니......
    이쯤되면 논리로는 논쟁이 안되는거죠.
    금방 나갈거라고 설명했으나 계속 나가라는 알바앞에서 바닥에 커피를 쏟아버리지 않은 손님 잘못인걸요. ㅋㅋㅋㅋ

  • 70. ,,,
    '14.1.18 10:11 PM (119.71.xxx.179)

    매장내에서 추가주문은 제값내고 해야하죠.씨씨티비 한번 돌려보면 좋겠네요. 다른사람은 테이크 아웃컵 갖고 올라갈때 제지당해서, 1층에 맡기고 갔다더군요

  • 71.
    '14.1.18 10:16 PM (211.219.xxx.95)

    저는 저 커피숍이 어딨는지도 모르지만
    사장이라는 사람의 마인드가 저렇다면 저 커피숍은 앞으로도 절대로 안 갈거에요

    직원이 바빠서 주문할 때 설명은 제대로 못했는데
    바쁜데도 불구하고 홀관리는 참 성의있게 했군요

    테이크아웃 주문할 때 직원이 설명을 안 해준 부분에 대한 사과는 빼먹고
    홀관리를 잘했다고 (고객 열받으라고 대놓고) 직원을 칭찬해준다라..

    글쎄요...

  • 72. ......
    '14.1.18 10:50 PM (58.233.xxx.66)

    제일 중요한 건

    저 손님이 테이크아웃 컵의 커피를 마셨냐 안마셨냐.... 마실 의도가 있었나 없었나... 이거네요

    저 손님이 쓴 글만으로는 객관성이 많이 떨어지니...

    이걸 입증할 방법을 찾아야겠네요

  • 73.
    '14.1.18 11:03 PM (39.7.xxx.111)

    저 카페 옹호하는건 머리가 딸리거나 관계자겠죠?

  • 74. montclair
    '14.1.18 11:25 PM (125.182.xxx.35)

    저는 이 카페 옹호하는 입장인데, 지극히 정상입니다. 관계자는 물론 아니구요.
    저는 사람들이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듯 해서 좀 어이가 없네요.
    일단 룰을 깬 사람들은 손님이예요. 그리고 먼저 사과했어야 하는 사람도 손님이구요.
    만약 이 일이 미국에서 있어다 하면, 손님은 당연히 I am sorry. I didn't know that. I am leaving right now. 라고 대답했을 겁니다. 2번째 지적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지도 않구요.
    그런데 그 커플은 그래도 더 있었죠. 그리고 한 번 더 지적을 받고, 그것 때문에 화가 났구요.
    일차적인 잘못은 당연히 손님에게 있어요. 그런데도 어이 없게도, 카페 측에 사과를 요구하고 있어요.
    그 매니저와 어떤 식으로 대화가 오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매니저 이야기 듣고, 자신이 기분 나빠졌다고 사과하라고 하는 것은 좀 그러네요.
    인터넷 글에 그 매니저가 답변을 단 태도는 좀 그렇긴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죠. 사장인 쓴 글도 그렇구요.
    그냥 쓸데없는 감정의 과잉들이 빗어낸 해프닝 같아요.
    이런 일들 보면,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라고 하는 뉴스가, 가슴에 절절히 와 닿네요.

  • 75.
    '14.1.18 11:46 PM (39.7.xxx.228)

    룰은 깬건 카페죠..

    종이컵 커피만 나가서 먹으라고해야지 왜 나가라하죠?

    머그컵 커피 결제 했으니 자리값 낸 거 잖아요
    카페 주장대로

  • 76. 업장 이해감
    '14.1.19 1:04 PM (211.36.xxx.98)

    쭉 읽어 봤고.저도 소비자 이면서 사업자 이기도 한데요.
    업장에서는 이사람.저사람,이런저런 경우 많았을터 일관성 있게.룰 정하고 그대로 영업하는곳이네요.이게 일단 문제는 없어요.
    소비자 입장에선 그런것까지 자세히.알고 관심 있게.보지 못 했겠지요.
    그럴수있죠.

    여기서.룰 설명하고.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오해가 있었네요.
    사업장에 자세가 좀 강하긴 했구요.
    소비자는 그냥 무난한 분같고요.

    그럼에도 전 사업장의 일관성있는 룰 맞다고 생각해요.
    손님께 전할때 좀 더 부드럽게 해야 할것같아요.
    저도 배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217 金-安 투톱체제, 지방선거 결과가 최대 시험대(종합) 세우실 2014/03/06 579
357216 울애기 생애 첫 감기 ㅠㅠ 3 광화문 2014/03/06 531
357215 가방브랜드 알려주세요 3 ㅠㅠ 2014/03/06 647
357214 별그대 시간정지 키스 김수현의 애드립 5 별그대 2014/03/06 2,717
357213 초3 참고서(자습서) 우등생해법,셀파,우공비 결정 좀 도와주세요.. 8 결정장애 2014/03/06 5,063
357212 소개팅 한 남자분이 갑자기 연락이 없어요. 5 고민녀 2014/03/06 3,687
357211 소향이 한국가수 처음으로 미국 MBN 에서 마국국가 불렀다는데... 3 블루라군 2014/03/06 1,468
357210 너네 집으로 가라는 남편. 진짜 친정으로 가야하나요? 이혼 해.. 14 힘들어요 2014/03/06 4,704
357209 선배 초등 어머님들 꼭 조언 좀 부탁합니다. 4 .. 2014/03/06 832
357208 이동하면서 이비에스 볼 수 있는게 아이패드 뿐인가요? 2 온쇼 2014/03/06 877
357207 울 딸한테 자꾸 과거의 나를 투영하네요. 병이에요 7 못살아 2014/03/06 2,350
357206 초6 정도 되는 애들도 집에서 요구르트 많이 마시나요? 8 음료수 2014/03/06 861
357205 자동차를 태워줄경우에 18 ... 2014/03/06 3,031
357204 전세 자동갱신(?) 5 전세 2014/03/06 1,291
357203 2014년 3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3/06 483
357202 스타벅스 4 2014/03/06 1,149
357201 제 명의 핸드폰인데 통화 내역 알려면 어찌 해야하나요? 4 도움부탁드려.. 2014/03/06 1,242
357200 속상해서 잠이 오질 않네요 12 아톰 2014/03/06 4,714
357199 안주무시는 분 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 6 ㅠㅠ 2014/03/06 1,803
357198 미국에서 유럽으로 사갈만한 선물? 10 여행자 2014/03/06 1,256
357197 궁금한게 있어요 2 알려주세요 2014/03/06 550
357196 와인이 확실히 살찌는 것 같아요 3 경험상 2014/03/06 2,158
357195 고맙습니다. ^-^ 2014/03/06 559
357194 퇴직해 게을러진 남편을 보니 저의 옛 모습이 보여서 괴롭네요. 6 2014/03/06 3,611
357193 한살림이나 생협등에서 주부사원으로 근무 하시는 분 8 궁금 2014/03/06 2,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