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만나고 저를 아주 안좋게생각하는 아줌마

어지러워 조회수 : 2,470
작성일 : 2014-01-17 21:23:11

아는친구소개로 한아줌마를 가볍게 소개받았어요

처음만나는날 별실수없이 즐겁게 놀았는데요

제가 멀 잘못한것도없는데

제 첫인상을 안좋게 얘기하고 아주 악감정을 가지더라구요.

전 경우없이 대하는사람아니고 처음만날땐 조심스러워하는 경향이 강한데요. 멀잘못한것도없이 이런일을 당하니 참 기분 나빠서 미쳐버리겠어요.

무슨 경우일까요?
소개해준사람과도 껄끄러워지기만 했답니다

시간이 조금지난상황에서도 기분이 풀리질않네요
IP : 115.137.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사람이
    '14.1.17 9:26 PM (14.32.xxx.97)

    뭐라고 말했는지 들으셨을거아녜요?
    그 이유겠죠

  • 2. ddddd
    '14.1.17 9:28 PM (68.49.xxx.129)

    이런 문제는..원글님 한 쪽 입장만이 아니라 양쪽 입장에서 다 들어봐야 뭐가 문제인지 누가 문제인지 알수 있는건데...

  • 3. 원글이
    '14.1.17 9:32 PM (115.137.xxx.39)

    저에게 뭐라고한게아니라. 소개시켜준얘가 지딴에는 제가 기분나쁠지모르고 얘기했거든요. 그아줌마가 저런얘(저)는 자기한테 맞춰주는 사람하고만 지낼껄? 저런얘(저)는 자기칭찬만해줘야할걸?그랬다네요. 그러면서 머가 기분나빴는지는 모르겠지만 길에서 저를보고 제가 인사하니 위아래로 훑어보고 가더라구요. 첫인상이 아무리 그렇게생겨도 보통은 더만나가면서 판단하지않나요?

  • 4. 보통은
    '14.1.17 9:37 PM (180.70.xxx.153)

    고작한번 만남에서 악감정까지 갖고
    떠들고 다닐정도면 그사람의 인격이 그만큼인거예요.
    본인성격이 지랄 맞으니 남보는 시선조차도
    좋게 안보죠..
    먼저 전화오거나 통화된다면 쌩하니 내질러버리세요.
    못된사람입니다..당해봐서 알아요

  • 5. 높은하늘
    '14.1.17 9:44 PM (180.64.xxx.211)

    신경쓰지 마셔요 ^^그런사람 있어요. 보자마자 그렇게 말하는 아주머니 본적있는데 자식들이 망하더군요. 평생 그러사니 벌받은듯. 좀 안될정도^^

  • 6. 이게 위로가 되려나요..
    '14.1.17 10:23 PM (58.236.xxx.74)

    중간에서 소개해 준 동생에게,
    제가 침울해 보인다나 어쨌다나.

  • 7. ...
    '14.1.17 11:38 PM (24.209.xxx.75)

    그거 전한 소개시켜준 분도 좀 별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564 얘들아 ‥ 엄마 2014/04/17 872
370563 피어 보지도 못하고 간 어린 친구들 1 나쁜 2014/04/17 957
370562 승선원 13명 추가되었다네요. 실종자 290명으로 늘고요 도대체가 2014/04/17 1,824
370561 실종자가 290명이래요..탑승자도 정확히 몰랐다니.. 5 아니 2014/04/17 2,030
370560 다음에서 본 댓글들이 사실이라면... 11 2014/04/17 5,752
370559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네요....ㅠㅠ 3 oops 2014/04/17 1,100
370558 1:30분 잠수시도는 실패, 특공대 19명 잠수대기중 3 기도 2014/04/17 2,135
370557 요즈음 5세 남아가 좋아할 케릭터는 뭔가요? 5 어린아들 두.. 2014/04/17 1,923
370556 너무미안해요ㅠㅠ 1 . 2014/04/17 997
370555 선장 이런 사람이래요 21 2014/04/17 20,687
370554 임파선(?)이 하나 불룩하고 목이 욱신거릴때 어느 병원 가야하나.. 4 걱정돼요 2014/04/17 25,011
370553 잠을 이룰수가없어요.... 6 제발 2014/04/17 1,653
370552 이제 잠수부들 뛰어든다네요. 35 기도 2014/04/17 6,720
370551 정총리, 학부모에게 물벼락 맞았대요. 18 싸다싸 2014/04/17 6,169
370550 언론은 자꾸 암초라고 하고 전문가는 구멍이나 큰 금간거라 하는데.. 7 하,,, 2014/04/17 3,370
370549 세월호 침몰당시 교신내용 8 참맛 2014/04/17 4,202
370548 mbc는 정말 답이 없네요 2 타르타르 2014/04/17 2,608
370547 에휴 답답... 겁나 잘난 세상인 것ㅇ같더니 4 ㅜㅜ 2014/04/17 1,477
370546 6살 구조된 아이 가족이 연락되었나요 16 엄마 2014/04/17 5,793
370545 아.....또 사망자가............ 5 ㅜㅜㅜㅜㅜㅜ.. 2014/04/17 2,661
370544 그들이 고통을 공유할 권리를 보장해 주십시오.-오유 2 미안하다. 2014/04/17 1,044
370543 선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망할.. 11 2014/04/16 2,464
370542 너무 슬퍼요 6 2014/04/16 1,116
370541 수년 전에 배 안에서 겪었던 공포의 시간들 8 @@ 2014/04/16 4,606
370540 생존자 문자 아닌듯하네요 ㅜㅜ 6 ... 2014/04/16 3,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