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살기 편해지면 뭐하나요~ㅜㅜ
옛날처럼 힘들게 몸 쓰지 않아도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해결되고 그러니 시간여유도
많고 여유생긴 시간에 다른 일들을 할 수
있고요
근데 분명히 살기 편해진 세상이지만
돈 없으면 그것도 잘 누릴수가 없고
월급은 오르지도 않고 불안한데 물가는
심하게 오르고
옛날에 비하면 정말 형편없는 물건들이
비싸기도 비싸지만 믿을 수 조차 없는 현실
가장 기본이되는 먹거리가 불안한 현실
지금 소비자리포트란 프로를 보는데
불량달걀에 대해 나오는데 한숨이 나옵니다
폐기해야 되는 달걀들이 유통되고
식당이나 제과점에서 그런 달걀들을
사가서 음식을 만들고 빵을 만들고
뭐 한두번 나온 사실도 아니고 소비자에게
가는 달걀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달걀 뿐만 아니라 다른 먹거리들의
현실을 보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조차 믿고 먹기 힘든 현실이 기가
막히고 답답해요
1. 원글
'14.1.17 7:44 PM (58.78.xxx.62)사람 먹는 음식이 참 중요한데
옛날엔 적어도 음식이나 식재료 가지고
장난치는 일이 지금처럼 심하진 않았는데
말이에요
얼마전 마트에서 할인할때 사온 달걀을
보면서 심란하네요
시골에서 가축 키우며 자급자족 할 수도
없고. 아니 그러고 살고 싶은 마음이지만
현실이 안돼고.2. ㅅ셔ㅛ
'14.1.17 7:52 PM (211.228.xxx.251)불량 부화용 달걀을 폐기하지 않고 식당에 판매한 농장 업주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경북 영주 경찰서는 불량 부화용 달걀을 식용으로 판매한 혐의로 모 농산 대표 김 모씨(51) 등 농장 관계자 3명과 식당 업주 강 모씨(38) 등 식당 업주 3명 등 모두 6명을 11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북 예천군에서 종란을 생산하는 농산 대표인 김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불량 부화용 달걀을 폐기하지 않고 식당 업주 강 씨 등에게 104차례 걸쳐 5만여개(시가 170만원 상당)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식당 업주 강 씨 등은 폐기용 달걀을 시중가격의 1/3에 사들여 계란말이 등으로 조리해 판매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농장 업주 김 씨는 병아리 부화용으로 생산한 달걀이 부패 냄새가 나고 난황이 파괴돼 불량 판정을 받자 폐기 비용을 아끼기 위해 식당에 불법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3. 또
'14.1.17 7:56 PM (58.78.xxx.62)직접 눈으로 확인 불가한 것들을
교묘히 눈속임해서 판매를 하거나
저렇게 음식으로 만들어져 나오니...4. ㅇㄹㄴ
'14.1.17 7:58 PM (211.228.xxx.251)그래서 생협이 비싼거 같아도 안 비싸다고 하죠..
일본 방사능 인형 수입해 오는 행사했던 건 싫지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2767 | 사이트가이상하네여 ㅜ ㅜ | 토둥이 | 2014/01/19 | 493 |
342766 | 형제자매중에 잘 살줄 몰랐는데 잘사는 1 | 운명 | 2014/01/19 | 2,573 |
342765 | 82cook배너 | sh007 | 2014/01/19 | 410 |
342764 | 신협은 왜 잔애증명서를 보낼까요? 1 | 음 | 2014/01/19 | 890 |
342763 | 시중銀 고객정보도 유출..장차관 등 1천500만명 피해 3 | 이걸그냥 | 2014/01/19 | 918 |
342762 | 아파트를 살려는데이런경우가 있는지??위험한지??? 7 | dk | 2014/01/19 | 2,447 |
342761 | 수안보온천 근처 맛집 추천 좀 1 | 놀고먹고 | 2014/01/19 | 2,158 |
342760 | 취미로 한자 공부하는데... 7 | . | 2014/01/19 | 2,161 |
342759 | 계약서나 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8 | 방법이 없을.. | 2014/01/19 | 696 |
342758 | 만기지난 장마 1 | jjiing.. | 2014/01/19 | 856 |
342757 | 요즘 스맛폰 없는 아이들 없죠? 넘 무섭네여.. 2 | 70개띠 | 2014/01/19 | 1,631 |
342756 | 가락동농수산물시장 일요일 하나요? 2 | 긴급 | 2014/01/19 | 1,505 |
342755 | 월37만원 4.1%복리로 10년짜리 적금들면 수령액이 얼마일까요.. 11 | 계산 | 2014/01/19 | 6,424 |
342754 | 목이 갑갑하고 잔 기침이.. 2 | ㄱㄴ | 2014/01/19 | 1,602 |
342753 | 부모님 인적 공제 하려면 1 | 연말정산 | 2014/01/19 | 4,223 |
342752 | '아들? 딸?' 상속 기준은.."딸은 동거해야 상속 기.. 3 | 왜들그래 | 2014/01/19 | 2,065 |
342751 | 캐시미어 세탁은 꼭 드라이클리닝 맡겨야 하나요? 1 | 꽃보다생등심.. | 2014/01/19 | 2,611 |
342750 | 주말마다 집에 늦게 들어오는 아들 5 | ㄷ | 2014/01/19 | 2,330 |
342749 | 나인 마지막 장면 2 | 나인 | 2014/01/19 | 2,481 |
342748 | 패션감각이 훈련으로 나아지기도 하나요? 10 | 혹시요.. | 2014/01/19 | 3,045 |
342747 | 집에서 혼자 노는게 너무 좋아요 33 | 손님 | 2014/01/19 | 16,520 |
342746 | 머리커트했는데 숱을 너무쳐서 지저분해요. 1 | 살빼자^^ | 2014/01/19 | 1,563 |
342745 | 사랑과 야망의 미자 캐릭터는 왜 항상 슬픈건가요? 6 | 사랑 | 2014/01/19 | 2,538 |
342744 | 어떻게 자기자식이 미울수가 있는지.. 3 | 엄마가 문제.. | 2014/01/19 | 2,052 |
342743 | 남편이 왜 이래? 4 | 기분이 | 2014/01/19 | 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