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이미 집안이 그리 부자가 아니었나보네요

조회수 : 185,747
작성일 : 2014-01-17 18:31:21

# 에이미 진짜 부유할까? 지인들 "지나치게 과장됐다"

그럼에도 석연치 않은 점은 있다. '딱해서 줬다'는 1억원이다. 에이미는 잘 알려진대로 부유한 집안 출신이다. 그런 에이미가 딱해서 거액을 건냈다는 점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에이미가 언론에 알려진 것만큼 부유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에이미를 안다는 한 지인은 "어려운 집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마냥 돈을 쓸 수 있는 처지는 아니다"라고 전하고 있다.

한 때 에이미의 아버지가 유명 IT회사의 대표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애초에 거론된 회사의 대표도 아니었다. 부모는 이혼한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에이미는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 송모씨와 살고 있다.

어머니가 유명한 B교육센터 대표라는 것도 현재로서는 사실이 아니다. B교육센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송씨가 지난해 7월 교육센터를 퇴직했다고 공지하고 있다.

B교육센터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했다는 한 사업가는 "송씨는 애초부터 B교육센터의 소유주가 아닌 것 같았다. 그저 얼굴마담 격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고 조심스럽게 전하며 "지난해 프랜차이즈 계약을 할 때부터 계약자가 송씨의 법인이 아닌, G사로 돼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일로 여러 기사가 나오는데 -_-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40117&ra...

IP : 175.195.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7 6:36 PM (110.15.xxx.254)

    애초에 맨 처음에 방송타기 시작한게 악녀일기인가 하여튼 잘사는 여자들 라이프스타일 방송이었어서 컨셉도 그거였구요... 꾸밀수밖에 없었겠죠. 그래도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잘살았겠지만 화수분같은 부는 갖지 못했다 그정도 기사인거 같네요.

  • 2. ㅇㄹ
    '14.1.17 6:42 PM (121.160.xxx.171)

    하남동 유엔빌리지 대형평수 살던데 거기 수십억할텐데 부자 아닌가요??
    집만 비쌀뿐이지 본인 품위유지할 용돈은 집에서 못받았나보네요

    에이미 외할머니 엄마도 악녀일기에서 봤는데 부티 흘렀어요
    에이미가 뻥좀 쳤나보네요. 집은 부잔데 백수딸내미 용돈 펑펑줄만큼 큰부자는 아닌가봐요

  • 3. ,,,
    '14.1.17 7:03 PM (119.71.xxx.179)

    그 집 자가였어요?
    그 외할아버지가 대구에서 유명한 안과의사인가 그랬을걸요.사람들 생각만큼 돈이 넘치도록 많으면, 욕먹으면서 사생활 팔진 않겠죠. 물론, 지금도 보통사람과는 비교도 안되겠지만..

  • 4. ??
    '14.1.17 7:53 PM (115.143.xxx.80)

    알고보니 그닥 부자가 아니었다면 이번일에 동정 좀 받는건가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132 월스트리트 저널, 미국 교과서 전쟁 한국 승리 light7.. 2014/02/13 450
350131 바나나 껍질은 일반 쓰레기 아니죠? 9 바나나 2014/02/13 25,119
350130 [JTBC] 벌금 낼 돈 없다는 전두환 일가…안내면 1000일 .. 2 세우실 2014/02/13 832
350129 존재감 없는 아이, 자라면서 변할까요? 37 고민 2014/02/13 5,561
350128 취업자 70만 명의 허와 실 손전등 2014/02/13 700
350127 지금 윗층에서... 4 .. 2014/02/13 1,576
350126 인상이 쌀살해 보여서 언제나 손해 7 k 2014/02/13 1,293
350125 어젯밤 김밥 두줄에 어묵2개 국물 김치까지.. 6 내가미쳤지 2014/02/13 1,717
350124 급질. 졸업식꽃살려하는요. 어디로 8 바보보봅 2014/02/13 1,329
350123 교복신상인줄 알았는데 이월이었어요ㅠ 7 샐숙 2014/02/13 1,589
350122 눈썹이나 속눈썹도 희끗해지신 분 계세요? 2 혹시 2014/02/13 976
350121 또래가 없으니 재미가 없어요 3 종교활동 2014/02/13 1,467
350120 과자이름. 3 커피와함께... 2014/02/13 1,022
350119 신천역에 유명한 이비인후과 있나요? 알려주세요. 1 별달꽃 2014/02/13 3,536
350118 살림팁 한 가지 10 .... 2014/02/13 4,200
350117 은행 파트타임 면접보게되었어요~ 9 예비초딩맘 2014/02/13 3,388
350116 발렌타인이 아니라 안중근을 생각헐 때. 11 2.14 2014/02/13 907
350115 2014년 2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2/13 488
350114 인스턴트 음식 많이 먹어도 키만 잘 크더라 44 인스턴트 2014/02/13 11,707
350113 긴급모객과 패키지여행상품은 날짜가 임박해지면 더 저렴해지는게 맞.. 3 그럴까 2014/02/13 3,018
350112 뒤늦게 공부하는데요 ㅠ 3 인절미 2014/02/13 1,014
350111 수막구균백신 꼭 맞춰야할까요? 6 백신 2014/02/13 2,231
350110 오곡밥, 맛있게 지으려면요... 1 요리하자 2014/02/13 1,188
350109 40대 후반에 야상 입으면 안어울릴까요? 15 가을 2014/02/13 3,788
350108 3월 한국날씨에 필요한 옷은 어떤거죠? 3 야호 2014/02/13 9,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