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아들 교정 때문에 질문드립니다..

..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4-01-17 14:36:11
초등5학년 올라가는 아들인데 교정한지 1년 6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오늘 정기검진을 가니 1차 교정은 이제 마무리를 해도 될 것 같다고 하네요..
1차 교정은 말 그대로 기능적인 면이 강해서 앞으로 살면서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합니다..
문제는 2차 교정인데 이건 제가 선택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2차 교정 같은 경우는 하게 되면
외관상 더 괜찮아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남편을 닮아서 아랫턱이 좀 덜 발달해서 어찌보면 무턱같이 보이거든요..
남편은 기능상 문제 없는데 구지 2차교정을 해야 하냐고 저보고 그냥 1차교정으로 끝내자고
하는데 2차교정까지 하면 얼굴이 좀 더 나아보이지 않을까해서 고민이 되네요.
그리고 원래 2차교정할때 영구치를 몇개 뽑아야 한다는데 그런가요?
영구치 뽑으면 나중에 치아 사이가 벌어져서 문제가 생길까봐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IP : 175.112.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7 3:50 PM (125.181.xxx.29)

    입이 돌출형일 경우 발치교정으로 해야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수 있어요
    제 조카 2명 모두 약간 돌출형 입이라 아래위 2개씩 발치하고 교정했는데 인물이 완전 변했더라구요( 좋은쪽으로요^^)
    저희애는 부정교합이라 오늘 첨으로 교정기 장치 끼우고 왔는데 1차교정 끝나면 2차교정 하려구요
    여자아이라 이왕하는거 이쁘게 하고 싶기도하네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어릴때하면 나중에 치아에 문제 생길 확률이 적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2차교정 끝나도 한동안은 유지장치 해야 할거에요

  • 2. 민짱맘
    '14.1.17 4:16 PM (118.131.xxx.4)

    여자아이구요 초등4학년 올라가는데 얼굴은 예쁜데 입이 약간 돌출형이라..

    발치교정은 어릴때가 좋다라고 하셨는데 몇살을 말씀하시는건지요?

    비용도 궁금하고 아이가 힘들어하진 않는지요?

  • 3. ^^
    '14.1.17 4:29 PM (125.181.xxx.29)

    발치교정은 영구치가 다 나고난뒤에 할거에요
    제 조카들 보니 여자아이는 영구치 다 난뒤 초6말쯤 교정 시작했어요
    어릴때라는 말은 청소년기가 아닐까요
    비용은 지역마다 달라서 뭐라 말씀드리기 그런데
    500만원 내외일거에요
    직접 교정전문치과에 가서 상담받아 보세요

  • 4. 민짱맘
    '14.1.17 4:56 PM (118.131.xxx.4)

    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142 유시민의 예언 14 // 2014/04/22 7,254
373141 네이년 조작질? 2 이런 2014/04/22 1,390
373140 거품문 사체발견 그 자체가 언어도단 3 세월호에서 2014/04/22 2,773
373139 학부모에게 온 문자들,, 그 당시에는 진위여부 알아볼 수 없나요.. 4 통화내역조회.. 2014/04/22 1,767
373138 정홍원 총리 숙소, 진도내 최고급 한옥 펜션 10 광팔아 2014/04/22 3,852
373137 바다에 못뛰어들게 막은 선장놈과 그일당이 악마네요 9 결국은 2014/04/22 1,762
373136 시사통김종배(4.22am)-전성인 원시 한국의 벌거벗은 모습 봤.. lowsim.. 2014/04/22 1,085
373135 어제 손석희 항해사 인터뷰 진도vts관해서.. .. 2014/04/22 1,568
373134 교감 선생님 통화 내역을 조사하면 해경이 8시 10분에 전화한 .. 17 ... 2014/04/22 4,268
373133 항해사가 관행이라 했쟎아요 그럼 해경들도 알고있었던건가요? 4 jtbc뉴스.. 2014/04/22 1,639
373132 친한 지인인데 이런 사건 있을때마다 참 사람 다시보여요 50 .. 2014/04/22 17,074
373131 2014년 4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4/22 1,202
373130 원래 선장은 언제부터 휴가였죠? 2 궁금 2014/04/22 2,059
373129 Go발뉴스(14.4.21)현장방문 경찰청장.. 네티즌 겁박 / .. lowsim.. 2014/04/22 1,554
373128 (세월호관련) 국정원, '인터뷰 통제' 의혹..입 닫은 교수들 13 햐... 이.. 2014/04/22 2,431
373127 새누리 권은희, 실종자 가족을 '밀양 선동꾼' 10 참맛 2014/04/22 3,052
373126 회사업무로 인한 영어공부(쓰레기팀장) 5 자유로운영혼.. 2014/04/22 1,855
373125 82는 댓글 수정도 삭제도 못하게 합시다 알바싫어 2014/04/22 1,131
373124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만 아이 유치원 보내도 될까요? 13 2014/04/22 2,766
373123 유족들 장례비로도 고통받네요 3 하루정도만 2014/04/22 3,971
373122 국정원 심리전단의 월300만원 댓글알바, 그들의 정체는? 2 ㅎㄷㄷㄷㄷ 2014/04/22 1,707
373121 살신성인 승무원 박지영씨·백모씨 등 장례비 지급 미뤄 3 유구무언 2014/04/22 2,913
373120 카톡 트윗 배경을 노란 리본으로 바꿔주세요 13 공이랑 2014/04/22 8,752
373119 클래식음악용어질문(이런 시국에 질문글 죄송합니다..) 2 시험 2014/04/22 1,657
373118 퍼온글- 단원고 교사인 아버지가 배안에 계시다는 글이에요. 글 퍼왔어요.. 2014/04/22 17,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