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변기물.. 앉아서 내리시나요? 뚜껑 닫고 내리시나요? (큰거볼때)

나라냥 조회수 : 5,174
작성일 : 2014-01-17 13:30:18
오늘 똥얘기만 두번째 쓰네요 헐헐...

예전 위기탈출넘버원.....에서 나왔었죠.
앉아서 변기물 내리다가 균이 엉덩이에 튀어서 죽었다나 어쨌다나........
변기 뚜껑 닫지않고 물을 내리면 최대 6미터까지 튄대요.
고로 앉아서 물내리면 엉덩이에 튄다는거죠.

하지만, 벗뜨-
큰일을 보고, 뒷처리 다 하고 일어나서 옷입고 뚜껑 닫고 그 후에 물을 내리기엔...
쑴풍! 하고 낳는거 아니면 시간이 길~~~~~~~~~~잖아요?
냄새도 날것이며, 변기도 지저분해질것이며..(변기 안쪽에 튄다면!? ㅠㅠ 그게 말라 굳어....;;;;)

그래서..
언늬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1. 내꺼니 나한테 튀어도 상관없다, 볼일보고 바로 내려서 냄새와 흔적 차단. 
2. 내 궁뎅이는 소중하니까요. 뒷처리까지 끝내고 한번에 내림
3. 기타(누고, 닫고, 물내리고, 다시앉아 뒷처리?? 기타등등)

* 남편과 합의점을 절대 찾지 못한 쟁점입니다.
전 1번인데, 남편은 2번...ㅠㅠ
전 남편의 "냄새와 흔적"을 참지 못해요............
IP : 125.136.xxx.20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7 1:35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앉아서 내린다니요..그것만은 아닌거 같아요!!

  • 2. 솔직히
    '14.1.17 1:40 PM (218.236.xxx.33)

    1번이요.. 중간중간 물내려요 ㅠㅠㅠ
    어쩌나요.. 스멜두 있구요. 튄다는 건 알지만 매일 잘씻으니까 그걸로 안될까요.ㅠ

  • 3. 나라냥
    '14.1.17 1:43 PM (125.136.xxx.200)

    1번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물티슈 사용하고, 아침저녁으로 씻고 속옷 갈아입는데.......... ㅠㅠ
    남편은 2번이지만 이틀에한번 씻고 속옷 갈아입고.. 휴지로만 뒷처리.........

  • 4. 님 신랑이 불쌍하네요
    '14.1.17 1:45 PM (119.69.xxx.42)

    당연히 2번 아닌가요?
    뒷처리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린다고...
    2번처럼 해도 흔적 남은 적 없고 왠만해선 냄새도 심하게 안 나더만...
    님한테 어떤 강박증 같은 게 있는 것 같네요.

  • 5. ..
    '14.1.17 1:51 PM (119.69.xxx.42)

    물티슈 사용하고, 아침저녁으로 씻고 속옷 갈아입는데
    이틀에한번 씻고 속옷 갈아입고.. 휴지로만 뒷처리

    그래도 1번보단 2번이 더 깨끗하고 위생적입니다.
    대장균 때문에 요도염이나 방광염 걸려봐야 정신을 차리실 듯...

  • 6. 나라냥
    '14.1.17 1:54 PM (125.136.xxx.200)

    제 신랑 불쌍하다시는분......?
    냄새/흔적 케바케 아닌가요? 울집 안와보셨죠?
    어떤상태인지 보지도 않고, 본인의 기준에서 불쌍하니 강박증이니 거론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7. ..
    '14.1.17 2:19 PM (211.224.xxx.57)

    똥누고 똥꼬 닦고 뚜껑 닫고 물내려야죠.

  • 8. 아침글도
    '14.1.17 2:22 PM (121.148.xxx.44)

    지금글도,

    좀 짜증난다,,

  • 9. 박찌니
    '14.1.17 2:33 PM (114.129.xxx.14)

    화장실 이용할때 물 내리면서 튀는 세균이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해요.
    그래서 화장실에서 뚜껑 열고 물 내리면 세균들이 화장실 이쪽저쪽에 튀고.칫솔.비누.발에 또 묻어서 방으로 옮기고...
    화장실 청소 열심히 하는 사람들보다..변기 뚜껑 내리는게 훨씬 위생적이라고 하쟎아요.
    볼일 보는 중간에 피부에 닿고..균이 몸에 닿는건데..그 세균들이 안좋아서 화장실 청소하는건데 그걸 일부러 몸에 닿게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볼일 보고 뚜껑 닫고 내리심이...

  • 10. ...
    '14.1.17 4:20 PM (220.120.xxx.247)

    조용하게 내려가는 변기도 눈에 보이지않게 세균이 많이 튀는건가요?

  • 11. ㅡㅡ
    '14.1.17 9:26 PM (211.213.xxx.5)

    시간이 걸리면 얼마나 걸린다고 그러십니까? 그리고 x싸는 순간 화장실에 냄새나요
    님 남편병원에 데려가보세요 장이 안좋아서 냄새가 심한거 아닌가요?

  • 12. ,,,
    '14.1.17 9:35 PM (203.229.xxx.62)

    2번으로 하고 환풍기 냄새 빠질때까지 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212 개인정보유출 어떻게 대처하고계시나요? 18 ... 2014/01/21 3,925
344211 어머니 신을 정말 발 편한 운동화 추천 좀 해주세요. 5 60대 2014/01/21 1,816
344210 보험 잘 아는 분 조언 좀 해주세요 11 보험문의 2014/01/21 1,272
344209 곱슬머리 관리 어떻게 하세요? 고민 2014/01/21 1,084
344208 오늘 방학중인 아이들과 다들 뭐하고계세요?? 3 우중층 2014/01/21 1,403
344207 연말정산 잘 아시는분 질문이요. 2 .... 2014/01/21 1,045
344206 개인정보 기준부재와 안이한 대응이 피해 키웠다 (종합) 3 세우실 2014/01/21 810
344205 첫 명절과 산소가는 문제. 11 배려없는시댁.. 2014/01/21 1,806
344204 한집에서 남편이랑 남남처럼 사시는분 계실까요? 5 비우고싶다... 2014/01/21 2,895
344203 현실은 엉망,끔찍이여도 평온하거나 행복하신분들 계신가요? 11 ☆☆☆ 2014/01/21 2,994
344202 올해 귤 왜 이렇죠? 12 맛난귤찾아요.. 2014/01/21 4,198
344201 중요한 자리인데 옷차림 도와주세요. 1 **** 2014/01/21 1,057
344200 개명을 했는데...여권은 어떻게 하나요? 6 2014/01/21 2,541
344199 신발 뒤는 안 넓고 앞은 좀 폭이 넓은 신발 추천해 주세요 2014/01/21 618
344198 유기그릇 오프라인 어디서 많이 파나요... 2 미나 2014/01/21 1,492
344197 상가 임대, 권리금 관련 문제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질문드려요.. 8 집주인 2014/01/21 1,799
344196 직화타카레마셍 일본어 뜻좀 알려주세요 4 .. 2014/01/21 1,256
344195 심한 감기몸살 ㅠㅠ 살려주세요 4 ㅠㅠ 2014/01/21 2,594
344194 비지니스티켓이 있으면 pp라운지 이용가능한가요? 10 샤워 2014/01/21 2,444
344193 양수가 터져서 병원왔어요 9 00 2014/01/21 1,902
344192 남편하고 사이가 많이 안좋은데요 3 2014/01/21 1,967
344191 몹쓸 짓 당해도.. 말 못하고 눈물 삼키는 남자들 불쌍해 2014/01/21 1,372
344190 오래전 미드.. 5 제목좀요 2014/01/21 2,478
344189 실비보험료 좀 봐 주세요. 6 보험 2014/01/21 1,399
344188 요즘 올라오는 인간관계 사례들요.. 나를 발견하.. 2014/01/21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