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만 일하고 논산 공주 부여 중으로 이사가려합니다.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딸하나 있고..
직장은 사회복지쪽이라 급여는 적어도 다닐만한 곳은 있을것 같습니다..
딸하나 키우면서 살만한곳 추천좀 해주세요...
3월까지만 일하고 논산 공주 부여 중으로 이사가려합니다.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딸하나 있고..
직장은 사회복지쪽이라 급여는 적어도 다닐만한 곳은 있을것 같습니다..
딸하나 키우면서 살만한곳 추천좀 해주세요...
다른 곳은 안가봤고 공주는 몇몇 지나갔어요.
백제유적지가 많아 개발이 안되서 그냥 딱 봐서는 시골같은데
교육도시라 확실히 면학분위기는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름답고 조용하고요. 대전세종이 가까워요.
노후엔 저희도 거기서 살고 있어요.
살고 있어요---살고 싶어요.
논산사람으로써 말씀 드리자면, 저 같으면 공주-부여-논산 이 순으로 선택하겠어요.
아이 키우기에는 정말 공주가 분위기가 좋아요.
논산은 좀 세 도시 중에서 가장 드세다고 할까요?
물가는 부여가 세 도시 중에서 가장 싸고요.
공주가 세종시도 가깝고, 전국 어디를 가도 다 가까워서 괜찮은 것 같아요.
공주요~~
대전 유성 둔산신도시 가깝고 도시 자체가 조용하고 깨끗하고 좋아요.
논산 성동면쪽이 될것 같습니다....
직장이 성동이면 그냥 논산에서 자리 잡으세요. 왜냐면 공주에서 논산, 부여에서 논산으로 출퇴근하는거 생각보다 생활비도 많이 들어가고, 교통사고 위험도 커요.
성동이면 논산이라고 봐야 되겠네요
그냥 논산 사세요
논산도 쌘뽈여고 대건고 있고 건양대도 있고
큰병원이랑 대학교 대전으로 같은 생활권입니다
직행버스 ktx(이건 공주 부여)에는 없는 교통편의죠
세곳다 웬만큼 아는 제 생각에는 직장이 성동쪽이라는것을 감안하면
논산이 좋겠네요
부여 공주 지척이라 쉬는날 천천히 많이 구경 다니세요
전에 논산에서 살았었는데 초등학생 아이와 살기에는 좋은곳입니다.
위분 말씀대로 직장이 성동이면 논산에서 가깝고 집세도 부여보다 논산이 더 쌉니다.
부여의 집값은 비싸서 도시와 맞먹습니다.
주변이 농촌이라서 채소나 과일이 싱싱하고 싸게 살수 있어 지금도 그립습니다.
작은 야산과 들판이 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사람들도 좋았습니다
우리 아들은 어린시절을 논산에서 지내다 대전으로 이사왔는데 한동안 논산을 그리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