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침잠이 많아요..
하지만 남편 출근하니 일어나지요.. 일찍도 아님...창피해서 몇시인지 말 못해요..
중 고딩 딸 아들 아직도 자고있네요..ㅋㅋ
근데 제가 저 달고 달은 아침잠의 맛을 알기 때문에 안 깨워요..
저도 너무 편하네요..방학중에 간만에 저만의 시간...
항상 전 잠만 생각하는 거 같아요.. 자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거든요.
죽는게 나을까요?
일상생활 아주 못하는 건 아니지만...자는시간이 제일 좋아요..
병일까요?
제가 아침잠이 많아요..
하지만 남편 출근하니 일어나지요.. 일찍도 아님...창피해서 몇시인지 말 못해요..
중 고딩 딸 아들 아직도 자고있네요..ㅋㅋ
근데 제가 저 달고 달은 아침잠의 맛을 알기 때문에 안 깨워요..
저도 너무 편하네요..방학중에 간만에 저만의 시간...
항상 전 잠만 생각하는 거 같아요.. 자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거든요.
죽는게 나을까요?
일상생활 아주 못하는 건 아니지만...자는시간이 제일 좋아요..
병일까요?
제가 예전에 아침잠 많았기에 별 일 없으면 늦게까지 자게 둬요.
지금도 중딩 아들 자고 있어요.
10시 30분쯤 깨우려구요.
너무 아둥바둥 안살려구요.
제가 쓴글같아요
저도 어릴때부터 자는게 제일 좋았어요
오죽하면 언니가 공부안한다고 혼내면
잠든다음 죽이라고 ㅋ
정말 님과 똑같아요
어디가서 챙피해서 말도못해요
사는게 귀찮타고말하기ㅠㅠ
저도 아침잠 많아요.....딸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죽을맛이예요
아들은 지금도 자고 있고요.,...전 절대로 안 깨워요...애들이 미리
몇시에 깨워달라고 부탁을 하면 깨워줄까....아들 한 12시쯤 일어나요
방학때라도 푹 자야지 언제 자겠어요
정신 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특히나 성장기 시절 학교 안가도 되는 그 편안함..
우리도 다 경험들 있잖아요.
저 역시 그때가 제일 행복..ㅎㅎ
공휴일과 방학 땐 애들도 좀 푹 쉬게 해주는 게 맞아요.
초딩 아들은 컴퓨터 수업이 열시부터 있어 아침마다 매일 가는데 안쓰러워 담부턴 하지마라고 했네요.
여기 안깨우면 못일어나는 고3아들 지금쿨쿨잘자고있습니다
선생님들 워크샵이라서 오늘 부터 3일쉬는데 안깨우면 해가지천입니다
어젯밤 밤새워서 공부했냐?
아닙니다
도닦는마음므로 살고있는 엄마입니다 ㅠㅠ
안깨우면 세상모르게 쳐 잡니다
우리집 고3은 고3도아닙니다
오늘도 눈뜨기시작하면 제가사리를 무한정 쏟을거같습니다
그래도 자는모습은
이세상어디에도없는 사랑스런모습니다
그래서 쳐자게 내비둡니다
아이구 속텨져~
방학이나 휴일엔 안깨워요.
학교 갈 땐 아이들 스스로 알아서 일어나서 준비 잘 하거든요.
방학때만이라도 그 늦잠의 그 꿀맛을 만끽하라구요.
그래봤자 격일로 학원을 일찍 가야 해서 며칠 되지도 않더라구요.
중딩 딸들.... 아직까지 잘고 있네요.
방학에만 누릴수 있는 행복 아닐까요...
아이들은 무조건 많이 재우라고 했어요
밤에 초롱초롱 낮에 쏟아지는 잠...성장기 때는 당연하다고 하네요
하물면 밤에도 잘잔다고 있다면 아침에 깨울 필요없으거에요
자면서 큰다고 하잖아요
이게 참 생활습관도 유전이더라구요.
저도 아침잠 많은 스타일인데 첫애가 저랑 닮았고
둘째는 지아부지 닮아서 새벽에 일어나 둘이 아침먹고 운동가고 그래요.
첨엔 애들습관때문에 저도 노력했는데... 각자 액기스낼 수 있는 시간대에 활동하는게 나은게 아닌가 혼자 합리화 시키고 있답니다.
학교다닐땐 지 혼자 알아서 일어나 밥먹고 가는
효자에요...
중2올라가는데 방학땐 지맘데로 자게 냅둬요~^^
아침잠이 많은건 늦게 자기때문아닐까요?
저도 평생 아침잠이 많다고 생각했어요.
일단 체력약하고 잠이 남보다 많은건 분명하구요.
그래도 일찍일어나려면
일찍자는게 답이더라구요.
이제는 일찍자게되면 정말 일찍 일어나요.
울아들도 주말엔 12-3시간씩 잡니다.
밤 12시에 자서 다음날 낮 3-4시에 일어난 적도 있어요.
그전날 공부해서..운동해서... 아닙니다. 그냥 그래요
신생아보다 더 잠이 많다고 들었어요.
그때 쑥쑥 크고요.
늦게 일어나 아침을 먹고 늦게 점심을 먹고 늦게 저녁을 먹어도..자기전에 배고파서 또 야식을 배불리 먹고 ..
방학때는..아들 둘이서 4식을 하네요.
여기도 있어요
저는 아침부터 공부방 난방 켜놓고 준비하고 있는데...애는 자고
방학, 주말에나 늦잠 실컷 자지 언제 자겠나 싶어 그냥 자게 둬요.
밤에 늦게 자서 그런다고 일찍 재우라고 주위에서 잔소리 같은 말 들어도 그러려니 넘겨요.
저도 밤에 놀다 늦게 자는 그 자유를 좋아하는데 애라고 다를까 싶어서요.
금요일 밤에는 세식구가 다 12시 넘어서까지 좋아하는거 하다가 1시 다 돼서 자는 것 같아요.
내일은 토요일이야, 실컷 자야지, 이런 흐뭇한 마음으로.
저도 결혼전엔 잠 정말 많아서 늦잠, 낮잠 자는 게 큰 낙이었는데 애 낳아 키우고 나이 들면서 단련이 됐는지 주말에도 9시 전에 눈이 떠지네요.
남편은 제가 본 중 최고의 잠쟁이라 아무 스케줄 없는 날에 24시간중 20시간을 자요.
일요일엔 제가 아이 스케이트 레슨을 데리고 나가기 때문에 집에 혼자 있거든요.
근데 더 대단한건 토요일에도 저랑 아이가 나가고 없는 날엔 이틀 내내 하루 20시간씩 자요. ㅠ.ㅠ
자긴 나이 빨리 먹고 싶대요. 빨리 퇴직하고 잠 좀 실컷 자고 싶다고.
그렇게 자면서도 잠이 모자르나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