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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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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조회수 : 477
작성일 : 2014-01-17 09:27:31
작은 회사 운영하고 있는데요.
요즘 다 그렇듯이..그냥 현상유지도 다행이다..이러고 있습니다.
직원이 한명 있는데. 이 직원이 작년부터 비슷한 업종으로 뭘 무료로 도와주겠다는 메일을 같은 업계사람들에게 보내면서 자기 개인비지니스인것처럼 시작하드라구요.
자기는 정말 친분 관계로 시작한다고, 지금 하는일에 아무런 해를 끼치치 않겠다 하더라구요.
그러고 한..6개월 지났는데 이제 회사 그만두겠다고 하면서 오늘 사장인 저에게 허락을 받지도 않고 퇴사 공지 메일을 보내면서 개인적으로 할말이 있으면 본인 개인 메일로 연락을 하라면서 메일주소를 남기더라구요.

사실 기업 비밀과 유지관계 등을 어떻게 해놓고 나가는지 걱정되는데요. 이런경우 혹시 어디 의논할만한곳이 있을까요?
갑자기 어의가 없어서 생각도 안나네요.

까칠한 상처주는 댓글은 좀 피하고 싶습니다. 이미 받았고요. 저랑 비슷한 소규모 회사 운영하시는분들 중에서 믿었던 직원이 들고 나가려고 할때..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아시는거 있음 공유부탁드려요.
IP : 211.60.xxx.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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