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주일만에 2kg 빠졌어요.

다이어트 조회수 : 3,731
작성일 : 2014-01-17 09:04:19
힘들게 다이어트 한 것도 아닌데 매일 조금식 체중이 줄고있어요.
일주일 전, 체중이 정점을 찍은 걸 보고 다이어트 시작했거든요.

아침은 바나나 한개, 저지방우유 한컵,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구르트 섞어서 갈아 먹었고,
점심은 현미밥이랑 고단백 저칼로리 위주의 반찬,
저녁은 식구들 먹는 반찬에 현미밥. 밥 양은 반으로 줄였고요.
간식은 과일만 조금 먹고 안먹었어요.
식이조절을 대단하게 한 게 아니라서 평생 이렇게 먹어도 그리 힘들지는 않겠구나..했어요.
어제는 오랜만에 가족모임이 있어서 부페가서 실컷 먹었는데도 오늘 아침 체중이 줄었어요.

운동은 집에서 스커트,런지,푸쉬업,크런치 번갈아가면서 하고,
줄넘기 싸이클 30분 정도 했어요.
하루에 300-500g씩 매일 빠지니까 신나서 더 열심히 식이조절 하게되네요.
IP : 1.241.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찬
    '14.1.17 9:09 AM (39.115.xxx.6)

    어떤 반찬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한식으로 다이어트 하기 힘들어요..나물외에...어떤 반찬을 드셨나요?

  • 2. 다이어트
    '14.1.17 9:15 AM (1.241.xxx.68)

    일단,발사믹드레싱이나 요거트 드레싱에 샐러드 많이 먹구요..
    어느정도 배 채우고 밥먹었어요.
    반찬은 그냥 김치,장아찌, 나물 먹었고, 가족들 메인반찬도 맛보는 정도로 먹었어요.
    두부도 데워서 많이 먹었어요.

  • 3. ..
    '14.1.17 9:17 AM (121.162.xxx.172)

    한식이 더 다이어트 하기 좋은데요. 일단, 골고루 먹을 수 있거든요.
    잡곡밥 반공기를 기본으로 나물 무침과 생선 또는 고기 , 달걀에 슴슴한 된장 찌게나 국 정도도 휼륭한데 말예요. 단, 심심 하게 하시고.....요. 나물에 참기름 팍팍은 안되요. 잘 삶거나 다듬어서 나물 본연의 맛이 느껴지게 간을 살짝 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고기는 기름을 제거하고 삶거나 구워서 조금 드심 되구용

  • 4. Cycle
    '14.1.17 9:19 AM (24.19.xxx.80)

    생리주기에 따라 체중 2킬로 정도는 왔다갔다해요. 혹시 배란기 전이시면 살이 잘 빠질때니까 더 힘 내서 하시고 배란기부터 다음 생리 전이면 살이 잘 찔때니까 정말 잘하고 시네요. 꼭 성공하셔요.

  • 5. 무지개1
    '14.1.17 9:30 AM (211.181.xxx.31)

    정점에서 시작하셔서 좀쉽게 빠지는거 같긴한데요~
    화이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702 이런 문제는 어떻게..함께 고민해주세요. 3 ... 2014/06/22 1,271
391701 낼모레 마흔인데 5 .. 2014/06/22 3,274
391700 울진2호기 냉각수 누출사고에 대한 단상.. 6 .. 2014/06/22 1,985
391699 코스트코 빌트뉴욕 보냉가방 아직도 파나요? 2 궁금 2014/06/22 4,465
391698 문창국, 참극을 막을 내리려 합니다.. 3 。。 2014/06/22 3,498
391697 그릇 정리를 해야하는데요 ... 3 그릇 정리 .. 2014/06/22 2,523
391696 도지사님의 취임식 연설 1 안희정도지사.. 2014/06/22 1,502
391695 맞선으로 결혼하신 분들 몇살때 몇번째 맞선에서 결혼하셨나요? 7 결혼하고싶다.. 2014/06/22 4,754
391694 좋아하는 일? 돈 되는 일? 4 나이들면 2014/06/22 1,678
391693 (속보)경북 울진 한울1호기 고방사능 경보 발생 29 아고라 펌 2014/06/22 5,250
391692 5년 숙성된 매실액이 간장색인데, 정상인거 맞겠죠? 3 우왕 2014/06/22 3,065
391691 (잊지말자)풍기인견이불에서 독한 냄새가나요 2 잊지말자 2014/06/22 3,284
391690 지금 5명이 죽었다고요!! 총기난사로! ! 37 2014/06/22 14,737
391689 술 좋아하는 남편과 주말부부 3 중독 2014/06/22 2,717
391688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찾은 물품을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는지요? 4 물품 2014/06/22 2,593
391687 [추가] 강원 고성 22사단 총기사고 대재앙으로 남겠네요 7 심플라이프 2014/06/22 4,389
391686 그냥 주절주절... 1 dma 2014/06/22 1,039
391685 밤12시 넘어서 집안일하는 윗층 5 기다리다 2014/06/22 3,438
391684 33살에 모쏠이면 제가 이상한거죠? 10 모쏠녀 2014/06/22 6,688
391683 손자가 놀러왔는지 지금까지 노래부른 윗 층... 1 ㅜㅜ 2014/06/22 1,629
391682 [잊지말자0416] 겨드랑이부분 누래진 흰 옷은 정녕 가망이 .. 6 에혀 2014/06/22 4,895
391681 코엑스 공사다끝났나요 3 삼성역 2014/06/22 2,340
391680 부담스러운 시댁 25 살림초보 2014/06/22 13,057
391679 저는 부모님 단점들의 결정체 입니다 2 기황후 2014/06/22 2,185
391678 예전에 비슷하게 생긴 두 명 소개팅 해줘야하나 물었던 사람..후.. 5 ^^ 2014/06/22 2,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