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체중이 정점을 찍은 걸 보고 다이어트 시작했거든요.
아침은 바나나 한개, 저지방우유 한컵,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구르트 섞어서 갈아 먹었고,
점심은 현미밥이랑 고단백 저칼로리 위주의 반찬,
저녁은 식구들 먹는 반찬에 현미밥. 밥 양은 반으로 줄였고요.
간식은 과일만 조금 먹고 안먹었어요.
식이조절을 대단하게 한 게 아니라서 평생 이렇게 먹어도 그리 힘들지는 않겠구나..했어요.
어제는 오랜만에 가족모임이 있어서 부페가서 실컷 먹었는데도 오늘 아침 체중이 줄었어요.
운동은 집에서 스커트,런지,푸쉬업,크런치 번갈아가면서 하고,
줄넘기 싸이클 30분 정도 했어요.
하루에 300-500g씩 매일 빠지니까 신나서 더 열심히 식이조절 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