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다니는 안마방에 대해서 궁금..ㅠ

애플 조회수 : 8,065
작성일 : 2014-01-17 08:33:12

아는 남자 두분이 술드시는데 둘다 일차로 술먹고 좀 취해잇었는대요

밤 11시에 제가 2차에 갑자기 끼게 되었어요

2차에서 말하는걸 들었는대

대화도중에 1번 남성분이 여기 먼대 집에 어떻게 가지 하고 걱정하니까

2번 남성분이 집에서도 15분거리고 잘아는대라서 자신있게 " 형 저아래 안마방있어"라로 말하더라구요

제가 깜짝 놀라서 "헉..안마 이상한대 아녜요??거기 가시게요?"

했더니 1번 남성분이 아니라고 건전한대 있다고 부인 하시긴 했는데..

2번 남성분은 좀 많이 취해 있었음..
1번은 직장인 2번은 사업 작게 하시고요
둘다 30대 후반쯤 됫구요
그럼 1번 2번 남성분 다 안마방 다니는건가요?
아님 1번이나 2번 누가 다니는건지
남자라면 다니는게 정상인건지..

건전한대 인대 제가 오해하는건지..
다니던 사람들은 결혼해서도 대체로 다니나요?
제가 둘중에 한분한테 관심이 있었거든요..

좀 깨림직해서..

IP : 211.46.xxx.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7 8:37 AM (121.157.xxx.75)

    자정에 건전한 안마방 갈일이 뭐 있을까요??
    남자들도 끼리끼리 만납니다.. 특히 그런곳은 전염성이 강하죠

  • 2. ...
    '14.1.17 8:37 AM (112.220.xxx.100)

    건전은 개뿔..
    술먹고 가는 안마방은 100%에요
    1,2번 다 가본 경험 있는것 같구요 ㅎ
    2번은 더 자주 가는듯~

  • 3. ㅇㄷ
    '14.1.17 8:37 AM (203.152.xxx.219)

    안마방이 안마방이지 건전한데가 어딨어요.. ㅎㅎ
    밤늦게 하는곳은 다 불건전한곳일껄요.
    아마 스포츠맛사지라고 옷입고 낮에 공개된공간에서 하는거 있다고 듣긴 했는데
    밤 11시 넘어 술취해 가자 한 안마방이 건전할리가...

  • 4. ㅇㄷ
    '14.1.17 8:39 AM (203.152.xxx.219)

    저 아래 안마방 있다고하는것으로 보아 둘이 안마방에 몇번 가봤을듯...
    그리고 30대 후반까지 솔로인 남성들이 안마방을 안가봤을리가요..
    100명중 한두명은 안갔을수도 있지만
    4%이내에 들어야 하는 1등급도 따기 힘든데 한두명이면 진짜 거의 없다고 하는게 맞죠..

  • 5. 애플
    '14.1.17 8:41 AM (211.46.xxx.1)

    그럼 자연스러운거니까 이해해줘야 하는건지..때려쳐야 하는건가요..ㅠ

  • 6. -_-
    '14.1.17 8:45 AM (112.220.xxx.100)

    원글씨 바보에요?
    여자앞에서 안마방 얘기 꺼내는 남자가 제대로 된 남자겠어요?

  • 7. 진홍주
    '14.1.17 8:50 AM (221.154.xxx.179)

    오밤중에 건전한 안마방이 존재할까요

    그리고 저분들 최소한의 매너가 있다면 여자분 먼저
    택시 잡아보내고 지들끼리 가던가요

    여자들 모를거라 구라를 친건지는 모르겠지만..그분 별로네요

  • 8. 건전한안마방
    '14.1.17 9:18 AM (39.7.xxx.163)

    도 있는데 그곳은 직접 성행위를 제외한
    그외 모든 유사성행위를 다해주는곳이라고 들었어요
    건전한맛사지가 그냥 건전한맛사지가
    아니더라는 ㅎ
    한동안 회사 근처에
    전단지 무쟈게 뿌려져있었는데

  • 9. 제 친구가
    '14.1.17 10:07 AM (218.156.xxx.46)

    남편이 총각시절에 안마방 갔던 걸 알고 결혼했어요.
    총각때니까 그러려니 했었대요.
    그런데 그 xx가 임신한 아내 두고도 안마방을 다녔다는 것...
    안마방 엄청 더럽게 노는 곳이래요. 그 남자들 둘 다 꽝!!!

  • 10. 추저분
    '14.1.17 11:12 AM (124.53.xxx.203)

    검색만 해봐도,,,
    돈없어 룸싸롱은 못가고,,
    제일 더럽고 추잡,,,충격적으로 막장이더군요,,
    병이 안생길 수 없을 거 같은데,,

  • 11. 훤한
    '14.1.18 5:03 PM (175.125.xxx.143)

    대낮에도전혀 건전할것같지가 않아요
    지저분한 공간이예요
    장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617 배란일 관계없이 아들 생길수 있는거 아닌가요? 13 임신준비 2014/01/29 7,567
345616 천연페이트 숲속향기 사용하신 분 계신가요? 곰팡이싫어 2014/01/29 537
345615 이런 말 들으면 어떠세요? 10 부모님께 2014/01/29 1,604
345614 스핑크스 갱스브르 2014/01/29 355
345613 정부 ”더는 못 참겠다”…'日 역사왜곡' 국제이슈화 9 세우실 2014/01/29 1,034
345612 강아지..5차접종후, 주기적으로 맞춰야하는거나, 먹여야 하는 것.. 7 5개월 말티.. 2014/01/29 2,418
345611 이용대선수 아시안게임 출전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3 ㅍㅍㅍ 2014/01/29 2,048
345610 죽음을 잘 준비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7 나도 이제는.. 2014/01/29 2,463
345609 나이들면서 생긴 안좋은 신체적 증상 뭐 있으세요? 20 노화 2014/01/29 3,478
345608 유효기간 지난 김이 있는데요 3 저기 2014/01/29 2,631
345607 잘난척 하던 원숭이 나무에서 떨어지다. *** 2014/01/29 937
345606 부추만두에 두부,당면 들어가는건가요~? 5 /// 2014/01/29 1,427
345605 잡채할때 무슨 버섯 넣으세요? 7 버섯 2014/01/29 1,730
345604 아무런 힘이 없어요 1 누군가 2014/01/29 770
345603 김치만두에 부추넣어면 안되겠죠? 2 이거고민~ 2014/01/29 1,275
345602 2014년 1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4/01/29 582
345601 첫째 신종플루 확진 둘째랑 남편도 열나고 기침하네요 5 ㅠㅠ 2014/01/29 2,728
345600 글 내립니다. (내용무) 33 결혼이란 2014/01/29 8,451
345599 코트 하나 추천해주세요 ... 2014/01/29 430
345598 주부님들.. 나만을 위해 맘껏 써보신 적 있으세요? 12 질문 2014/01/29 2,081
345597 동치미 골마지 방법있을까요 2 동동 2014/01/29 2,524
345596 큰 돈 없이도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방법 19 인생 2014/01/29 8,069
345595 남편을 맘에 안들어 하는 언니 3 손님 2014/01/29 1,864
345594 겨울왕국이요.. 3 ... 2014/01/29 1,361
345593 트위터에 올라온 재미난 이야기들... 2 dbrud 2014/01/29 1,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