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호인...후기...기회주의자와 정의파가 싸우면...

초희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14-01-17 02:55:37
반드시 정의파가 집니다.
욕심이 많은 사람들은 인생의 양지만을 떠돌려고
재고따지고 속물근성을 채우면서 강직한 척으로
지도자가 되려고 위선자가되면서 양심을 속이고
자기합리화와 핑계 남탓 남매도와 갖은 잔머리
로 자신을 미화합니다. 양심앞에 순수를 버렸기에
더 이상 자기안에 더러움을 지켜보는 힘이 없어서
본인이 선하고 깨끗하다고 우기고 포장하고
믿거든요.

반면에, 정의파 특히 치명적인 불이익을 감수하며
양심을 지키는 올곧은 사람들은 양심앞에 조금의
더러움과 거짓을 용납 못해요.

그래서...둘이 붙었을 때, 싸우면 정의파가 다 뒤집어쓰고 집니다.

인생의 양지만을 떠돈 독재정권자와 노통 중, 권력유지를 잘한 게 독재정권인 이유는 이익에 조종되고 휩쓸리는 소인배들이 정의를 따르는 대인배들보다 월등히 많기 때문이 아닌가도 싶어요.

변호인보다 문득 생각나서요...
IP : 203.226.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들이
    '14.1.17 2:58 AM (180.228.xxx.111)

    기득권이라 그렇죠..

    그렇지만 역사를 보면 기득권을 엎는 명분하에 또 정권교체가 이뤄지고 하잖아요.

    정의로운 사회를 바래봅니다.

  • 2. 초희
    '14.1.17 3:01 AM (203.226.xxx.23)

    예...우리도 변해야겠지요.
    일시의 감정거품과 박통정권에 대한
    반감으로 감정 뿐인 민주주의가 되지
    않길 바래요~~

  • 3. 개소리도 정성스럽게
    '14.1.17 3:32 AM (50.148.xxx.239)

    민주주의란 어마어마한 단어를 감정이란 한 단어로 대체하다니.... 윗님은 역사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도 아예 없는 것 같네요. 사실, 일제에서 벗어나 45년 이후 2014년 지금까지 민주진영이 권력을 가진 것은 겨우 8년이었다는 것은... 정의가 이기기 힘든 게임판에서 우리가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요.
    민주주의/정의보다 나라를 팔고 국민을 죽여서라도 부와 권력을 잡고싶은 독재자들이 그동안 우리나라의 최고권력을 누렸다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과연 지금의 대한민국은 진정한 민주국가일까요?

  • 4. ...
    '14.1.17 3:47 AM (180.228.xxx.111)

    원글님 쓰신 댓글까지 읽으니, 무임승차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 5. 윗윗님
    '14.1.17 5:47 AM (203.226.xxx.250)

    쓸데없는 인격비하를 본인감정 주체
    못하시면서 허진 마세요.
    요점을 못잡고 계신 듯~~~~~
    민주주의는 함께 노력해야한단
    의미예요.

  • 6. ...
    '14.1.17 6:51 AM (220.119.xxx.53)

    맞아요 기회주의자는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과 출세를 위해 무슨 짓이든 하지요 양심같은건 아예 없거나 있어도 무시하지요 그리곤 성공하면 포장하기 시작하지요 합법을 가장해서. 대표적인게 박정희죠

  • 7.
    '14.1.17 7:58 AM (14.45.xxx.30)

    잠시는 그렇지만 세상은 정의로 향해 천천히 변해가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900 친정엄마가 다리가 아프신데 어느 과를 가야 할까요? 11 궁금 2014/02/03 1,230
346899 얼음공주 500만을 넘겼네요!! 대단! 20 참맛 2014/02/03 2,573
346898 수삼 얼린것으로~? 1 ?? 2014/02/03 645
346897 디지털 피아노 어떤게 좋을까요? 1 디지털피아노.. 2014/02/03 880
346896 등록금 의존율이 높은 대학? 샤론수통 2014/02/03 667
346895 투룸사는데요 이사안해도 도배새로 할수있나요. 4 도배 2014/02/03 835
346894 부산 사시는분 도움주세요~ 8 하늘채마님 2014/02/03 2,028
346893 초등여아 피아노 꼭 배워야하나요?? 2 피아노 2014/02/03 4,601
346892 1층으로 이사가는데 창커튼 어떤 걸로 할지 3 .. 2014/02/03 1,383
346891 가산 디지털 단지 잘아시는 분이요? 1 자유2012.. 2014/02/03 879
346890 연말정산 체크카드 사용 잘 아시는 분?ㅜ 6 궁금? 2014/02/03 2,131
346889 재능기부 원글과 댓글 8 배움의 댓가.. 2014/02/03 1,403
346888 직장다니면서 다른 직업이나 직장 준비하는거.. 대단하네요 명절끝 2014/02/03 792
346887 부부간의 재산 관리..저같은 분 또 계신가요? 23 재산관리 2014/02/03 4,918
346886 하남시 또는 강동구쪽에 괜찮은 정신과병원 소개부탁드립니다. 1 엄마힘내 2014/02/03 1,782
346885 급) 24개월 딸이 눈꼬리쪽이 찢어져 꿰멨는데요. 3 아휴 2014/02/03 992
346884 이석기, 너무 과하게 구형된 것 아닌가 8 손전등 2014/02/03 1,927
346883 서울사는 외며느리, 내가 은행이냐???? 13 외며늘 2014/02/03 4,190
346882 점퍼 소매의 찌든때 잘안지워져요 4 나무 2014/02/03 1,932
346881 미국에 음식 소포 보내기 질문드려요 4 택배 2014/02/03 2,483
346880 발 큰 아이 신발... 6 고민고민 2014/02/03 1,106
346879 머리카락 정전기 안생기게 하는 비법 없나요? 1 ㅇㅇ 2014/02/03 952
346878 미국이나 유럽에서 스팸 어떻게 먹어요? 8 스팸 2014/02/03 3,593
346877 우유, 소젖을 먹는다는것에 대하여 2 ebs 2014/02/03 1,129
346876 반영구화장(자연눈썹) 잘 하는 곳 추천부탁드려요. 천개의바람 2014/02/03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