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주방 세제가 유해 성분이 많다는 글보고

[궁금]

주방세제 사용하기 찜찜해서, 기름 성분 맹물로도 안 씼기고..

Em으로 만든 천연 주방 세제 구해 쓰면, 그것은 좀 나을까요?

저희 어머니는 빨래 비누 같아서 그게 더 꺼림칙하다 하시는데

과연 비싼 값 치르고 주방 비누 쓰면 좀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쌀 씻은 물로]

받아뒀다 설거지 하세요.
설거지도 잘되고 헹굼도 간편해서 물도 절약 설거지 시간도 절약.
특별히 고기 먹는 날이나 주방세제 써요.

[저도]

기름기 있는 그릇만 세제 조금 뭍혀서
설거지해요
기름기 없는건 따뜻한 물로만.

[..]

최근 제가쓰는 방식은

주방세제통에 1/10세제를 넣고 나머지 9/10을 이엠용액을
넣어 잘 섞어 써요
잘헹궈지고 뽀득뽀득해요

거품도 충분하고 세제한통으로 몇년은 보낼듯해요

[무조건]

전 무조건 뜨거운물로 설거지하네요
세제 조금만묻히고
물살 쎄게해서 하면
다 잘씻기더라구요

[내전공]

전 설거지가 살림중에 가장 쉽고 빠른데..
온수물과 매직블럭이요.
세제필요없고요. 다쓰고나서 매직블럭을 희석한 세제약간 부어 주물거려 헹궈주면 끝.
뭐 이것도 사실 안해요.
기름이 좀 많이 꼈겠다 싶으면 하고.
고기 기름같은건 희석한세제 조금만부어도 아주 잘되요.
설겆이 시간이 초스피드라서 산처럼 싸인 것도 뭐 금방해요.

그것도 생분해도 높다는 암웨이세제로 쓰면 좀 안심이 되구요.

제 언니는 밀가루를 세제처럼 쓰던데, 그 환경 오염은 어쩌라구...
책임지고 em용액 발효시켜 만들어서 하수구에 부어주라고했어요.
병주고 약줘야 하니깐.. ㅋ

[근데]

매직블럭은 미세하게 연마를 시키는 작용을 하는거라 코팅된 것들은 벗겨지는데요.
오래 쓰다보면 플라스틱이나 스탠, 나무에는 미세하게 스크레치 생기고 무늬 있는 것들은 무늬 벗겨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