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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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
1. 뭔가
'14.1.16 9:42 PM (14.32.xxx.97)심도있는 말씀일거라 생각합니다
눈 피곤해서 읽지는 못하고 갑니다만 ㅎ2. 이미
'14.1.16 9:43 PM (14.52.xxx.59)임신한 사람들 앞에서 축하한다 그러지 뭐라고 하나요
근데 진짜로 부모님이나 본인들이 혼전임신 잘 받아들이시나요?
제 주위엔 다 칠칠하다,망신살이다,그런 분위기에요
연예인처럼 어차피 출산하면 알려지니까 그러지
그거 굳이 밝히고 자랑하는 사람은 아직은 드문것 같은데요3. 흡잡힐일이 아니라면 대놓고 밝히고 결혼하는사람은 왜 별
'14.1.16 9:45 PM (211.201.xxx.186)그렇게 자랑스러운 일들이면서 왜 다들 쉬쉬하면서 결혼할까요?
요즘 피임기구 파다하게 많은데 피임기구 없이 즐기다가 덜컥 결혼하는 구나 대부분 딱 그런생각해요.
준비성 없어보이고 계획성없이 되는대로 사는듯한 이미지 어쩔수 없네요.4. ...
'14.1.16 9:53 PM (118.221.xxx.32)흠 잡을 일은 아니지만 자랑할 일도 아니라도 생각해요
5. 그렇다고
'14.1.16 10:18 PM (182.224.xxx.151)자랑할일도 아니죠
6. 파란하늘보기
'14.1.16 10:25 PM (58.229.xxx.207)주변에. 양다리 걸치다 임신 헷갈려하더라구요
그리고 혼전임신ㅇ한 사람들 중
불임보다 낫다 어쩐다한데 부끄러움이 없더라구요
가정을 이룬다는것. 내 자식을 갖고 부모가ㅇ된다는것에 생각도 안하고. 뭐가 그리 당당한지7. ......
'14.1.16 10:34 PM (58.233.xxx.66)당사자들이 자랑하건 말건
남들이 가타부타 할 문제가 전혀 아니죠
임신하고 결혼하는 거... 당당해도 됩니다
오해하실까봐... 전 만혼에 임신 늦어져 고생한 사람이에요8. Dd
'14.1.16 10:38 PM (14.32.xxx.100)저도 별로 좋게 보이진 않아요...보수적일수도 있지만...
9. 프린
'14.1.16 10:42 PM (112.161.xxx.186)연예인 얘기는 별 생각없는데요
주변인이라면 그닥 좋아보이진 않아요
그게 형제의 경우라면 더욱더요
부모님들 정말 안좋아하세요
사돈댁에 부끄러워 하시구요10. 대놓고
'14.1.16 10:44 PM (175.200.xxx.70)알리는 거 좋아보이지 않아요.
요즘 사람들은 창피함을 모르는 것 같아요.11. 당당하든 아니든 중요한건
'14.1.17 12:48 AM (58.143.xxx.49)아이정서에 좋을게 없다는거죠.
12. ...
'14.1.17 1:14 AM (58.141.xxx.190)제가 아는 사람은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는데
연애를 여러번 한사람들을 그렇게 흉을 보더라구요
전 혼전임신을 나쁘게 보지않는데
그 사람 혼전임신은 좀 좋아보이지않더라구요
평소 보수적인척하면서 연애 여러번 하는 사람도 흉보고 그러다가
자신의 혼전임신은 너무 당당해서 좀 그랬어요
그렇게 평소 말이랑 다른 경우를 제외하고는
나이가 있고 결혼할 여건이 되는사람들의 혼전임신은 축복받을만한일이라 생각해요13. 세줄
'15.12.22 7:53 PM (211.206.xxx.88)읽다 말았네요.
왠만하면 문단좀 나눠주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