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귤 20킬로그램 ...혼자서 다 먹을수 있을까요

??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14-01-16 19:56:51

혼자 살면서 공부중인데 입이 심심해서 오픈마켓에 귤을 주문했거든요

그런데 잘못해서 1박스를 주문한다는게 2박스를 주문해 버렸어요;

한박스 반품하려고 보니까 택배비가 5000원 -_- ..

그게 그건듯 해서 그냥 먹을까 하는데..

냉장고도 작아서 들어가지도 않고요

베란다에 놔둬야 하는데..

아니..귤이 베란다에서 안썩고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요

다 먹을수 있을까..

IP : 220.78.xxx.3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7:58 PM (118.221.xxx.32)

    못먹어요
    주변에 나눠주세요. 금방 썩어요

  • 2. 허억
    '14.1.16 8:00 PM (220.78.xxx.36)

    그런가요
    제가 타지에 나와 있어서 아는 사람도 없거든요
    어쩌냐..ㅜㅜ

  • 3. 허억
    '14.1.16 8:00 PM (220.78.xxx.36)

    그럼 쨈이나 이런건 만들수 없을까요?
    귤쨈이란것도 있나..

  • 4. 프린
    '14.1.16 8:02 PM (112.161.xxx.186)

    못먹어요
    저는 기존에 귤이 있는데 아는분 친정거 팔아드려야 해서 십킬로 짜리를 샀어요
    그런데 이걸 좀 비싸게 산지라 얼른 먹어야지 하고 부지런히 먹고 있는데요
    새거는 아직 안 썩었는데 기존께 썩어 나가네요
    먹을거 버리는거도 속상해요

  • 5. 귤잼
    '14.1.16 8:07 PM (182.222.xxx.141)

    이거 아주 맛나고 가성비도 좋아요. 딸기잼에 비해 아주 적은 비용. 단 혼자 사는 학생이시라니 믹서가 있을 지가 걱정이네요. 겉껍질 까 버리고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서 체에 받쳐 꼭 짜서 건더기는 버리고 쥬스 양의 사십 프로 정도 되는 설탕을 넣고 잘 녹인 다음 끓이기만 하면 돼요.

  • 6.
    '14.1.16 8:38 PM (14.32.xxx.97)

    못먹는다고들하실까나 ㅋㅋ

  • 7. ...
    '14.1.16 8:52 PM (110.14.xxx.22)

    엄청 귤좋아하는 귤킬러아닌한 힘들지 싶어요.
    음식이란게 쉽게 질리기도 하고요.

  • 8. 방학 동안
    '14.1.16 8:54 PM (1.232.xxx.101)

    딴 얘기지만 -
    아들 둘이 방학하고 귤'만'70Kg 먹었어요. (10Kg 7박스) -'만'이라는 것은 다른 것도 당연히 먹고 -
    10Kg 한 박스를 길게 잡아 이틀이면 다 먹어요.
    무서워서 주문 못하고 있습니다...

  • 9. 과일귀신이시면 거뜬
    '14.1.16 8:59 PM (118.36.xxx.128)

    욕심많게도 40kg 한번에 사서 30kg 해치우고 10kg 남았는데...

    귤 40kg, 사과 20kg 을 한번에 사서 귤 10kg남고 사과는 한 5kg정도 남은듯

    구입해서 박스 살펴서 상태안좋은것 골라서 먼저먹었구요
    당연히 베란다에 쌓아두고 먹었습니다

  • 10. ...
    '14.1.16 9:05 PM (121.167.xxx.55)

    드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박스 안에 넣어두지 말고, 바람 통하게 베란다에 펼쳐 놓으세요.
    저는 쟁반위에 펼쳐 놓거나 박스 종이 펼쳐 그 위에 놓습니다.
    게다가 오늘 마침 이 글을 읽었어요.
    http://blog.daum.net/yeainmam -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한 곳에 놓아야 한답니다.

  • 11. 주은정호맘
    '14.1.16 9:07 PM (180.70.xxx.87)

    먹을수있어요
    7살아들래미 5키로 3일만에 혼자 해치우던데

  • 12. 다 아시겠지만
    '14.1.16 9:15 PM (39.7.xxx.170) - 삭제된댓글

    귤 박스는 거꾸로 개봉해서 눌려서 껍질 터지거나 썩어가는 것들 골라내면서 드시면 좋아요. 물론 냉장고나 김냉 야채칸 보관이 더 좋고요.

  • 13. ......
    '14.1.16 9:19 PM (14.52.xxx.211)

    위생비닐에 15개 정도씩 눌리지 않게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으시면 한달은 가요.

  • 14. 용감씩씩꿋꿋
    '14.1.16 9:35 PM (59.6.xxx.151)

    저는 가능합니다
    물론 한 자리에서는 불가능하지만--;
    거꾸로 뜯어서 싱싱한 건 냉장고에 두고 물러지는 건 쟁반이나 중이박스에 펄쳐두시고 식전에 몇개씩 드세요

  • 15. 디토
    '14.1.16 11:07 PM (39.112.xxx.28) - 삭제된댓글

    귤박스에 신문지를 켜켜이 깔고 귤을 깔되, 귤끼리 닿지 않게 놓으면 어느 정도는 오래 갈거예요 그리고 시간이 되면 락앤락 비스프리 통을 구입해서 담아놓으세요 식재료들이 싱싱한 상태로 오래가요 귤 반박스를 비스프리통에 담아서 그냥 뒷베란다에 두고 3주간 먹었어요 대파인 경우 다듬어 씻어서 비스프리 통에 담아 일반 냉장고에 넣어둔 것은 지금 4주 넘어가는데 아직 싱싱해요

  • 16. 저는 먹어요
    '14.1.16 11:16 PM (59.2.xxx.21)

    한자리에서 열개씩 식후 하루에 30개
    귤 떨어졌는데 먹고 싶네요
    베란다 시원한 곳에 두고
    부작용이라면 손이 노래져요
    변비엔 직빵이예요^^

  • 17. ,,,
    '14.1.17 5:42 AM (1.246.xxx.242)

    시원하지만 얼지않을정도 베란다 에 두고먹으면 오래가요
    시원찮은것들 먼저 골라드셔야합니다 자주 검사하면서요

  • 18. ,,,
    '14.1.17 11:37 PM (203.229.xxx.62)

    귤 박스에 있는 귤을 다 꺼내서 상자 바닥에 신문지 2장쯤 깔고
    귤을 하나 하나 살펴서 물렁 하거나 상처 있거나 하는것은 옆에 따로 빼어 놓으세요.
    신문지 위에 귤을 넣어서 시바닥에 깔리면 귤위에 신분지 2장 깔고 귤을 넣고
    다시 신문지 깔고 귤을 넣고 반복 합니다.
    두상자 다 이 렇게 보관 하고요.냉장고에 넣을수 있을만큼 넣고 나머지는 시원한곳 그늘에
    보관 하세요. 상해서 골라 놓은 귤중 무른것은 껍질을 까서 용기에 담아서 밀폐 시켜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나머지 상처 있는 귤은 비닐 봉지에 담아 냉장고 넣고 상자 보관 귤보다
    먼저 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679 몇년만에 연락오더니 역시 ... 7 2014/06/11 4,057
388678 페인트칠한 벽지 그냥 벗겨내고 도배하면 되나요? 1 도배 2014/06/11 2,225
388677 영어에 자신있는 분들께 상담합니다. 4 -- 2014/06/11 2,006
388676 서울 연희동 살기 어떤가요 6 OK 2014/06/11 4,449
388675 [세월호] 신상철 인천 강연 - 오늘(6.11) 저녁 7시 2 진실의길 2014/06/11 1,208
388674 조희연 "교육감 직선제 폐지 대신 독립선거 고려해볼만&.. 3 조희연 교육.. 2014/06/11 2,138
388673 [세월호 진상규명]용혜인학생을 비롯, 고등2학년등 총 67명 강.. 12 청명하늘 2014/06/11 1,790
388672 7살아이는 어느 브랜드에서 옷사면 좋을까요? 5 ds 2014/06/11 1,471
388671 그림솜씨가 없어도 배우면 일러스트나 웹툰 그림 그릴 수 있을까요.. 3 궁금 2014/06/11 2,095
388670 어학원 다니며 영어를 즐기던 아이들은 안녕하신가요 11 푸르른날 2014/06/11 4,531
388669 청국장 먹기가 힘들어요 1 브라운 2014/06/11 1,392
388668 맛있는 음식 맘껏 먹고 싶어요 3 에플 2014/06/11 2,181
388667 MBC 공개비판했다고 정직6개월 중징계 받았다 2 샬랄라 2014/06/11 1,562
388666 등수로 늘 숨막히게 하던 엄마 두셨던 분? ㅇㄹㄷㄱ 2014/06/11 1,649
388665 죽음이 너무 가까이에 있는것 같아요. 1 뚜껑 2014/06/11 2,641
388664 독립투사 고문법의 70%는 내가 만들었어! 4 혈압주의 2014/06/11 2,185
388663 정청래 "에이~문창극이라니? 조선일보가 울겠습니다&qu.. 2 이기대 2014/06/11 2,263
388662 아래 잘 탄다는 글에서요..aha 성분 화장품이요~ 6 하이헬로 2014/06/11 1,848
388661 잊지 않기 위해. 3 수인선 2014/06/11 1,246
388660 wwtv소액결제 사기 처리 바로 하세요. 아지매 2014/06/11 1,372
388659 이인제 ”줏대 없이 당적 바꾼적 없다” 3 세우실 2014/06/11 2,073
388658 80세할머니가 경찰에게 오늘 새벽 나누어 준 편지) “ 이 세상.. 3 밀양...... 2014/06/11 1,989
388657 전세사는 세입자가 기한되서 나가는데 보증금 문제 여쭤요. 7 .. 2014/06/11 2,686
388656 부부 사이 좋으신 분들... 궁금합니다. 10 결혼 9 년.. 2014/06/11 4,004
388655 밀양 지킴이를 위한 안내서 읽어보세요 2014/06/11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