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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경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요?

정황상....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4-01-16 18:46:13

아이가  모아둔 현금12만원을  동생이랑 물건파는 놀이를 한담서 꺼내서 가지고 놀고

지갑에 넣어두지 않고  자기방 물건위에 올려 놓은것을 제가 청소하다 아..저..돈..넣어둬야 겠다

생각만하고...지나쳤죠..

그날 저녁..과외선생님이 아이방에서 수업을 하시고 가시고..그때 까진 암생각없이 있다

담날 아침 버뜩 생각이나 그곳을 보니 돈이 없어서 아이게게 물어봤죠..

00야 돈 지갑에 넣어뒀니?? 아니랍니다...

침대밑..피아노 틈새...집을 홀라당 뒤집어도 없네요..

아이둘이 앵무새 산다고 차곡차곡 모아둔 꼬깃꼬깃한 돈...

남편은 더 찾아봐라 어디있겠지....하는데..없어요 없어...

만약 1-선생님이 가지고 가셨다

만약 2-집에 어딘가에 있다

만약 1 이라면 견물생심이라고 그럴수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선생님의 맨탈이 이상한 것일까요?

이럴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일까요?

IP : 116.121.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6 6:51 PM (180.228.xxx.111)

    선생님 의심하기엔 좀..
    돈을 그렇게 놓은게 1차 잘못입니다.

  • 2. ..
    '14.1.16 6:53 PM (180.65.xxx.29)

    제발 돈간수 잘하세요. 본인이 잘못하고서는 어떻게 선생님을 의심할수 있나요?

  • 3. ...
    '14.1.16 6:54 PM (180.228.xxx.111)

    이 기회에 아이와 돈 보관에 대해 잘 이야기해보세요. 그런게 교육인것 같아요.

  • 4. 별똥별
    '14.1.16 7:06 PM (116.121.xxx.101)

    돈 간수 잘못한 저와 아이의 잘못이 맞죠...당연히..

    돈을 함부로 가지고 논 아이들도 혼이 났구요...

    제 스스로 자책도 많이 했죠...

  • 5. 습기제로
    '14.1.16 7:16 PM (118.34.xxx.147)

    정황상 선생님이 의심스럽더라도 절대 선생님을 의심해선 안됩니다. 아이들 앞에서도 내색마시고요.
    다른 분 말씀대로 돈관리 하는 교육의 기회로 삼으세요.

  • 6. 원글
    '14.1.16 7:31 PM (116.121.xxx.101)

    맞아요...잃는게 있음 분명히 얻는게 있어요...이번일 덕분에 아이들은 돈을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았구요...저도..따끔한 댓글에...?였던 생각들이 정리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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