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헐~최연혜 코레일사장, 새누리 대표 찾아가 황우여 "자기 좀 돌봐달라더라", 노동계-야당 "더없이 추악"

...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14-01-16 18:13:49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16일 새누리당 지도부를 찾아 자신의 과거 지역구 당협위원장 관련 로비를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최 사장은 이날 오전 국회 새누리당 당대표실을 방문해 방문 앞에서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기를 기다리다가 
황우여 대표와 20여분 간 면담한 뒤 돌아갔다. 
황 대표는 면담후 기자들과 만나 "자기 지역구 때문에 (만났다)"며 "자기 지역구였으니까 자기 좀 정치하고 싶은데 
돌봐달라는 그런 얘기지"라고 최 사장의 부탁 내용을 밝혔다. 
기자들이 이에 '당협위원장 인선 문제인가'라고 묻자, 황 대표는 "그렇다"면서도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지만 
내부문제는 얘기 안하겠다"고 더이상 구체적 대화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최 사장은 지난 총선때 대전 서구을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섰다가 민주당 박범계 의원에게 패배한 뒤
 당협위원장을 맡다가 지난해 10월 코레일 사장에 임명되면서 당협위원장 자리를 내놓은 상태다. 
최 사장의 후임 당협위원장으로 논의되는 후보는 자유선진당 출신인 이재선 전 의원으로,
 지난 19대 총선때 최 사장과 함께 출마했으나 동반 낙선했다.
 이에 최 사장의 이날 방문이 이 전 의원 임명에 반대하며 자신의 측근을 앉히기 위한 것이란 관측을 낳고 있다. 
일각에서는 더 나아가 최 사장이 자신의 측근을 앉혔다가 다음 총선때 본인이 직접 출마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어린 시선도 던지고 있다.

그의 방문에 대한 새누리당 반응도 차갑다. 새누리당 당직자는 "직접 오기까지 하다니..."라며 눈쌀을 찌푸렸다. 
또다른 관계자는 "철도파업때 박근혜 대통령에게 점수를 땄다고 생각하며 그러는 것 같은데, 
현재 제 위치를 모르는 것 같다"고 일침을 가했다.
노동계와 야당은 당연히 발칵 뒤집혔다. 코레일 역사상 최대 규모의 무더기 징계를 추진중인 최 사장이 뒷전에선 
코레일 사장에서 물러난 후 총선 출마를 의식한듯한 행보를 보이는 게 말이 되느냐는 이유에서다.
민주노총은 논평을 통해 "공기업의 수장으로서 적절치 못한 행동일 뿐만 아니라 철도민영화를 둘러싸고 코레일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로비를 하고 있는 모습은 추악하기 짝이 없다"며 
"공기업 사장으로서 부적절하고 파렴치한 행보를 하고 있는 최연혜 사장을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정부에 
해임을 촉구했다.
민주당 박광온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국민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오늘 오전 집권여당 대표실에서 벌어졌다"며 "부끄러운 줄 모르고, 자리만 탐하는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당장 코레일 사장에서 물러나야 한다. 이런 분이 가야 할 곳은 정치권이 아니라 자신의 집"이라며 즉각 해임을 촉구했다.
정의당 이정미 대변인 역시 브리핑을 통해 "수많은 철도 노동자들이 수십일동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줄줄이 감옥행을 하고 있는데, 정작 이 모든 사단을 일으키며 국민철도를 들쑤셔놓은 코레일 사장은 
자신의 사적인 입지를 챙기느라 주변에 보는 눈들도 아랑곳없이 국회를 들락거렸다"며
 "때도 장소로 모르고, 오로지 정치 권력을 향해 허둥대는 최연혜 사장에게 철도산업의 운명을 걸어놓고 있다는 것이 한심할 따름"이라고 질타했다.
IP : 116.120.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6:33 PM (118.139.xxx.222)

    어휴...미친거 아닌가....
    아예 대놓고 행동하네..
    하긴 머리가발도 요즘 표 안나는 제품 많은데 저런 돈 있고 지위 있는 사람이 시장표 가발한 것부터 웃기더니...그냥 삐에로짓을 하네..

  • 2. 메친것
    '14.1.16 6:49 PM (121.134.xxx.21)

    김중배의 다이아반지가 그렇게 좋냐
    다이아때문에 이수일 배신하고 냄새나는 김중배품으로 달려간
    심순애 = 최연혜

    줄곧 민영화 반대를 외치다
    박근혜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미친 ㄴ 널뛰듯 쥐랄발광

    [ 최연혜 SNS 13.6.15 ]
    아르헨티나는 1990년대 철도가 민영화된
    관리가 소홀해져 대형사고고 잇따르고있다.
    이런 민영화실패로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지지율
    이 급격히 하락하고있다고

    "철도 민영화는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인데
    정말 안타깝다"

  • 3. ..
    '14.1.16 6:51 PM (175.223.xxx.176)

    욕심이 엄청 많은 사람같네요.
    애잔하네요. 공기업 사장이야 임기 끝나면 그만이니
    더 큰 권력을 맛보고 싶은건지. 얼마나 대단한 주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철도공사 직원으로 시작해 그자리갔으면 감지덕지 해여디. 사장된지 얼마안되 국회의원 욕심에.

  • 4. 결국은
    '14.1.16 6:57 PM (218.154.xxx.38)

    정치가 하고 싶은거였네요.

  • 5. ....
    '14.1.16 7:42 PM (112.155.xxx.72)

    결국 박근혜가 시킨 대로 했으니 나도 지분을 나누어 달라 그거네요.
    악의 축은 박통.

  • 6. 대전 서구 을
    '14.1.16 8:39 PM (125.177.xxx.83)

    저런 여자 떨어뜨리고 민주당 박범계 의원 당선시키다니...정말 멋지네요
    지난번 국정원 선거개입 국회청문회 때 박범계 의원의 냉철한 질의 멋있었는데...
    청문회에 최재천 박범계 의원 나올 때가 제일 재밌다는~

  • 7. ㅇㅇ
    '14.1.16 8:43 PM (119.69.xxx.42)

    여자가 정치를 하면 정치가 한 단계 발전할 거라던
    꼴페미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어이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517 세상살기 편해지면 뭐하나요~ㅜㅜ 4 어휴 2014/01/17 1,615
344516 힘들어 보이는 알바생에게 성질내고 몹시 언짢고 후회돼요 17 싫다 2014/01/17 4,673
344515 녹용 넣은 한약이 입맛을 없게 할 수도 있나요.. 2 녹용 2014/01/17 2,370
344514 혼합수유가 안 좋은가요? 7 ... 2014/01/17 1,806
344513 말로만 듣던 염치없는 아이친구가 제게도ㅠㅠ 51 ryumin.. 2014/01/17 15,283
344512 국세청 연말정산을 남편주민번호로 조회하면 제꺼가 안나오는데.. 3 ..... 2014/01/17 1,558
344511 드마루랑 마루샤브 중 어디가 더 나아요? 2 2014/01/17 1,900
344510 그럼 이과 수학 어디까지 선행해야해요? 6 예비고맘 2014/01/17 3,246
344509 가스비가 너무 작게 나왔는데요 4 이유 2014/01/17 1,807
344508 의사 선생님께 전화받고 펑펑 울었어요 35 ... 2014/01/17 18,868
344507 홈쇼핑에서 한복선 곰탕 드셔보신분~ 6 한복선곰탕 2014/01/17 3,926
344506 화장품판매원.정수기 관리인하면 월급이 잘 나오나요? 방문판매 2014/01/17 1,158
344505 출산선물 이월상품 기분 나쁠까요? 13 손님 2014/01/17 3,273
344504 에이미 집안이 그리 부자가 아니었나보네요 4 2014/01/17 186,059
344503 월드워 폐쇄 연구소 장면의 스핀아웃? 같은 신종 바이러스 출현 .. 1 Helix 2014/01/17 816
344502 오늘밤 kbs 명화극장 칼라퍼플 (우피골드버거 주연) 하네요 .. 10 기대중~ 2014/01/17 1,887
344501 피부마사지 (경락같은) 받으면 피부탄력이? 4 30대 후반.. 2014/01/17 5,564
344500 하루종일 목이 칼칼한데 미세먼지 때문인가요? 3 ..... 2014/01/17 1,275
344499 재미로.. 2 ... 2014/01/17 763
344498 아토피에 강아지 키우면 안되나요 5 ... 2014/01/17 1,347
344497 공무원은 투잡이 안되나요? 4 정말 2014/01/17 3,446
344496 중앙대는 교수와 학생간의 질적 차이가 있나 보네요 3 중대 2014/01/17 2,183
344495 딱딱한 오징어 먹으면 치아가 아픈게 정상인가요? 4 궁금 2014/01/17 2,502
344494 동네 엄마 ...저희 아이관련해서 말하는게 너무 불쾌한데...어.. 21 2014/01/17 5,273
344493 남편이랑 아침에 싸우고 우울합니다.. 3 ... 2014/01/17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