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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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추기경이야 말로 거짓예언자
1. 종교는 건드리지말죠
'14.1.16 6:23 PM (2.124.xxx.43)저 추기경 집안이랑 조금아는데..정말 훌륭하신 가문입니다. 큰 부자였으나 재산 모두 나눠주신 가문이구요.
말씀하신 내용도 특정 사제를 거론한건 아니라 보는데 무슨 의도로 저 분을 모욕주시려는지 모르겠으나..
좀 불편하네요2. 아 그래요
'14.1.16 6:31 PM (115.139.xxx.15)저 카톨릭 신자입니다 .추기경이 신인가요? .이게 종교건드리는건가요? 시국선언사제들이 전국으로 몇명인줄 아십니까? 같이 동참한 신자도 많습니다.
추기경이어도 비난받아야 할 일있으면 받아야죠.
용산에서 미사침탈당해도 침묵 4대강 찬성, 강정마을에서 성체훼손에도 침묵 이정도면 추기경이 예수님 모독했다고 보는데요.3. 추기경님이니
'14.1.16 6:35 PM (2.124.xxx.43)휘하의 사제들에게 너무 정치에 치우쳐 행동하지 말라는 얘기 정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위치죠.
그렇다고 톡 꼬집어서 시국선언 참여한 사제들에게 한 얘기라는 맥락도 없구요..
침묵하신 건 한 종교의 수장위치에선 그럴 수 밖에 없는 행동이라 봅니다.
김수환 추기경님도 직접적으로 행동에 나서는건 굉장히 조심하셨구요.4. 참고로
'14.1.16 6:37 PM (2.124.xxx.43)전 천주교신자가 아니며 천주교 교리도 모릅니다.
그런데 신자시라면 교리를 아실텐데..
추기경이 침묵한 것이 예수를 모독하는 것이라면 님이 그 종교와 신앙을 유지하는 건 좀 모순되죠5. 왜 꼭
'14.1.16 6:37 PM (211.36.xxx.104)시국선언한 사제는 옳은 사제, 아닌 사제는 거짓예언자라고 나누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어떤 입장이든 각각을 죽 지켜보고 잘 하시는지 응원하면 안되나요.
6. ...
'14.1.16 6:46 PM (223.62.xxx.82)신부가 가난한 이에게 빵을 주면 훌륭하다는 칭찬을 듣지만 그가 왜 가난한 것인지 사회구조에 대해 이야기하면 빨갱이라 비난을 듣게 된다.
-손석희7. --
'14.1.16 6:47 PM (1.233.xxx.191)기사 맨 첫줄에서
--정진석 추기경이 시국선언운동에 나서는 사제들을 ‘거짓 예언자’로 지적했다--
라고 나오는데요.
본문에서 나오는 추기경님 말씀 인용한 문장에 "시국선언운동에 나서는 사제=거짓예언자"라고 적시한 문장이 있나요?8. --
'14.1.16 6:49 PM (1.233.xxx.191)“중개 역할 하는 사람이 엉뚱한 일을 해서 그렇다. 백성이 하느님을 직접 대면하기 두려우니까 모세를 앞세웠다. 당신(모세)이 하느님과 이야기하고 대신 들려 달라고 했다. 그게 중개자다. 예언자가 뭔가. 하느님을 전달해 주는 사람이다. 중개자 노릇을 잘못 하는 게 거짓 예언자다.”
정 추기경은 우리 사회에 논란과 분열이 일어나는 이유는 “거짓 예언자의 욕심 때문”
이라면서, “예언자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가장 먼저 사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걸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에게서 멀어진다”고 말했다.
정 추기경은 사제들이 사심을 내려놓아야 한다면서, “우리 사회에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보수와 진보가 서로 인정하고 공존하려는 의식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존의 기준은 사회의 공동선 증진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느냐가 될 것”
위의 문맥에서 시국선언운동에 나서는 사제를 가리키는 부분이 어디인가요?
기자가 너무 자기 멋대로 기사를 쓴 거 아닌가요?9. --
'14.1.16 6:51 PM (1.233.xxx.191)제가 잘 몰라서 질문 드리는 거니
너무 화내지 말고 가르쳐 주세요..
추기경 님에 대한 소문은 익히 들었지만
이 글만 가지고 보면 잘 모르겠어요..10. ......
'14.1.16 7:01 PM (58.233.xxx.66)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7091
정진석 추기경 "일부 사제들 엉뚱한 일...거짓 예언자"
"거짓 예언자의 욕심 때문에 분열 생겨"
2014-01-15 09:28:58
정진석(83) 추기경이 사제들의 시국선언 논란과 관련, “중개 역할 하는 사람이 엉뚱한 일을 해서 그렇다"고 비판, 논란을 예고했다.
15일 에 따르면, 보수 성향의 정진석 추기경은 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백성이 하느님을 직접 대면하기 두려우니까 모세를 앞세웠다. 당신(모세)이 하느님과 이야기하고 대신 들려 달라고 했다. 그게 중개자다. 예언자가 뭔가. 하느님을 전달해 주는 사람이다. 중개자 노릇을 잘못 하는 게 거짓 예언자다”라고 사제들을 '거짓 예언자'로 규정하기까지 했다.
정 추기경은 또 논란과 분열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 “거짓 예언자의 욕심 때문”이라며 “예언자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가장 먼저 사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걸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에게서 멀어진다”고 덧붙였다.11. 58.233님
'14.1.16 7:06 PM (1.233.xxx.191)제 질문에 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아..속상하네요, 김수환 추기경님이라면 저런 말씀 안 하셨을 텐데..하는 마음도 들고요.12. 김수환 추기경님도...
'14.1.16 7:10 PM (183.97.xxx.56)한계는 있으셨죠..
그 한계를 뛰어 넘기 바라는 게,
비현실적이고,
욕심인지 몰라도......13. ......
'14.1.16 7:16 PM (58.233.xxx.66)중앙일보 기사라 링크는 생략할게요
저작권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일부만 인용합니다
"일부 사제들 욕심에 엉뚱한 일 … 거짓 예언자다"
“우리 사회가 보수와 진보의 갈등을 어느 때보다 심하게 겪고 있다. 이제는 대립을 넘어 화해와 사랑의 공동체를 이룰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정 추기경은 우리 사회의 분열을 거듭 염려하면서 “좌와 우로 쪼개져 싸우는 것은 하느님의 뜻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럼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가.
“가난한 이와 부자가 서로 나누고 화합해 하나를 이루는 나라가 됐으면 한다. 인간이 모두 행복하게 사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다.”
지난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균열이 갔다. 종교계도 그랬다. 천주교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정 추기경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에 대해 물었다. 교황은 “우리가 십자가 없이 여정을 계속한다면, 십자가 없이 일구어 나가거나, 십자가 없이 그리스도를 고백한다면 주님의 제자가 아니라 세속인에 불과할 뿐이다. 우리는 사제나 주교나 추기경이나 교황이 될 순 있지만, 진정한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구절을 듣던 정 추기경은 잠시 눈을 감았다.
-사람들은 사제를 통해 그리스도의 목소리가 들리기를 기대한다. 일부 사제의 사회적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는 현상을 어떻게 보나.
“중개 역할 하는 사람이 엉뚱한 일을 해서 그렇다. 백성이 하느님을 직접 대면하기 두려우니까 모세를 앞세웠다. 당신(모세)이 하느님과 이야기하고 대신 들려 달라고 했다. 그게 중개자다. 예언자가 뭔가. 하느님을 전달해 주는 사람이다. 중개자 노릇을 잘못 하는 게 거짓 예언자다.”
정 추기경은 사제의 예언자적 역할을 중시했다. 논란과 분열이 일어나는 이유는 “거짓 예언자의 욕심 때문”이라고 했다. “예언자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가장 먼저 사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걸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에게서 멀어진다.”
정 추기경은 “우리 사회에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보수와 진보가 서로 인정하고 공존하려는 의식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며 “공존의 기준은 사회의 공동선 증진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느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14. ...
'14.1.16 7:43 PM (112.155.xxx.72)땅 투기의 귀재이신 정진석 추기경...
15. 김수환 추기경은
'14.1.16 8:31 PM (175.212.xxx.39)군사독재 시절에 할말 하신 분입니다.
박정희 유신독재.전두환 신군부 비판 하셨죠.
87 민주항쟁에서 명동성당은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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