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동영상 볼 때..

.. 조회수 : 827
작성일 : 2014-01-16 17:50:54

베스트 글 보고 쓰는데요...

 

그럼 카페에 갔는데 누군가 동영상을 보고 있어요.

(요새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봐요)

 

점원이 별다른 항의가 들어오지 않아도

그 사람에게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니 이어폰을 사용해 주시거나,, 야외 테이블을 이용해 달라..하고

먼저 말하면 기분이 어떤가요?

 

- 여긴 좀 까칠한 가게다..

- 나 대신 말해주니 고맙다..

 

혹은 아이가 정신없이 굴 때

점원이 먼저 가서 아이들 관리해 달라 하면요??

 

단순히 82 회원 분..

주변의 무던한 손님 입장이면 어떤가요?

주인장이 넘 까칠하게 느껴지나요?

저는 말하고 싶은데 손님들이 아무 말 없는데 나서는게 뻘쭘할 때가 있어요..

 

 

IP : 175.114.xxx.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5:52 PM (175.209.xxx.55)

    안까칠해보여요.
    저라면 그런 주인이 있는 카페에 가겠어요~

  • 2. ..
    '14.1.16 5:53 PM (175.114.xxx.39)

    무던한 지인들은 어떤가요? 신경 쓰는 사람이 많은가요?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 사람이 더 많은가요?

  • 3. 손님이 아무도 없다면
    '14.1.16 5:54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그냥두고요,아무도 없지만 너무 소리가 크다면 가서 좀 줄여달라고 하세요
    음악소리가 묻힌다고요..

  • 4. ..
    '14.1.16 5:55 PM (175.114.xxx.39)

    물론 혼자 있음 꾹 참아요^^;; 제가 거슬리긴 해도요.

  • 5. ....
    '14.1.16 5:58 PM (175.125.xxx.158)

    주인이라면 상관없는데 점원이 그러다가 만일에 그 손님이 개진상이면
    후폭풍이..주인에게 뭐라 항의하면 어떡해요 점원이 포스?있어서 손님 기를 누를정도면모를까
    섣불리 말할 수도 없는 듯해요

  • 6. ..
    '14.1.16 6:00 PM (175.114.xxx.39)

    최대한 비굴할 정도로 공손하게 말해야죠... ㅠ.ㅜ 그래도 기분은 나쁘시겠지만요

  • 7. 카페주인
    '14.1.16 6:32 PM (121.133.xxx.179)

    하루에 한 두 번 정도는 그런 손님 오시는 듯 해요. 웃으면서 볼륨 조금만 줄여달라고 말해요. 대부분은 민망해 하며 줄이거나 끄고요. 그래도 안줄이던 어떤 애기 엄마 한번 더 말했더니 화내면서 나갔어요. 하하..ㅠ 육아 스트레스 여기서 푸나 싶었어요..

  • 8. ...
    '14.1.16 6:34 PM (211.246.xxx.41)

    자기 할 일을 하는 주인 또는 직원이구나 생각할 거 같은데요

  • 9. ..
    '14.1.16 7:35 PM (175.114.xxx.39)

    좋은 조언 감사 드립니다. 좀 더 프로페셔널하게 매너 있게 가게를 찾아 주시는 고객을 진짜 고객으로 생각하고 관리해야 겠어요.... 매너 있는 분들이 많긴 한데.. 요새는 삶이 팍팍해서 그런가요.. 개인 카페에서 너무 부당한 요구 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더욱 힘들어지네요. 다행히 단골분들 덕분에 매출은 좀 올랐고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165 국정원장 임기 토네이도 2014/06/12 1,393
389164 반상회가서 손가락 휜 노인네 본 사람 손들랍니다. 7 바보나라 2014/06/12 3,872
389163 남편과 정치성향이 아주 안맞는것도 힘드네여 11 ㅇㄹ 2014/06/12 2,629
389162 한국교회연합 "성경적 역사관에 따른 문창극 발언비난은 .. 7 ㅋㅋㅋ 2014/06/12 2,216
389161 블랙박스 있어도 꼼꼼하지 않으면... 1 ㅜㅜ 2014/06/12 1,335
389160 안철수에 '너나 잘해' 막말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유력 1 흠.... 2014/06/12 1,687
389159 세월호 수색구조업체 ‘언딘’ 시신수습 거부 논란 2 .. 2014/06/12 2,044
389158 성인 주의력결핍장애 (ADD) 병원 5 도움 2014/06/12 3,531
389157 허리바로 아래 엉덩이 옆살은 어떻게 해야 빠지나요? 3 ,, 2014/06/12 4,086
389156 핸드폰 바꾸려는데.. 베가 어떤가요? 2 핸드폰 2014/06/12 1,583
389155 박근혜의 일상.jpg 3 심심해 2014/06/12 4,307
389154 속아만 보셨어요?.jpg 1 2014/06/12 1,915
389153 터키랑 그리스 갈때 핸드폰은 로밍이 낫나요? 유심사는게 낫나요?.. 4 핸드폰 로밍.. 2014/06/12 5,540
389152 우리집 주치의 이야기(고양이) 10 고양이와함께.. 2014/06/12 2,446
389151 택배분실사고에 대처하는법??? 알려주세요. 5 아...슬퍼.. 2014/06/12 2,200
389150 바보같은 살림 살기 5 미안.. 2014/06/12 3,054
389149 부상자 헬기로 이송하는데 옆에서 여경들 기념촬영 6 밀양 2014/06/12 2,643
389148 폐경되면 몸매 확 퍼지나요? 8 사십대 2014/06/12 5,261
389147 직구하는데,,, 1 보리 2014/06/12 1,363
389146 '기레기'에 분노하는 당신을 위해, 좋은 강좌 하나 추천합니다 민언련 2014/06/12 1,025
389145 구원파가 정확히 뭐예요? 3 피하려구요 2014/06/12 1,769
389144 곽노현 교육감님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13 ... 2014/06/12 3,793
389143 안희정충남지사는 어떤분인가요? 21 ㅣㅣ 2014/06/12 4,365
389142 어떻게 타이를까요? 중3아들 2014/06/12 1,280
389141 고양이 키우고 싶어서 미칠지경이에요. 20 냥이 2014/06/12 3,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