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권상우는 이제 한물갔나요?

..... 조회수 : 5,581
작성일 : 2014-01-16 17:36:32

세월이 무상하네요 지금의 김수현 이민호 보다 인기 훨씬 많았던거 같은데

결혼때문인지 세월때문인지 드라마 찍는 족족 반응도 시큰둥한거같고

그래도 너무 급싸늘해진거 같아요

IP : 14.33.xxx.16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4.1.16 5:38 PM (125.184.xxx.28)

    남자고 여자고 결혼하면 치고 올라오는 신인이 많아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지요.

  • 2. ..
    '14.1.16 5:38 PM (121.157.xxx.75)

    워낙 세대교체 금방 되는 연예계잖아요
    이젠 팍 터지는것보다 오래가는게 남는거죠

    최근 의학드라마는 별로였지만 그전에 수애랑 나왔던 드라마는 어느정도 성공했던것같은데

  • 3. aaa
    '14.1.16 5:40 PM (175.253.xxx.51)

    나이때문이 아니라
    그냥 보면 음주운전 뺑소니, 매니저에게 덮어씌우려다
    안통하니까 음주측정 불가능한 시점에 경찰출석밖에 안떠올라요.

    뭐 돈많고 가족도 있고 계속 잘살겠죠, 우리가 신경써줄 필요없는듯.

  • 4. 야왕은
    '14.1.16 5:40 PM (203.226.xxx.39)

    시청률 괜찮았던거 같아요
    애 데리고 다니는거 예쁘던데 연기력은 그닥ㅡㅡ
    결혼 안했어도 이정도의 인기였을거 같네요

  • 5. 한번
    '14.1.16 5:42 PM (183.100.xxx.240)

    떠보지도 못하고 사라지는 배우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벌만큼 벌어서 결혼도 잘했고 부모님께도 효도 한걸로 아는데
    그정도면 엄청 행운아 아닌가요?

  • 6. 별루
    '14.1.16 5:47 PM (112.152.xxx.82)

    이제..어디서든 별로 반갑지 않은 배우예요~

  • 7.  
    '14.1.16 5:47 PM (115.21.xxx.178)

    음주운전도 그렇고,
    '저희나라'도 그렇고,
    한국에서 살기 싫다는 것도 그렇고..

  • 8. 지난 언행들을 모르시나봐요
    '14.1.16 5:55 PM (123.109.xxx.92)

    단순히 나이들었다고 밑에서 치고 오른다고 그러나요.
    각종 사건과 사고가 어떠했는지.
    그거 알면 좋아할 수 있으려나요......
    시청률도 나오지 않고 사람들이 관심도 없는데 자꾸 주연으로 나오는 게 참.....
    시청자 입장에서 보면 그 자리에 다른 사람들 썼으면 시청률 1위 했을 작품들이 참 많네요.
    그런데도 본인은 무슨 착각을 하시는지 기사 올라오는 거 보면
    팬클럽에 시청율 안 나와 속상하다 그래도 열심히 찍는다 어쩐다 글을 매번 올리니.....

  • 9. 음주뺑소니
    '14.1.16 5:55 PM (218.147.xxx.159)

    친것도 도망치다 골목으로 들어가서 담벼락 들이받고 차 놓고 뛰어서 도망갔잖아요.
    권상우 얼굴보면 그거 생각나요.

  • 10. 그리고 대중은 결혼을
    '14.1.16 5:57 PM (123.109.xxx.92)

    하던지 말던지 관심도 없었어요.
    그냥 끼리끼리 만나는구나 싶었지 누가 안타까워 했나요.
    그동안 말과 행동에 이미 바닥으로 실망한 사람들 뿐이였는데요......
    결혼했다고 다 나락인가요.

  • 11. 그래도
    '14.1.16 6:01 PM (1.236.xxx.49)

    그 정도면 성공한거 아닌가요.
    다들 너무 사이클이 빨라서..연예인도 한철 장사 같아요. 게다가
    연기력이 뛰어 나던지 임펙트 있는 한방이 있던지.. 매력이 만발 하던지..
    그러면 나이들어도 할수있는 배역이라도 있지..
    강동원도 잘 안나오고 그러고 보면 요즘 한방에 와...했던 남배우던 여배우던 롱런은 힘들지 않나 싶어요. 대중은 뉴페이스를 원한다..인지.ㅋ

  • 12. ㅇㅇ
    '14.1.16 6:05 PM (180.68.xxx.99)

    이런저런 사건들 언행들 떠나서

    연기력..
    발음..
    목소리...

  • 13. 작품선택이
    '14.1.16 6:24 PM (2.124.xxx.43)

    조금 잘못된듯할때가 많네요.. 안목을 길러야 할듯

  • 14. 연기안습
    '14.1.16 6:33 PM (110.70.xxx.13)

    일단 연기를 너무 못해서 안습이에요
    배우라면 연기를 잘해야 매력이 있는데
    비호감에다가 연기를 못해서 별로에요
    얼마전 드라마 폭삭 망하는거보고 더 안습ㅡㅡ

  • 15. 진짜
    '14.1.16 6:37 PM (110.70.xxx.13)

    저는 항상 권상우가 한때 왜 인기가 있는지 이해가 안간사람인데요 너무별로라서
    외모 연기력 그동안 가벼운언행 뺑소니사건
    그동안 잠깐동안 돈은 반짝 많이벌었을듯
    거품배우 이젠 거품이빠지고 있는중

  • 16. 아니죠
    '14.1.16 6:44 PM (175.199.xxx.143)

    언행도 문제 연기도 못해
    결혼, 세월 때문이 아니라 권상우 본인 때문이죠.
    오히려 그래도 운이 좋아서 한때라도 인기 얻었고 돈도 벌었다고 생각해요.

  • 17. ---
    '14.1.16 6:56 PM (217.84.xxx.73)

    비처럼 얼굴이 느끼하지 않은데 몸의 남성미가 대단해서 뜬 거 아닌가요.
    남자 베이글...나이도 들었거니와 사실 결정적인 건 맞아요. 손태영과 결혼. 뭐랄까...손태영 안티는 아닌데...

    조인성도 마찬가지..김민희랑 사귄다라....이미지가 전만 못해요.

  • 18. ..
    '14.1.16 7:12 PM (1.224.xxx.197)

    와이프라도 좀 지적이고 괜찮은 여자랑 결혼했으면
    이미지가 업될수도 있었을텐데…

  • 19. ㅇㅇ
    '14.1.16 7:33 PM (211.178.xxx.68)

    나이때문이 아니라
    그냥 보면 음주운전 뺑소니, 매니저에게 덮어씌우려다
    안통하니까 음주측정 불가능한 시점에 경찰출석밖에 안떠올라요.

    뭐 돈많고 가족도 있고 계속 잘살겠죠, 우리가 신경써줄 필요없는듯.22222

  • 20. 그러게요
    '14.1.16 8:15 PM (175.197.xxx.187)

    한때 천국의 계단으로 정점을 찍고나서.......
    발음문제를 계속 지적받았으나 그래도 인기 괜찮았는데,
    계속되는 가벼운 언행과 여러 실수(??), 조폭 누군가와도 뭔말이 있었고...
    암튼 좀 뭔가 개운치않은 일들이 많았죠.
    결정적으로 비호감이던 여자연예인과의 결혼으로(물론 둘은 사랑이었겠지만...)
    팬들도 많이 돌아서고 실망한거 같아요.
    그 이후 뭔가 제대로 개선하고 다시 잘 했으면 모르는데.......예전의 인기 등에 업고
    그냥 그대로 발전이나 변화가 없으니 뭐....;;; 당연한 결과같아요.
    그래도 언제가 돌던 말에..세계 3대 해안가라는 호주 골드코스트에도
    전망좋은 으리으리한 빌딩에 집도 있고,
    해운대인가도 있다던가, 암튼.......그렇게 돈도 많다하고 애도 이쁘고 잘 사는거 같은데,
    어차피 한번 사는 세상, 이런 인생도 나름 갑인거 같네요..-_-

  • 21. 그러고보니
    '14.1.16 8:20 PM (59.14.xxx.172)

    정말 이젠 송승헌 소지섭 등은 나이가 많은것처럼 느껴지네요 ㅠ

  • 22.
    '14.1.16 8:37 PM (1.177.xxx.116)

    젊을 땐 발음 문제가 있었지만 연기가 그럭저럭 안정된 편이고 맡은 역도 좋아서 멋진 외모가 있으니 괜찮았던 거 같아요.
    특히 나이 들어가면서 결국 배우의 생명은 연기력으로 수렴하는 것이니 어쩔 수 없죠..

    근데 권상우 배우 인생 터닝 포인트는 결국 음주운전 도망사건 같아요.
    그 전에도 머리 빈 느낌이 있긴 했지만 또 청순미로^^ 나름 봐 줄만 했거든요.
    그치만 그 일은 도덕성에 관련된 일이고 그 자체가 굉장히 영악한 행동이라..

  • 23. 음주운전 때였던가
    '14.1.16 8:45 PM (110.13.xxx.199)

    일본가서 일본팬들 앞에서 사과하고.
    아니 왜 일본애들한테 사과를 하냐구요!!

  • 24. 아무리 야왕이 막장
    '14.1.16 9:10 PM (222.119.xxx.214)

    이여도 시청률은 참 잘나왔습니다. sbs드라마국 윗분께서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느냐.. 그럼 만족한다..
    흐뭇하다 이런 인터뷰까지 했으니까요.. 그래서 상이라도 하나 챙겨줄줄 알았는데 그 방송국에서 그냥
    넘어간 걸 봐서는 확실히 한물 간거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일본팬들 앞에서 사과를 하면 뭐합니까..
    요즘에 일본에서는 이민호 강지환 이런배우들이 대세죠. 김수현이 치고 올라오고 있는 중이고요.
    일본에서도 예전의 인기가 이닐껄요.

    한때 잘나간다는 스타감독 스타 작가들이 억대 개런티 내 밀면서 주인공으로 쓸려고 하고
    시청률 40프로 이상 찍었을때가 있었죠.
    본인도 그때가 언제인가 아득할꺼예요.

    야왕은 시청률은 잘 나왔지만 막장.. 작가의 표절 문제 기타 등등으로 시끄러운 작품이고
    엠사에서 하는 드라마는 시청률 한자리수.. 드라마 자체도 참 재미없었고
    근데 권상우 연기가 열심히 해도 발음.. 목소리 때문에 나이든 배우로써 톱을 지키기엔
    한계가 분명했죠. 젊었을때부터...

    게다가 다른 분이 지적했듯 안좋은 일로 오르내리면서 이미지까지 다운되구요..

    근데 뭐 엄청 부자인데요.. 빌딩도 있고 부동산도 있고..
    단 권상우 자존심은 올해들어 많이 다쳤을꺼예요.
    영화도 캐스팅 된지 한참 됬을껄요..

    그리고 이젠
    권상우가 좋은 대본을 선택하고 싶어도.. 좋은 대본이 오기 힘든 위치가 된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954 고등학교 봉사상..수시스펙에 도움 되나요? 13 수시 2014/03/11 3,891
358953 일본에서 초등입학한 남자아이 입학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입학선물 2014/03/11 518
358952 당근을 하루에 4~5개 먹는데요 괜찮은가요? 13 말밥 2014/03/11 4,950
358951 네이냔 콜린님 블로그 주소 알려주세요 ㅎㅎ 3 코코 2014/03/11 1,955
358950 영어 변형 - 한 문장 맞는지 좀 봐주세요 11 ,, 2014/03/11 780
358949 놀부보쌈 보쌈김치는 어떻게 만들까요? 1 궁금 2014/03/11 2,982
358948 남녀 관계를 망치는 10가지 실수.. 8 실수 2014/03/11 4,056
358947 여학생 스토킹하다 목졸라 살해, 고대생 검거 고려대 2014/03/11 1,694
358946 작은 안경에 색깔 넣는거 어떤가요? 5 눈보호 2014/03/11 964
358945 엄마 자살. 9살 아들이 신고했다니. 정말 괴롭네요.. 5 노동당부대표.. 2014/03/11 3,945
358944 패블릭쇼파 아니면 가죽쇼파 어떤게 나을 까요?? 7 삼팔이 2014/03/11 2,252
358943 미나리. 한재미나리와 청도 미나리 둘다 맛은 비슷한거죠? 5 .. 2014/03/11 2,117
358942 아파트 뒤뜰에 씨앗이나 꽃 심어도 되나요? 11 낸시 2014/03/11 1,404
358941 왼쪽 뺨만 각질이 심해요. 5 겨울 2014/03/11 1,137
358940 아발론과 정상어학원을 둘다 다닌 아이가 4 웰컴 2014/03/11 5,612
358939 남매가 극과극을 달리네요 1 각양각색 2014/03/11 1,068
358938 영덕대게때문에 포항갈건데, 축제기간이 더 비싼가요? 7 문의 2014/03/11 2,630
358937 (도와주세요)27개월 아가 시터 비용 요즘 어떤지요? 3 지나치면앙대.. 2014/03/11 936
358936 부산사시는 분들 세탁소 좀 알려주세요 3 2014/03/11 419
358935 빚 한정승인 해본분 계세요 ? 5 ..... 2014/03/11 3,260
358934 유치원 보내고 난 후 눈물이 나요. 14 베이비메리 2014/03/11 3,701
358933 아파트를 매수했는데 하자가 있네요 33 ... 2014/03/11 5,473
358932 코스트코에 펄러비즈 파나요? 1 뚱띵이맘 2014/03/11 1,418
358931 한번 빠지면 왜 헤어나지 못할까... 2 아래글 보다.. 2014/03/11 1,288
358930 고딩맘들께 여쭙니다. 2 yyy 2014/03/11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