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독서를 위해 학원을 가야 할까요?

dma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14-01-16 16:15:25

아이도 책 읽는 걸 싫어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수학과 영어에 치여 정말 책읽을 시간이 없어요.

그 수많은 독서논술학원에 가면 강제로라도 읽게 되겠죠?

IP : 114.206.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
    '14.1.16 4:24 PM (58.120.xxx.202)

    중학교 가니 책을 읽는걸 볼수 없어서 중학 솔*니수업 한달에 두번 가고있어요

    수업땜에 한달에 한권은 읽는것 같네요~

  • 2. 나도 학부모
    '14.1.16 4:31 PM (183.107.xxx.72) - 삭제된댓글

    요즘 방학인데 정말 그렇게 시간이 없나요?
    시간 없는데 독서학원 시간은 어떻게 빼시려고요.
    책이 재미있으면 애들 잠도 안자고 읽어요.
    먼저 흥미있는 책을 준비해주시는게 더 좋을것같아요.
    싫어하지 않는정도의책 말고요.

  • 3. 푸른하늘
    '14.1.16 4:33 PM (220.89.xxx.50)

    보낼 수 있으면 보내세요..초등학교때 책을 끼고 살았던 아이인데...중학생되니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인지 책을 중2이후로는 아예 못읽었어요....지금 고2올라가는데....후회되는 일 중에 하나예요...논술수업이라고 시키면 한달에 한두권이라도 읽자나요...다시 되돌아간다면 전 꼭 논술수업시키지 싶어요..논술을 위해서가 아니라..책한권이라도 읽히게 하기 위해서요

  • 4. ...
    '14.1.16 5:09 PM (218.147.xxx.206)

    초등 때 독서 좋아하고 글도 아주 잘 쓰던 아이들 중에
    중등 이후 영수 공부도 많아지고,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다보니
    책 읽을 시간도 없고, 글쓰기 실력도 현저하게 후퇴하는 경우 많습니다.
    제가 가르쳤던 아이들 중에도 실제로 꽤 있어서 충격적이거든요.
    유난히 감수성이나 표현력, 사고력이 뛰어나 감탄했던 아이들인데,
    몇 년 쉬다 중등 때 다시 수업해 보면
    얘가 그때 그 애가 맞나 싶을 정도로요.
    소설가나 평론가로 키우면 좋겠다고
    욕심나던 아이들까지 그리 되는 거 보니
    독서와 글쓰기는 쉬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갈래의 책을 골고루 읽고 토론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해보는 수업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 5. ㅠ.ㅠ
    '14.1.16 5:36 PM (1.236.xxx.49)

    여지껏 안다니던 학원을 일월부로 영 수 보내니 숙제하느라 책을 못읽어요..ㅠ,ㅠ
    이게 뭐하는 건지..지금 회의가 드는 참 입니다...ㅠ.ㅠ

  • 6. 달려라호호
    '14.1.16 5:39 PM (112.144.xxx.193)

    초등 때는 대부분 책을 읽어요 구멍은 중등부 때 입니다. 중등은 대부분 책을 놓구요. 중등 때 즐기며 책 읽는 아이가 고등부 올라가서 수능 잘 나오지요! 독서는 사고력을 높여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059 문득 생각난 노통의 돌발영상.... 7 웃기도하자구.. 2014/05/17 1,717
381058 가수 이름 하나만 찾아주세요. 몽환적인 음악인데 외국 여자가수 .. 3 2014/05/17 2,987
381057 박원순시장,무한도전 사전투표-생방중 1 봉봉 2014/05/17 1,789
381056 (이와중에 죄송) 20여년전 드라마 중에 3 예전 2014/05/17 1,527
381055 개천에서 용찾기... 12 단비아빠 2014/05/17 2,025
381054 지갑 잃어버리고 너덜한 마음 7 분당주민 2014/05/17 2,669
381053 (수정)청와대앞 KBS 노조 기자회견 요구사항 15 새노조 화이.. 2014/05/17 2,432
381052 사라지고 있는 뉴스 영상들... 2 ... 2014/05/17 1,708
381051 전립선은 못고치나요 3 쭈니 2014/05/17 2,530
381050 엘지 스마트폰 쓰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4 ? ? ? 2014/05/17 1,208
381049 이별 그 후 .. 1년이 지났는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5 LOTTEF.. 2014/05/17 4,222
381048 정말 죄송합니다... 3 ... 2014/05/17 1,114
381047 [무능혜처벌]예방주사-조작 의심-참혹하게 폭파된 사망자 알바OUT 2014/05/17 1,102
381046 아버지에게 바칠 나라 1 ........ 2014/05/17 848
381045 세월호 참사 피해 가구 'TV수신료 면제' 방안 추진 22 무명씨 2014/05/17 2,320
381044 36세 아줌마, 다이어트 한 달째 경과보고 8 내막다 2014/05/17 5,391
381043 이엠원액 파시는분 8 이수미 2014/05/17 1,823
381042 국가개조론이 수상해요. 담화가.. 10 ㅇㅇ 2014/05/17 2,180
381041 단원고 예은아빠가 서명 부탁하네요. 14 우리는 2014/05/17 4,362
381040 [급공지] 18일 수원의 엄마들 행진예정. 알려주세요! 1 law 2014/05/17 877
381039 담배 하나 주게...진짜 대통령 마지막 육성 25 광팔아 2014/05/17 4,409
381038 (바그네아웃)ebs 다큐프라임 - 인간 의 두얼굴 무서운민영화.. 2014/05/17 1,184
381037 옷이 레몬때문에 누래졌어요ㅜㅜ 1 빨래끝ㅜㅜ 2014/05/17 966
381036 캠프 인사로 ‘방송장악위’ 만들겠다는 건가 2 샬랄라 2014/05/17 934
381035 아! 드디어 신발 신어줄 학생을 찾았군요..... 7 참맛 2014/05/17 3,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