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찰이라는 직업?

취준맘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14-01-16 15:39:41

아들이 취업 준비로 힘들어하는데 곁에서 지켜보는 부모들의 마음들은 더 많이 아픕니다.

 

경찰이라는 직업을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이웃에서 공부를 잘했으니 경찰 시험을 보는 것도 괜찮지 않냐고 하셔서. 가까운 사람 중에 경찰은 한 사람도 없고

경찰들의 근무형편, 앞으로의 전망, 진급 등등 아무 것도 아는게 없어서 아이에게 말 꺼내기가 그렇네요.

 

경찰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나, 조언을 해 주실수 있는 분들의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IP : 58.239.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3:46 PM (222.114.xxx.230)

    힘들면도 있지만-지구대근무시 삼교대, 주취자 상대등등. . 경찰청근무하면 일곱시출근 열시퇴근할만큼 업무량 많은거. .-
    대체적으로 괜찮은듯해요. 수당이 많으니 다른 공무원보다 월급도 많구. 지구대근무도 평생하는거 아니고 보직따라 편한데도 많구요, 여자면 조금만 노력하면 남자보다 승진빠르고

  • 2. ··
    '14.1.16 3:47 PM (222.114.xxx.230)

    듣기로는 올해 내년 인원보충 많이한다니 한번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 3. ....
    '14.1.16 3:53 PM (211.178.xxx.40)

    힘들어도 되기만 하면 괜찮아요
    정년도 60세에서 62세로 연장된다고 하네요.

    저희 아버지가 그 옛날 경찰이셨는데 잘 살지는 못했어도 못살지도 않았었네요.
    그리고 지금은 연금생활 하시니 두분 여우로우시구요.

    되기만 하면 괜찮지 싶어요.

  • 4.
    '14.1.16 9:57 PM (119.202.xxx.224)

    남편이 경찰인데 지구대에 있을땐 3교대고
    주취자들때문에 힘들고 싫다하더니
    경찰서에 있으니 당직만 한달에 두번하고
    나머진 아침출근 저녁퇴근이고 토일은 휴
    무라서 개인시간 많아요
    얼떨결에 경찰시험쳐서 공무원됐지만
    총각땐 경찰에 별뜻없었어요
    올해 많이 채용한단 소리 들었네요

  • 5. 감사합니다
    '14.1.17 6:28 AM (121.174.xxx.183)

    아이에게 한번 권해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324 어느 이야기...... 1 1111 2014/04/22 1,607
373323 송영선 한 건 제대로 하네요 13 anycoo.. 2014/04/22 12,339
373322 박근혜, 선장 살인.. 발언 비판하는 가디언 7 ===== 2014/04/22 2,268
373321 그립습니다. 2 난세 2014/04/22 1,178
373320 원래선장 '조타수 예전에도 변침실수, 세월호 복원력 안좋아' 2 1111 2014/04/22 1,541
373319 항공사에서 안받는다고 뉴스나왔죠? 2 수학여행취소.. 2014/04/22 3,292
373318 Red 컴플렉스... Yellow 컴플렉스 ! 컴플렉스 2014/04/22 1,271
373317 일본 것들이 자위대 보내고 싶어서 환장했구만요 15 .... 2014/04/22 2,610
373316 단원고 옆 단원중도 '패닉'..대책 부심 5 1111 2014/04/22 4,728
373315 선거를 하나마나 3 선거를 2014/04/22 1,276
373314 중국어 잘하시는분?? 4 중국어 2014/04/22 1,441
373313 최초신고학생한테 위도,경도 처묻는 병신같은 소방본부 20 물어보고 2014/04/22 3,220
373312 세월 2호에 태워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 5 ㅇㅇ 2014/04/22 1,372
373311 "구조 늦어 숨졌다" 부검 의뢰 잇따를 듯 18 구조 2014/04/22 4,794
373310 82쪽지함 이상해요 3 ... 2014/04/22 1,145
373309 가슴이 먹먹하고 소화가 안되네요. 3 들들맘 2014/04/22 1,289
373308 서세원 청담동 교회 운영 중단…영화 제작도 보류 11 호박덩쿨 2014/04/22 9,119
373307 세월호, 07시 08분 진도 VTS에 최초 위치 보고 2 fk 2014/04/22 1,634
373306 고소당한 서승만 듣보잡은 누구예요? 5 듣는이 처음.. 2014/04/22 3,264
373305 해경 간부가 '막말'.. "80명 구했으면 대단한 것 .. 55 참맛 2014/04/22 8,901
373304 펌) 우리가 너희들을 어떻게 보내니... 5 잘가라 애들.. 2014/04/22 1,712
373303 노약자석 단상 6 ㅡㅡ 2014/04/22 1,982
373302 커피 한잔 시캬 14 건너 마을 .. 2014/04/22 3,397
373301 꼭 동참해주세요! 행동만이 우선이에요!! 3 실천 2014/04/22 1,954
373300 기부한 분들 5 고마워요 2014/04/22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