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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라는 직업?

취준맘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14-01-16 15:39:41

아들이 취업 준비로 힘들어하는데 곁에서 지켜보는 부모들의 마음들은 더 많이 아픕니다.

 

경찰이라는 직업을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이웃에서 공부를 잘했으니 경찰 시험을 보는 것도 괜찮지 않냐고 하셔서. 가까운 사람 중에 경찰은 한 사람도 없고

경찰들의 근무형편, 앞으로의 전망, 진급 등등 아무 것도 아는게 없어서 아이에게 말 꺼내기가 그렇네요.

 

경찰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나, 조언을 해 주실수 있는 분들의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IP : 58.239.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3:46 PM (222.114.xxx.230)

    힘들면도 있지만-지구대근무시 삼교대, 주취자 상대등등. . 경찰청근무하면 일곱시출근 열시퇴근할만큼 업무량 많은거. .-
    대체적으로 괜찮은듯해요. 수당이 많으니 다른 공무원보다 월급도 많구. 지구대근무도 평생하는거 아니고 보직따라 편한데도 많구요, 여자면 조금만 노력하면 남자보다 승진빠르고

  • 2. ··
    '14.1.16 3:47 PM (222.114.xxx.230)

    듣기로는 올해 내년 인원보충 많이한다니 한번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 3. ....
    '14.1.16 3:53 PM (211.178.xxx.40)

    힘들어도 되기만 하면 괜찮아요
    정년도 60세에서 62세로 연장된다고 하네요.

    저희 아버지가 그 옛날 경찰이셨는데 잘 살지는 못했어도 못살지도 않았었네요.
    그리고 지금은 연금생활 하시니 두분 여우로우시구요.

    되기만 하면 괜찮지 싶어요.

  • 4.
    '14.1.16 9:57 PM (119.202.xxx.224)

    남편이 경찰인데 지구대에 있을땐 3교대고
    주취자들때문에 힘들고 싫다하더니
    경찰서에 있으니 당직만 한달에 두번하고
    나머진 아침출근 저녁퇴근이고 토일은 휴
    무라서 개인시간 많아요
    얼떨결에 경찰시험쳐서 공무원됐지만
    총각땐 경찰에 별뜻없었어요
    올해 많이 채용한단 소리 들었네요

  • 5. 감사합니다
    '14.1.17 6:28 AM (121.174.xxx.183)

    아이에게 한번 권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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