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ocutnews.co.kr/news/1168283
노동분쟁에 대한 제 3자 개입이 불법이던 시대는 80년대고
우리나라가 OECD 가입하기 이전에 이미 그 법은 사라졌는데,
그리고 OECD 가입하면서 국제 기준 맞춰서 제 3자 개입 인정됐는데
총학은 결국 또 제 3자 개입이라는 걸 가지고 나오는군요.
자본은 힘이 강하고 노동자는 약하기 때문에 서로 뭉쳐서 도와줄 수 밖에 없는데
그걸 막으면 노동자는 뭘로 싸우나?
설사 민주노총을 정치적인 이유로 쫓아낸다고 쳐도 총학이 대신 싸워줄 것도 아니잖아?
결국 그냥 학교 편 들어준 건데,
두산에 넘어간 이후로 학교 이미지야 쭉쭉 깎이고 있다고 쳐도
총학이 이러면 어쩌자는 거야?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니들이 대학생 맞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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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어지는 날이 있다.”
- 안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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