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mecca/newsview/20140104094006139
아침부터 한아름 감동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어떤 철학책으로도 얻을 수 없는 깨우침이
이분 말씀 속에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이 시대에도 이런 어른이 계시다는 게 새삼 행복합니다.
함께 공유하고 싶어 링크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현국어르신 기사, 읽어보셨나요?
감동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14-01-16 09:37:35
IP : 211.33.xxx.2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6 9:42 AM (203.249.xxx.21)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이런 분도 계시구나.....충격적이기도 했고요.
이 분이야말로 정말 에고를 없앤 분이 아니실까?? 싶었어요.
본인을 드러내지 않으시려는 것도, 부에 대한 관점도.
최고의 어른이시고 진정 존경스러운 분이십니다.2. 감동
'14.1.16 9:47 AM (211.33.xxx.240)저도 충격이었어요. 기사 읽고 눈물 흘려본 게 얼마만인지..
'쓴 맛이 사는 맛이다.' 잊지않고 가슴에 담아야겠어요.3. ..
'14.1.16 9:53 AM (220.120.xxx.143)저도 모처럼 정독했고 완고하지만 뭔가 혜안이 느껴지는 모습이 참..멋지시더군요
4. ^♥^
'14.1.16 9:54 AM (121.168.xxx.52)지인들에게 카톡으로 열심히 보냈어요~~
5. 캔디스
'14.1.16 9:58 AM (118.139.xxx.222)와우......진짜 충격이고 감동적인 글입니다....
대단한 분이시네요..
한문장 한문장 가슴을 적시고 후벼파고 틀린 말이 없네요...
저도 저장해놓고 자주 봐야겠어요...6. ..
'14.1.16 10:13 AM (203.228.xxx.61)쓴맛이 사는 맛
공감7. 저도
'14.1.16 10:51 AM (119.203.xxx.117)남편과 함께 좋은 글 읽었어요.
링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8. 감동
'14.1.16 11:36 AM (211.33.xxx.240)기사 댓글 중에 그 학교 졸업생이 쓴 일화도 인상적이었어요.
매일 허름하게 입고 나무 손질하는 할아버지에게 한 학생이,
"할아버진 누구세요?"
"나무 가꾸는 할아버지란다."
"근데 왜 선생님들이 할아버지께 깍듯이 인사하죠? "
"그건 선생님들이 아주 훌륭한 분들이셔서 그래."
나무할아버지가 바로 이 기사의 주인공인 채현국 이사장이시죠.9. 정말
'14.1.16 1:26 PM (121.168.xxx.52)댓글도 감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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