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신도 권은희 진급 탈락 주목

////// 조회수 : 866
작성일 : 2014-01-16 09:27:51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63...
외신도 권은희 진급 탈락 주목
-국정원 선거조작 축소 지시 폭로에 대한 정치적 보복


뉴욕 타임스에 링크 되는 등 세계 유수의 언론에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뉴스전문 블로거인 글로벌 보이스가 이번에는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진급 탈락 소식을 단신으로 전했다.

짧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South Korea: Political Revenge on Whistleblower?-대한민국: 내부고발자에게 정치적 보복?’이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지난 여름 자신의 부서가 상부로부터 국정원의 선거 조작 의혹에 대한 수사범위를 줄이라는 압력과 '부당한 지시'를 받았다고 지난해 여름 폭로했던 권은희 과장이 국민들로부터는 격찬을 받았지만 이 용감한 행동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 듯하다며 당연히 이루어져야 할 진급에서 탈락했다고 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정치적 보복수라고 보고 있는 가운데 ‘이것은 무서운 복수’라는 미디어 몽구의 이야기를 전했다. 
Kwon Eun-hee, a policewoman and ex-chief investigator at Seoul Suseo Police station, revealed last summer that her team had received pressures and ‘unreasonable orders’ from superiors to reduce the scope of an investigation into the spy agency election manipulation scandal. Although net users lauded Kwon, her bold act seems to have taken its toll; local media reports [ko] that Kwon has failed to get a promotion which was considered ‘a sure thing for someone with Kwon’s resume and qualifications’, adding that if that happens one more time, by law she would be forced to leave her position in four years. Many suspect it is a politically-motivated decision, including prominent citizen journalist Media Mongu who commented it is ‘a scary revenge’ [ko] and embedded a highlight video of Kwon's revelations.

여성경찰관이자 서울 수서 경찰서의 전 수사과장인 권은희씨는 자신의 부서가 상부로부터 국정원의 선거 조작 의혹에 대한 수사범위를 줄이라는 압력과 '부당한 지시'를 받았다고 지난해 여름 폭로했다. 인터넷 사용자들은 권씨를 격찬했지만, 용감한 행동에 대해 그녀는 댓가를 치르는 듯 하다; 한국 언론 [ko]은 권은희 씨가 '그녀의 자질과 이력으로 볼 때 확실한 것'으로 간주됐던 진급을 하지 못했으며, 다시 한번 진급의 기회를 놓치면 법에 의해 4년 내로 퇴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이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결정이라고 의심하는 가운데 유명한 시민기자인 미디어 몽구는 이것은 '무서운 복수'[ko]라고 말하며 권은희씨의 폭로 하이라이트 영상을 올렸다.
IP : 116.120.xxx.13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575 이것도 웃기네요 ㅎㅎ 3 쌍둥? 2014/06/28 2,115
    393574 천장 곰팡이 핀 부분에 락스 묻힌 물티슈를 벽지처럼 붙여뒀어요 .. 3 천장 2014/06/28 5,648
    393573 아이가 생일 초대 받았는데 비용은 각자 부담이라고.. 17 민트 2014/06/28 6,128
    393572 하소연만 하는 친정 엄마 5 ㅠㅠ 2014/06/28 3,143
    393571 새누리-언론 'KBS 공격', "정권 홍보방송 만드려는.. 샬랄라 2014/06/28 1,020
    393570 세부4박5일가려면 6 세부 2014/06/28 1,934
    393569 세련됐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 이유가 뭘까요? 39 .. 2014/06/28 24,537
    393568 모유수유보다 분유먹이는 게 더 편하나요? 15 ........ 2014/06/28 3,493
    393567 서울 아산병원 비뇨기과 교수 추천요.... 2 고은맘 2014/06/28 5,922
    393566 2002년...월드컵때 생각나세요? 1 한여름밤의꿈.. 2014/06/28 1,064
    393565 샤기러그 괜히샀어요 ㅠ 5 러그 2014/06/28 2,992
    393564 표정연습으로 인상을 바꿀수 있을까요? 6 고운40대후.. 2014/06/28 5,097
    393563 싼타페·코란도 ‘연비 소송’ 신청 하루만에 400명 1 샬랄라 2014/06/28 1,732
    393562 눈물의 곰탕 1 ᆞᆞ 2014/06/28 1,159
    393561 입맛을 돋우다와 돋구다 3 저도질문 2014/06/28 1,963
    393560 여름용 구스이불 궁금해요. 2 인견덮다 입.. 2014/06/28 2,413
    393559 생리 늦추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7 휴가 2014/06/28 3,026
    393558 옆에 시어머니 사랑을 갈구하는 글 무서워요;;; 10 세상에나 2014/06/28 4,242
    393557 80전후 노인들 지내 실 동네 추천 부탁 드려요. 8 선택 2014/06/28 2,157
    393556 남펴니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앗어요 눈물 밖에안나요 도움 부탁.. 11 만냥금 2014/06/28 6,430
    393555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 92-1회 홍준표 특집 lowsim.. 2014/06/28 1,482
    393554 박근혜지지율이 30프로대로 떨어졌다네요. 8 짧은소식 2014/06/28 2,660
    393553 정황상 노래방도우미를 불러 논 것 같은데...맞나요? 3 ㅇㅇ 2014/06/28 3,093
    393552 유기성 목사님은 이제 설교 안 하시나요? 3 세월호 국정.. 2014/06/28 2,418
    393551 된장 독에 벌레 2 된장 2014/06/28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