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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 보세요?

아띠 조회수 : 1,481
작성일 : 2014-01-16 08:51:40
일찍 자느라 본방은 못보고 재방이나마 잘 찾아봐요. var vglnk = vglnk || {api_url: '//api.viglink.com/api', key: '0dff9ade2d1125af6c910069b6d6e155'};
엄청 오글대지만 ㅋㅋ 굳이 이유를 대자면, 
제가 딸이 없어서(아들 셋) 자칫 며느리 얻었을때
너무 감떨어지고 무지한 시어머니가 될까봐? ^^
어쨌건 본론은,
체육전공하거나 운동 좋아하는 남자출연자들은
그 프로그램에서 너무 천편일률적으로 외골수고 미련하리만큼 직진만 하고
여자 감정을 헤아리지 못하고 밀어부치는? 
계속 그런 이미지로 만드네요. 아니면 그런 남자들만 출연시키는걸까요?
제가 본 체육관련 남자출연자들 중 한 두명 빼고는 다 그러네요.
체대출신자로 좀 많이 불편.....해요 ㅎ
제 동기나 동문들 보면, 물론 짝에서 보여지는 체육인들과 비슷한 사람들도 있지만
오히려 더 조심스럽고 다른사람에게 배려 많이하고 내실 다지는 쪽이 더 많거든요.
요즘 젊은애들은 더더구나 말이죠.
아침 먹으면서 컴터로 보다가, 괜히 억울해서 끄적였네요 ㅎㅎㅎ
IP : 14.32.xxx.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14.1.16 9:01 AM (14.32.xxx.97)

    참고 돼요!! ㅎㅎㅎ
    희한하게도 저만 딸 없는게 아니고 친구나 친척들마저도 딸이 하나도 없어서
    요즘 딸래미들(응사에서 본 표현)이 어떤지 전~~혀 모르거든요.
    아주 재밌고 신기하더라구요 ^^

  • 2. ...
    '14.1.16 9:03 AM (175.213.xxx.114)

    윗님~~~빙고
    이렇게 딱 한 줄로 정리하시는 분~~
    부럽네요

  • 3. 저도 그래서
    '14.1.16 9:42 AM (121.147.xxx.125)

    짝 가끔봅니다.

    제 주변에 정말 남자아이들만 드글드글해서요.

    조카딸 아이 지금 초등학교1학년 딱 하나만 딸 아이네요

    위로는 40대 이상뿐이고

    그러니 요즘 젊은 처자들 생각 그런거 전혀 몰라서

    볼 필요가 있어요.

  • 4. 으흐흐
    '14.1.16 9:44 AM (210.109.xxx.130)

    어제꺼 간만에 재밌었어요.
    이런거 밀당 진작에 알았더라면 내 청춘이 좀 나았을까 ?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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