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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카롱글때문에 울컥해서...

야밤에 조회수 : 3,136
작성일 : 2014-01-16 05:07:44
마카롱 글만 보면 생각 나는 분입니다.

구박당한 앤님...

앤님...잘 계시지요? 

가끔이지만 앤님 글 찾아보면서 기억하고 있어요.

그 이후론 어쩐지...마카롱은 굽게 되질 않네요.

폭풍 베이킹을 하시고 , 장미향나는 예쁜 글을 어디에선가 분명히 써내려가고 계실텐데 

여기 세상에서는 앤님 글을 볼 수가 없어 먹먹합니다. 



글읽는 모든 이들에게 단박에 친구처럼 다가와주시는 귀한 재주를 지녔던 분이

오래도록 기억나는 밤입니다.





IP : 211.110.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6 7:26 AM (119.214.xxx.89)

    주기자님 주먹밥이랑 김밥 등등 생각나네요
    몰래 들어와보는 팬이었는데..
    근데 왜요~구박당한 앤님께 무슨일이라도 있나요?

  • 2. ...
    '14.1.16 7:30 AM (203.226.xxx.235)

    저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위에서도 행복하게 살고 있기를 바랍니다.
    멋진 솜씨로 주변에 대접하던 그 마카롱...
    그래도 82의 변한 험한 꼴은 안봐서 다행입니다

  • 3. 돌아가셨어요.
    '14.1.16 7:59 AM (121.134.xxx.86)

    좋은 곳에서 편안히 계시길...

  • 4. ..
    '14.1.16 8:56 AM (219.241.xxx.209)

    저도 구박당한 앤님이 떠오르네요.
    그 곳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마카롱을 굽고 게시겠지... 합니다.

  • 5. 그렇죠?
    '14.1.16 10:25 AM (182.226.xxx.8)

    마카롱과 함께 떠오르는 분.

    색색의 예쁜 마카롱을 보고, 와~ 하곤 했었는데.

    저만이 아니었군요.

  • 6.
    '14.1.16 10:25 AM (210.94.xxx.1)

    세상에 정말 이런일이 있나요
    한동안 82에 못들어왔어서 몰랐었네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 . .

  • 7. 전 그분
    '14.1.16 10:49 AM (121.143.xxx.17)

    촛불집회에서도 뵙고 그분이 직접 구운 과자도 회원님들께 나눠주시곤...헌데 너무 깜짝 놀랐었죠. 미혼이신걸로 아는데.

  • 8. 야밤에
    '14.1.16 6:23 PM (58.122.xxx.54)

    저말고도 여러분들이 기억하고 계시다는게 참 좋네요.
    이맘때 가시지 않았나 싶어 더 기억이 납니다.
    고운 앤님 명복을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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