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글만 보면 생각 나는 분입니다.
구박당한 앤님...
앤님...잘 계시지요?
가끔이지만 앤님 글 찾아보면서 기억하고 있어요.
그 이후론 어쩐지...마카롱은 굽게 되질 않네요.
폭풍 베이킹을 하시고 , 장미향나는 예쁜 글을 어디에선가 분명히 써내려가고 계실텐데
여기 세상에서는 앤님 글을 볼 수가 없어 먹먹합니다.
글읽는 모든 이들에게 단박에 친구처럼 다가와주시는 귀한 재주를 지녔던 분이
오래도록 기억나는 밤입니다.
주기자님 주먹밥이랑 김밥 등등 생각나네요
몰래 들어와보는 팬이었는데..
근데 왜요~구박당한 앤님께 무슨일이라도 있나요?
저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위에서도 행복하게 살고 있기를 바랍니다.
멋진 솜씨로 주변에 대접하던 그 마카롱...
그래도 82의 변한 험한 꼴은 안봐서 다행입니다
좋은 곳에서 편안히 계시길...
저도 구박당한 앤님이 떠오르네요.
그 곳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마카롱을 굽고 게시겠지... 합니다.
마카롱과 함께 떠오르는 분.
색색의 예쁜 마카롱을 보고, 와~ 하곤 했었는데.
저만이 아니었군요.
세상에 정말 이런일이 있나요
한동안 82에 못들어왔어서 몰랐었네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 . .
촛불집회에서도 뵙고 그분이 직접 구운 과자도 회원님들께 나눠주시곤...헌데 너무 깜짝 놀랐었죠. 미혼이신걸로 아는데.
저말고도 여러분들이 기억하고 계시다는게 참 좋네요.
이맘때 가시지 않았나 싶어 더 기억이 납니다.
고운 앤님 명복을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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