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임신... 입덧이 없는데 괜찮나요?

걱정 조회수 : 4,869
작성일 : 2014-01-16 02:50:52
외국살아서 산부인과 진료는 12주후에 시작인데
이제 5주 3일째에요.. 하루이틀전 잠깐 울렁거린거 말고는 입덧이 전혀없어요
어젯밤엔 배가 생리통처럼 아파서 잠을 설쳣지만 아직 피는 안비치구요
걱정해야되나요?
내일모레 가정의에약은 되어잇는데 걱정되요
IP : 174.116.xxx.1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3:05 AM (180.228.xxx.111)

    개인차가 있겠죠.
    저도 울렁거리는 증상만 약간 있다가 10주쯤 심하고 또 없어졌어요.
    이제 14주인데 편하네요.

  • 2. yj66
    '14.1.16 3:12 AM (154.20.xxx.253)

    저도 큰애때는 입덧이 없었어요.
    드라마 보면 입덧하고 평소 안먹던거 땡기고 그러던데
    그런게 전혀 없어서 정말 서운할 정도였죠.
    둘째때도 거의 없다가 한번 버스 탔는데 울렁했어요.
    먹는것도 평소와 같았고 냄새도 다 맡았고....
    몸이 좀 민감하고 싶어요.ㅜㅜㅜ

  • 3. ....
    '14.1.16 3:34 AM (61.253.xxx.145)

    입덧 없는 사람 많아요. 더 좋은거죠. 뭐.

  • 4. 호이
    '14.1.16 5:11 AM (121.88.xxx.151)

    5주라면 아직 모릅니다. 저는 8주부터 16주까지 했어요.
    입덧은 정말 사람마다 시기나 증상이 다 다른 것 같아요.

  • 5. 입덧
    '14.1.16 7:18 AM (116.122.xxx.45)

    요새는 입덧 없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산모교실 가서 진행자가 물어봤는데 입덧 심한 사람이 열명 중 두어명 정도?
    저도 없었...다고 봐야하구요. 심한 사람들은 정말 심한데 저도 그냥 향이 강한 음식들이 싫어지고 고기가 조금 싫어지고 하는 거 외에는 못 먹는 거 없이 지나갔어요.
    입덧 해야 살이 좀 빠졌을텐데...하는 철없는 생각을 잠시 할 때도 있지만, 입덧 심하면 정말 고생하더라구요. 없으면 좋은 겁니다. 근데 어떤 책에서는 보니까 진화론적으로 입덧 있는 게 더 좋은 거라고 ㅋ 그리고 입덧 있는 애기가 더 똑똑하다나? 신빙성은 모르겠군요;;

    여하튼 입덧 없으면 좋은 겁니다. 임신해서 속쓰림이나 소화불량만으로도 충분히 고생스러운데 입덧까지 하면 정말 .... 으으

  • 6. 5주 정도면
    '14.1.16 7:30 AM (99.226.xxx.84)

    아직 시작단계는 아닌것 같아요. 저는 8주 지나면서 아주 극심해졌었죠, 두 아이 모두요.
    입덧이 좋은 점은 임신 초기에 조심해서 먹으라는 신의 배려가 아닐까...지내놓고 보니 생각됩니다.
    변기를 잡고 심하게 한 달 가량 입덧을 두 번 모두 했지만, 매우 건강한 아이를 낳았거든요.
    입덧이 없이도 조심해서 먹는 분들이라면 더 좋겠구요^^

  • 7. 나는나
    '14.1.16 8:02 AM (218.55.xxx.61)

    애 둘을 입덧없이 낳았어요. 오히려 식욕이 너무 왕성해져서 탈이었죠. 몸관리 잘해서 순산하세요. ^^

  • 8. ..
    '14.1.16 8:59 AM (219.241.xxx.209)

    저도 애 둘 다 입덧 없었어요.

  • 9. 좋은아침
    '14.1.16 9:29 AM (203.226.xxx.208)

    보통 7~8주정도에 시작할걸요
    첫애때는 15주까지하느라 죽다살았났었고
    둘째는 10일정도하고 쉽게 지나갔어요
    딱 소주 먹고 멀미하는 느낌이에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975 명치부근이 두근두근 대는데 2 그리고 2014/01/30 6,569
345974 '젊은 느티나무' 읽어보신 분 18 패랭이꽃 2014/01/30 3,020
345973 오늘 라디오스타는 뭐하자는건지 7 ㅜㅜ 2014/01/30 3,710
345972 [논문] 질적 연구 해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1 연구 2014/01/29 1,118
345971 서울에선 구급차가 지나가는데도 안비켜주네요. 31 시민의식실종.. 2014/01/29 2,623
345970 오늘 도민준이 예전만큼 멋지지 못한건 저만 느끼는걸까요? 23 사람 2014/01/29 7,187
345969 명절보너스 1년이상다닌사람들만 준다네요 4 눈꽃 2014/01/29 1,796
345968 유머는 어떻게 배우나요.푼수같기도 하고 싹싹하고 말잘하고 유쾌.. 2 2014/01/29 1,900
345967 사이즈문의요 알려주세요... 2014/01/29 317
345966 짝보고 있다가 15 2014/01/29 3,593
345965 30여년전 종로구 적선동 근처 떡볶이집 아시는분! 6 추억속으로 2014/01/29 1,685
345964 영화 타워 보고있어요. 남편은 끊임없이 궁시렁궁시렁ㅋㅋ 1 ㅇㅇ 2014/01/29 1,011
345963 식혜에 앙금 넣어도 돼는거예요? 10 ㅡㅡ 2014/01/29 3,319
345962 이제 부부싸움 안하려구요 4 새마음 2014/01/29 3,187
345961 15개 은행에서 고객몰래 돈 자동인출...탈탈 털리네요 6 진홍주 2014/01/29 4,532
345960 짝 남자3호 ㅋㅋㅋㅋ 5 ㅍㅍㅍ 2014/01/29 2,188
345959 검정 패딩 드라이 줬더니 ///// 2014/01/29 1,984
345958 60대초반 부모님 어떤 영화가 재미있을까요? 11 겨울왕국?수.. 2014/01/29 1,179
345957 가나인사아트센터근처 맛집 좀 알려주세요 1 한식집 2014/01/29 978
345956 명절 전날 롯데월드 4 고정점넷 2014/01/29 994
345955 큰어머니의 친정엄마가 돌아가셨으면 저도 부조하는게 맞나요? 7 .. 2014/01/29 1,624
345954 공인인증서로 뭘 확인할 수 있을까요 꼭.. 2014/01/29 906
345953 이남자 결혼조건 어떤가요? 20 2014/01/29 6,646
345952 분당에 괜찮은 호텔요. 8 퍄노사랑 2014/01/29 1,948
345951 집값이 정말 오르려나봐요 44 아침마다 2014/01/29 15,810